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에서 나온 삼국무쌍 시리즈의 후속작
3은 2003년에 나왔으며 4는 2년 뒤인 2005년에 나왔다
그래픽, 장수들의 복장과 무기, 신규 시스템 등
전작들인 1과 2에 비해 큰 차이를 보여줬다
3일 경우 2에 비해 확 달라졌는데
무기 수집도 전투 중에 드랍된 상자를 얻는게 아닌
무기 경험치를 상승시켜 변화시킨다
무기(4단계와 5단계)에 따라 속성이 다른 2와 달리
3은 원하는 속성을 장착 할 수 있다.
적 장수와 1대1 대전을 하는 일기토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인 시스템인듯 싶다
남자의 로망이 느껴져서 괜찮은 시스템이라 생각했는데
왜 뺀건지..?
그리고 무슨 바람이 분건지 무쌍모드 2인용을 할 시 꼴에 고증을 맞출려고 그런건지 뭔지
타 플레이어가 다른 세력의 장수를 선택 할 수 없게 되어있다.
근데 아이러니한건..
장각 무쌍모드로 2p 모드를 하면
장각, 장비, 장합, 장료
로 맞춰져있는 병맛같은 사태를 느낄 수 있다...장씨란 이유로...이건 뭔 신개념 왜곡물이냐
그냥 장각의 동생인 장보를 뉴플레이어블로 넣어..
이후 4에서 넘어왔을때
팬들로 부터 욕을 사골로 거하게 먹었는지
무기수집을 2처럼 하고
무쌍모드도 고증을 파괴해 2p역시 타 세력의 장수를 선택해 드림팀을 실현할 수 있다
호위병도 1인으로 맞추고 전체적으로 성능을 높혔다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무쌍난무를 하면 더 강한 공격을 할 수 있다.
2003년 3월 playstation 잡지에 나온
진 삼국무쌍 3
추억^^ 진삼보니 음성까지 한글화 그립긴하네요. 곧 그 시대가 다시 올거라 믿으며 추천드리고가요~~
와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오랫만에 보네요
예전에 ps2용 진삼 하나를 소장할려고해서 3와 4중 고민하다가 4를 선택해서 지금도 소장중인데 이 게시글보니 글쓴이님은 4가 더 낫다고 하시는것같아 기분이 좋군요 ㅎ
벌써 11년전 일이네요, 그때 집에서 진짜 신나게 했었는데...
3탄 최고 ㅠㅠ
저는 시리즈 중 4를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여러 모드도 좋았고, 스토리도 준수했는데 5부터는 판타지가 되어버려서 무쌍의 맛도 덜하고 정이 안 가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