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오늘 소개는 플레이스테이션 2 전용 '마신 퇴치' 액션 게임, '도로로' 게임입니다.
BGM : [PS2] Dororo OST
'도로로'
どろろ, DORORO
[PS2] 도로로는 2004년 11월 11일,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도로로'를 기반으로 한
플레이스테이션 2 전용 칼부림 액션 게임입니다.
[게임 플레이 화면]
대개의 3인칭 액션 게임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요괴와 마신(魔神)을 하나씩 제거하면서
자신의 잃었던 신체 일부를 되찾아 각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설정은 매우 독특합니다.
<만화 원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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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즈카 오사무 (手塚治虫, Tezuka Osamu) -
(출생-사망 1928년 11월 3일 - 1989 2월 9일)
'일본 만화의 아버지' 또는 '일본 만화의 신'이라 불리우는 만화가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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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으로 <우주소년 아톰>과 <밀림의 왕자 레오>, 그리고 <블랙잭>, <삼목동자> 등이 있습니다.
[비디오 게임]
2004년 YBM시사닷컴 게임사업부가 국내 정식 출시한 도로로 PS2 한글판입니다.
(여담으로 당시 게임 타이틀 제작상의 문제로 출시일이 한 번 연기된 바 있었죠)
커버 일러스트레이션은 <무한의 주인> 만화로 유명한 '사무라 히로아키'가 새로 그린 그림입니다.
▼
- 사무라 히로아키 (沙村広明) -
(출생 1970년 2월 17일)
타마미술대학 유화과 졸업. 데뷔작이자 대표작인 <무한의 주인>으로 유명한 만화가.
잔혹하고 역동적인 동세 표현과 특유의 거칠고 섬세한 연필화가 매력적입니다.
[게임 개발사]
개발은 SEGA가 맡았습니다.
[시놉시스]
마신에게 마흔 여덟 개의 신체 부위를 빼앗긴 남자, 햐키마루.
빼앗긴 신체 부위를 되찾기 위해 온몸의 무기로 피와 슬픔과 어둠의 난세를 베어 없앤다··· ···.
"나를 찾는 여행이 시작된다!"
[게임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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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케이스]
도로로는 동양적인 독특한 분위기와 독창성이 넘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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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라벨 디자인]
이용 등급은 15세 이상이며 자막 한글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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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설명서]
햐키마루와 도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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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스토리와 기본 조작, 그리고 옵션 및 각종 모드에 대한 설명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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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전란의 시대, 마신에 의해 빼앗긴 부위별 신체들을 되찾기 위해
전신에 장치한 무기로 요괴와 싸우는 검사 햐키마루와 동료 도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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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운명적인 관계와 고뇌의 스토리, 그리고 반전이 있어 흥미롭습니다.
스토리는 약 3시간 분량의 '풀 보이스(FULL VOICE)' 리얼 타임 무비로 드라마틱하게 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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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조작]
캐릭터 움직임은 아날로그 스틱으로 이동하며, 액션은 약공격과 강공격 그리고 점프로 구성됩니다.
이외 '다리 대포'와 '상박 화포' 발사 공격 및 '도로로에게 지시' 등 게임 중의 힌트와 도우미 활동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메인 메뉴 / 스토리 모드]
요괴와 마신을 쓰러뜨려, 빼앗긴 신체 일부를 되찾게 되는 스토리 모드가 기본입니다.
[게임 화면 설명 / 햐키마루의 검술]
대개의 3인칭 닌자 액션 게임과 마찬가지로 대시와 점프, 약·강 공격(연속기)으로 액션을 취합니다.
