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갓콤으로 칭송받는 캡콤에서
2001년을 시작으로 쭉 나온 게임
원래는 바이오 하자드의 후속작을 만들려고 했는데
너무 화끈거리는 분위기에 바하 시리즈 항마력이 박살날까
결국 신규 게임으로 만든 게 이거
이거요
....뭐 이해는 가지만
바하 시리즈로 넣는 것도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주인공을 웨스커나 초인적이 능력을 지닌 클론으로 해 달리는 좀비들과 맞서 싸우는 걸로..
뭐 있잖아...밀리 요보비치를 주연으로 했던 쓰레기 영화처럼...
일단 바하 시리즈를 만들 목적으로 한건지
첫 시작지점의 분위기가 바하1스럽다
난이도는 후속작들에 비해 상당히 어렵다
괜히 대검에 쌍권총 들었다고 흥분하며 주윤발마냥 개돌까면
주성치마냥 쳐맞고 게임오버된다
정발인데 게임의 설명이 다 영어다
코코캡콤이 너거들에게 영어공부를 해라는 깊은 뜻으로 이렇게 내놓은 듯 싶..
기는 씨2발 개뿔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뭐냐
웃긴건 욕을 거하게 먹은 2에서 드디어 한글화로 나왔다
무슨 판단인가? 돈을 시궁창에 버릴 셈이냐?
...근데 난 2도 재밌게 했다는게 유머
2003/03년 playstation 잡지에
슬라이 쿠퍼, 시노비 등과 함께 공략이 나왔으나
문제는 미완성 수준의 공략이라..
2는 총만쏘아도 어느세 엔딩
바하코베 완전판에 들어가있던 데메크 체험판 해보고 발매일 전에 게입샵에 예약구매 했었는데 벌써 18년 가까이 지났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2001년 911테러 났을때쯤 발매했던거 같습니다
그때 용던 갔었는데 집집마다 이거 틀어놓고 있더라구요ㅋㅋ 공중에 띄운담에 에어리얼 콤보 먹이는거 보고 영문판이고 자시고 대뜸 구매했드랬죠
디자인은 참 멋졌지요
데메크1은 묵직한 진동에 시원시원한 그래픽이 좋았는데 2와서 .....
플2 정발 초반에는 인기 타이틀은 한글화 거르고 중간급 위주로 한글화하고 그랬죠.. 음성도 귀무자2전까진 무조건 영음이고..
데메크1은 저도 재미나게 1회차 여러번 클리어 해봤죠 시스템이 확 바뀌어서인지 왠지모르게 데메크2부턴 정이 안감;; 그 당시 라이벌게임이 귀무자 2 였던걸로 귀무자 2도 1회차 여러번 클리어 했죠 ㅋ 불검 얻으러 고생한거 생각하면 어우 ㅎㅎ 전투는 오다노부나가 인간형 과 싸울때가 가장 스릴 넘쳤다능~ 초반에 일섬 몇 방 꽂아주고 패턴마다 귀전술 달리 써주고
데메크도 어느새 추억의 게임이 되어 가는군요. ㄷㄷㄷㄷ
당시 2 특전이였던 검은셔츠 아직도 소유중 이지요
데메크1 정말 대단했어요 최고의 액션게임이였습니다 ㅎ
당시 게임도 영문에다가 메뉴얼 까지 영문 그대로 발매일 빠듯해서 였던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는데 보따리 형식으로 완전 출시해서 나중에 코코캡콤 홈페이지에서 한글 메뉴얼 신청하면 택배로 보내주곤 했죠 그때 몇개 받아놨었는데 지금은 다 어디 갔는지 잃어 버리고 씨디랑 케이스만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