점프는 점프 후에 한번 더 점프할 수 있으며, 연속 공격기가 존재해 타이밍만 잘 맞춰 □·△ 버튼을 누르면 상대에게 더욱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햐키마루의 검술]
오른팔에 내장된 기관총인 상박 화포(R1) 발사 방법과 다리에 내장된 다리 대포(R2 누른 채로 공격), 그리고 방향 고정(L1 누른 채로) 이동이라던가···
이상 상태 회복, 버튼 연타, 칼 전환(L2) 등 다양한 공격 형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햐키 게이지와 햐키 오의]
<햐키 오의 :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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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하거나 타격을 입으면 햐키 게이지가 채워지고 게이지가 가득 차면 깜빡거림 연출로 오의 발동 준비를 알려줍니다.
이때 △ 버튼과 □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오의가 발동합니다!
[작은 파트너 도로로]
싱글 플레이 시, 따라 다니던 '도로로' 캐릭터를 2P측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있는데
도로로도 햐키마루의 오의 발동처럼 스페셜 공격이 존재합니다.
[칼등으로 싸우기]
오로지 태도 무기만을 사용하며 도로로 없이 홀로 싸워야 하는 경우(이벤트)도 있습니다.
햐키마루는 자신을 키워준 쥬카이로부터 사람을 죽여서는 안된다는 가르침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태도의 칼등만을 사용하여 상대해야 하는 설정이죠.
[서브 화면]
마흔 여덟 마리의 마신을 쓰러뜨려 빼앗긴 신체의 일부를 되찾으면 전투력이나 내구력, 스피드
회복력, 안정성, 대사율, 운, 최대 HP 등 다양한 각각의 능력이 강화됩니다.
[숨어있는 마신을 찾아라!]
이야기의 줄거리를 따라가는 것뿐만 아니라, 때로는 수상한 샛길 등을 통해 숨어있는 마신을 발견, 나머지 신체 일부를 되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요괴 도감 / 드라마 리플레이 / 옵션]
등장하는 요괴 및 마신의 정보를 볼 수 있는 [요괴 도감]과 스토리 진행 중에 보았던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는 [드라마 리플레이] 모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괴 소개]
두 사람이 가는 길을 가로막는 것은, 절망을 먹고 사는 어둠의 무리.
대부분 괴기한 형상을 하고 있는 요괴들이 많아서 맘에 들기도···.
[국내 정식 발매원]
국내 정식 발매원 : YBM시사닷컴
한때, 세가와 사미, 프롬 소프트웨어의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있었던 YBM시사닷컴.
비디오 게임시장이 침체되면서 2004년, 세가는 사미에 흡수 합병되면서 '세가 코리아'가 설립되었고
안타깝게도 YBM시사닷컴은 같은해 11월 3일, 게임 사업 철수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
PlayStation® 2 도로로
게임 뿐만 아니라 영화 도로로도 국내 정식 상영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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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로로 (2007)]
장르는 액션 / 판타지. 일본에서 제작한 영화로써 국내에선 2007년10월 25일에 개봉했습니다.
(감독) 시오타 아키히코 / (주연) 츠마부키 사토시, 시바사키 코우
"48개의 몸을 되찾기 위한 목숨을 건 여행이 시작된다!"
•
상영 시간은 135분, 관람 등급은 15세이상관람가이며 평점은 6점대!!
기대를 낮춘다면 원작 팬이 아니어도 무난히 즐겨볼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 도로로 (1969)]
1969년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도로로를 기반으로 만든 Fuji TV 흑백 애니메이션입니다.
제목은 도로로와 햐키마루(Dororo and Hyakkimaru)
[애니메이션, 도로로 (2019)]
2019년, 내년에 방영 예정인 '도로로' 애니메이션입니다.
감독 : 후루하시 카즈히로 / 각본 : 코바야시 야스코 / 캐릭터 디자인 : 이와타키 사토시
음악 : 이케 요시히로 / 제작사 : Mappa, 테즈카 프로덕션
도로로 (2019) TV 애니메이션 트레일러. 기대되네요!
[데즈카 오사무 원작 만화]
만화 도로로는 1967년 8월 27일부터 1968년 7월 22일까지 일본 소년 만화 잡지인 <주간 소년 선데이>에 연재된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입니다.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는 미완으로 끝났지만, 이후 1969년 TV 애니메이션 방영 시기에 맞춰 <모험왕>에서 이어 연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원작으로 한 게임, 영화 등 미디어 믹스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정식 발매]
2007년 12월 11일, 도로로는 전 4권으로 학산문화사에서 정식 발매!
낱권과 함께 4권의 박스 세트도 동시 발매된 바 있습니다.
[일본 만화의 신, 데즈카 오사무 (Osamu Tezuka)]
오사카부 토요나카시 출생. 1947년 <신 보물섬>이 대히트!
이후 대표작은 <우주소년 아톰>, <리본의 기사>, <불새>, <정글 대제>, <블랙 잭>, <붓다>, <아돌프에게 고하다> 등이 있습니다.
[줄거리]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는 전란의 시대.
수십 년 동안 이어져 온 전란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채, 많은 무장들이 각각의 주군을 모시며 끊임없는 전투를 계속하고 있었다.
그 속에서 천하통일을 꿈꾸던 난세의 무장, 다이고 카케미츠는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곧 태어날 자신의 아이를 48마리의 요괴에게 바치고 거대한 힘을 손에 넣는다.
한편 아이는 눈, 코, 귀, 손, 발, 심지어 고환까지 신체의 48부위를 요괴에게 빼앗긴 채 태어나고 곧바로 부모의 손에 버려지고 만다.
구사일생으로 뛰어난 의사의 손에 키워진 아이는 햐키마루라는 이름과 인조의 몸을 얻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과 요괴들에게 빼앗긴 신체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햐키마루.
한편, 도둑질을 하며 살아가고 있던 아이, '도로로'는 어느 마을에서 요괴와 싸우는 '햐키마루'를 발견한다.
그의 신비한 몸과 그가 팔 대신 차고 있던 명검에 흥미를 느낀 도로로는 그와 함께 길을 떠날 것을 결심하는데!
인간에게 마음을 열지 못했던 햐키마루와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검을 원하는 도로로.
두 사람의 만남은 끈끈한 우애로 다져지지만
이후 예기치 못한 결론을 이끌어 내는데···!
[독자 여러분께]
독자 여러분도 이 테츠카 작품을 접한 것을 계기로 다양한 차별이 존재하고 있는 현실을 인식하고
이 문제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해 주십사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테츠카 프로덕션 / 코단샤
[학산 코믹스]
2007년 12월 15일 초판인쇄 / 25일 초판발행
인간의 얼굴을 빼앗아 자신의 얼굴로 바꾼다는 백면부동(白面不動)!
도로로의 얼굴을 노리고 요괴의 마수가 뻗어온다!
친동생을 벤 햐키마루는 그 충격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도로로의 등에 숨겨진 비밀이란 대체?!
[PS2 도로로 : 오프닝 및 플레이, 그리고 요괴 도감 소개 영상]
위 동영상을 끝으로···
[PS2] 도로로 (どろろ, DORORO)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로로"
마수를 잡으면 부족했던 신체능력을 회복하는게 게임에도 반영되는게 참으로 독특했지요. 눈이 없다가 생기면 흑백이었던 화면이 칼라로 진행될때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야기도 생각보다 흥미진진해서 엔딩까지 얼마 걸리지도 않았고 엔딩때의 도로로의 모습이 참 좋았던기억이 있네요.ㅎㅎ 저도 최근에야 도로로 만화책 원작보면서 마무리가 안된 내용때문에 실망좀했었는데 내년에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니 도로로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저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기억상으론 48연참인거같은데 무기중에 연참X3 해주는 무기가 있습니다. 그걸 구하시면 쉽게 깨실수 있습니다.
잘봤습니다
옛날에 월간 플레이스테이션이었나? 그 잡지에서 공략을 보고 재밌어보였던게 기억나네요
아톰이나 삼목동자가 게임으로 나온 적이 있는 건 알고있었지만, 도로로가 게임으로 나온 적이 있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14년전에 YBM시사닷컴을 통해 정발된 아머드 코어 넥서스와 길티기어XX 샤프리로드를 구입한 적이 있어서 몇달후에 게임산업에서 철수한 YBM시사닷컴 이름을 오랜만에 들으니 안타깝기도 하네요. Mappa라면 카케구루이 애니와 요즘 방영중인 오리지널 애니 좀비랜드사가로 엄청 친숙한데, 도로로 신작 애니 꼭 봐야겠습니다.
와우 잘 읽었습니다~
설정이 워낙 독특해서 기억에 남는 게임.
마수를 잡으면 부족했던 신체능력을 회복하는게 게임에도 반영되는게 참으로 독특했지요. 눈이 없다가 생기면 흑백이었던 화면이 칼라로 진행될때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야기도 생각보다 흥미진진해서 엔딩까지 얼마 걸리지도 않았고 엔딩때의 도로로의 모습이 참 좋았던기억이 있네요.ㅎㅎ 저도 최근에야 도로로 만화책 원작보면서 마무리가 안된 내용때문에 실망좀했었는데 내년에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니 도로로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저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게임 참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ㅎㅎㅎ 근데 내년에 나올 애니에 도로로가 꽃미남? 같은 외모를 가졌군요;;; 나와봐야알겠지만 좀 남자다운 이미지로 갔으면 좋겠는데 요즘 일본애니는 전부다 꽃미남 쪽 주인공이 많으니 ㄷㄷ
크...도로로 재미있죠. 아직까지 집구석에 박혀있는데. 아주 가끔 꺼내서 돌려보곤 합니다. 무릎팍에서 대포나가고 패드 하나 더있으면 2인 코옵플레이도 가능했었죠. 한명은 햐키마루, 한명은 도로로 ㅋㅋㅋ 근데 도로로 기술이 별로없어서...돌던지고 주먹때리고 킥날리고...이것 뿐이었던걸로 기억함. 아 맞다 대쉬킥도 있었던가...그랬는데. 어쨋든 도로로 애니메이션 너무 기대됩니다.
도로로 기술이 별로 없지만 도로로어퍼 도로로킥등 체술만으로도 마신들 때려잡는게 일품이죠 ㅎㅎㅎ
추천..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추천
이런게임이 있었네요!!! 재미있어보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접해보고싶은 작품이네요~! 정성스런 게시물 잘 보고 갑니다 ^^
얘들아 공명하자! 도로도로도로도로도로도로도로도로
고환까지....?!
딱 힛갤 메인 제목을 보고 "도로로" 인걸 알겠더군요. 사무라이 스피리츠 "하오마루" 디자인에도 많은 영향을준 주인공 "하키마루"가 등장하는 작품. 도로로가 사실 남자아이가 아닌 여자아이 라는 설정에... 처음에는 의수로 무장된 몸이라 거의 무적과 같았는데 신체를 되찾을수록 강해지긴 하면서도 이상하게 "약점"이 많아지는(...) 희안한 느낌이든 작품이죠.
YBM 다른 유통사와 다르게 한글화를 정말 맛깔나게 잘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번역한 사람들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고 해야 하나? 철수 소식에 매우 아쉬워 했던 기억이. 저도 저 타이틀은 플스 2를 한참 즐기던 시절에는 못 구하고, 플4를 한참 돌리던 때에 중고 매물이 나온것을 보고 낼름 구매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플레이는 못 해본. ^^; 아직도 책장 한켠을 지키고 있죠. 추억이 새록했던 글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도로로네요~~~^^ 저도 타이틀과 만화책을 소중히 잘 소장하고 있습니다. 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도로로라고 하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케로로 중사에 나오는 도로로를 떠올리기도 한다죠~~)
예전에 플레이하다가 중단한 도로로네요 저도 게임때문에 영화도 찾아서 본 기억이 납니다 YBM 한글화로 기괴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네요
저시절이 정말 게임한글화의 절정기 였는데...ㅠㅠ 별걸다 한글화 해주던시절...
도로로 정말 재미있었죠! 근데 기억이 저 게임상에서 절반정도만 찾고 끝나지 않았나요? 2가나오길 기대했던거 같아서요
스토리상으론 반정도만 잡고 나머지는 히든으로 숨겨져있었던거로 기억합니다 48마리 전부 다잡으면 진엔딩이었죠
만화는 소드마스터 야마토같이 끝나서 아쉬움
리 부 트 가 즈 아
이 게임 잼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 게임중 하나
막판 108연참?... 72연참이었던가 그거 못해서 계속 죽었던 기억이 납니다. 손고자라 짧은 시간동안 연참이 너무 어려웠음.
hinamania
기억상으론 48연참인거같은데 무기중에 연참X3 해주는 무기가 있습니다. 그걸 구하시면 쉽게 깨실수 있습니다.
히로인이 최종보스라는 그 게임이군요...!
이 게임 나오고 나서 나온 실사화 영화도 꽤 괜찮았죠. 주인공과 '츠마부키 사토시'가 싱크로률이 높기도 했었고. 물론 영화 한 편으로 끝내야 하다보니 스토리 자체가 주는 처절함과 박진감이 떨어지는 약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실사화 영화치고는 나름 퀄리티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꽤나 오래 전에 나온 게임인데- 오랜만에 이렇게 리뷰로나마 다시 추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메뉴얼 뒷면에 제 이름도 있을수도^^
얼러스트도 그렇고 이 게임 하고 실사판 도로로 봤는데 개인적으로 그것마저도 재미있게 봤음
이것 저것 풍파를 맞은 비운의 작품이었죠;;; 저는 일단 저 PS2 게임으로 처음 도로로를 경험해보고, 그 다음에는 영화, 그 다음이 만화책이었죠. 만화책을 보니까 진짜 PS2 게임이 완결판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건 그렇고...도로로가 2019년에 나온다는 것은 좋은 정보 잘 얻어갑니다!! 게임의 경우에는 모든 신체.....왼팔이던가 오른팔이던가....그 팔이 마지막 신체인데 이걸 찾으면.... 제가 사용법을 모르는 것 일지도 모릅니다만, 팔에 달린 기관총을 못쓰게 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리 대포의 경우에는 다리 전부 다 찾아도 포격이 가능했는데;; 그리고 게임상에서 가장 짜증이 났던 것이 도로로의 보물 찾기랑 숨겨진 마신 중 하나가 짜증이 났었죠;; 도로로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타임 어택......컨트롤이 좋지 않은데 빨리 깨야한다는 것이 압박감이 심했습니다. 그리고 마신의 경우에는 찾는 조건이 참......어딘가에 올라가서(올라가려면 한바퀴 뺑돌아서 가야 했던것으로 기억), 거기서 뛰어내려서 그 아래에 있는 어느 특정 타일인가에 딱 올라가야 하는것이죠. 컨트롤이 좋지 않아서 진짜 몇번을 했었는지....;;
시골집에 아직 소장중
다리 얻으면 다리대포 대신 레알 바주카를 쏘게되는데, 다리를 얻기 전엔 조준이 빨랐지만 다리를 얻은 다음엔 조준이 느려지던게 기억나네요 ㅎ
다리대포는 무릎 구부리면서 바로 사격가능했는데 바주카는 좀더 늦게 사격이 되었죠.ㅎ
PS2 콘솔게임으로 발매되면서 비로소 완전한 시나리오가 완성되었다는 바로 그 작품이군요 접해보질 못했기 때문에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화면이 흑백이였던가? 주인공이 눈이 없기에 그후 눈을 찾으면 컬러로 바뀌고
도로로 여자인가요
그랬던 거 같은데요.
오렌지 데이즈 커플!!
이 설정을 차용한 나름 인기있었던 마다라 라는 만화를 아시는 분이 계시려나... 이거 슈퍼 패미콤 게임도 나오고 나름 흥했던 ...
핑크맨인가?
설마 빼앗긴 부위 중에 똘똘이도?????????
네 그것도 빼았겼죠.ㅎㅎ 본격 의료만화
도로로가 참신한 설정에 이야기 전개도 재밌었는데 요괴 잡다 점점 농민혁명으로 중심이 옮겨 가니 잡지사가 컷했는지 마무리가 엉성하긴 했지요. 그래도 대단히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남아요.
완전 최고입니다. 이것 때문에 ps2 사게 되었죠. 정말 재미있게 하고 만화도 재미있었습니다. 이후에 꽤 이 컨셉 차용을 많이 한 만화 작품들이 많죠. 애니메이션은 흑백이라서 너무 아쉬웠어요.
무한의 주인, 사와무라 히로아키의 일러스트도 한몫 단단히 했다고 봅니다. 아쉬운건 원작이 흐지부지 끝나버리다 보니....엔딩이..
게임판은 48마신 잡고 진엔딩으로 완결 가능합니다.
제목 보자마자 도로로인걸 알았네요. 새로 애니 제작한다던데 기대 중입니다.
어릴적에 친구집에서 ps2 구경할때 본 게임이네요 친구가 게임CD샀다고 같이하자해서 따라가 구경했는데 첫부분 흑백화면이다가 요괴쓰러트리고 눈알 되찾으며 컬러로 되는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액션겜 할만한거 찾던도중에 게임샾아저씨가 추천해줘서 즐겼던 게임이네요.. 당시에 너무 신선한 효과에 정말 재밌게 했었죠. 원작이 있었다는 것도 모르고 했었는데 원작을 최근에 접했습니다. 정말 재밌던 다시 리마스터 해줘도 구입의시가 있는 게임..
베스트에 간 제목 보고 마다라 이야기 인줄 알았네요 ㅋ
알려진 마흔 여덟 마리 외에도 숨겨진 마신이 존재해 > 스토리에서 만나는 마신들은 마흔 여덟 마리 중 일부에 불과하며 숨어있는 마신들이 존재해
당시에 그래픽도 좋고 스토리도 재밌었고 무엇보다 게임 자체가 매우 완성도가 높았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봐도 완성도가 상당했었다는게 느껴지네요. 게임이 끝나는게 이토록 아쉬운 게임들이 흔치 않았는데. 게임소개 잘봤습니다. 리메이크 되어서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 ㅠㅠ
전 망량전기 이후에 도로로를 접해서 추억보정으로 망량전기 > 도로로 였는데 솔직히 48부위는 너무많아요ㅜㅜ
영블랙잭에서나오는 햣키마루오는 저 햐키마루의 오마주라더군요 팔에다가 검을달고다니는것도그렇고 헤어스타일이라던지 이름에서도...
전에는 엔간해서는 그 느낌이나게 작풍을 유지하더니 어느순간부터 이름만가져오고 화풍은 완전 버리기 시작하는순요 내년에 나오는건 완전 한개도 모르겠다
플레이할때 정말 재미있게 했던 작품이네요 ㅎㅎ 콤보 실패했을때 도로로가 옆에와서 형 .. 잘 안돼? 하는 대사를 들으면 정신데미지가 .... 게임 최고의 반전은 엔딩에서 도로로가 여자가 되었을때였다는 ㅋ
저도 이 만화 참 좋아하는데요. 베르세르크가 많은 것을 오마쥬 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런 만화가 수십년전에 나왔다니 놀랄따름이죠.
PS2게임 중에 제일 재밌게 했던기억있네요 도로로가 여자였던것도 충격
도로로를 보니 비슷한 소재를 써먹은 만화도 있었던 것이 기억 나네요. 제목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정말 신체 대부분의 장기를 뺏기고도 죽음을 맞이 하지 않고 살 의지를 포기 하지 않는다던가 그런 고통을 대가로 삶을 되찾는 대신 가지고 있던 힘을 잃어버리는 전개는 꽤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야기가 잘 마무리 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내년에 나온다는 애니메이션... 잘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