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오늘은 재믹스 미니(ZEMMIX mini) 소개입니다.
제작팀인 네오팀으로부터 재믹스 미니 발매 전 샘플을
약 이틀 동안 대여 받아 작성했음을 앞서 밝힙니다.
ZEMMIX mini
CPC-mini
ⓒ 2019 NEO TEAM. ⓒ 2019 ZEMMIX MINI. INC. All rights reserved.
[재믹스 미니]
재믹스 미니는 1985년 대우전자에서 발매한
[MSX 규격 호환 게임기]
MSX는 '80년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일본 아스키가
[대우전자 옛 로고]
대우전자는 1987년 10월 5일에 창립한 대한민국의
대우전자 대리점은 재믹스 게임팩 교환소였거든요.
최초의 재믹스 CPC-50 시리즈
CPC-50 모델을 시작으로 재믹스 V(CPC-51), 슈퍼보이,
밀려나 '90년대 초 게임기 시장에서 철수하게 됩니다.
MSX 2 성능의 재믹스 터보(CPG-120)를 끝으로
[재믹스 V를 미니화!]
재믹스 미니는 그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재믹스 V 를 복각한 모델입니다.
재믹스 미니 (CPC-mini)
"재믹스 발매 34주년 기념"
색상은 빨강(Red) / 검정(Black) / 흰색(White)
[재믹스 미니와 오리지널 재믹스의 비교]
재믹스 미니와 재믹스 CPC-50의 비교샷입니다.
[재믹스 첫 모델(CPC-50)]
초기형(CPC-50)은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재믹스
이리저리 세밀히 살펴 보며 기쁜 맘으로 집으로 향했다.
[MSX] 파로디우스(PARODIUS) - KONAMI, 1988
[TV 연결 단자]
TV 연결은 RF 단자(3번 4번 채널) 또는
(RF단자를 꽂다가 심이 구부러지는 상황도 떠오르네요)
대우전자 주식회사
[재믹스 미니 - 언박싱]
재믹스 미니 패키지 박스 윗면 모습입니다.
[재믹스 미니 - 패키지 박스]
오리지널과 매우 흡사한 패키지 모습입니다.
제작팀 네오팀™
패키지 오픈 시, 접지 부분에 적힌 문구!
"재믹스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 본 제품은 허가를 받지 않은 장치 및 소프트웨어에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나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재믹스 미니 구성물]
사용 설명서 (with 로고 스티커)
기기의 명칭(모델명) : 재믹스 미니 CPC-mini
주의사항 등」을 잘 읽고 내용을 반드시 지켜 주십시오.
구성물은 재믹스 미니와 도킹스테이션, 그리고
(세계 최초로 MSX2+ 이상의 한글 바이오스가 탑재)
본체 밑의 도킹스테이션은 실제 롬팩 카트리지를
대개 복각 미니 게임기에서 볼 수 없는 부분이죠.
여러 각도의 모습입니다.
[재믹스 미니 - 본체 바닥면]
재믹스 미니 모델명은 CPC-mini입니다.
KC 인증번호 : R-R-neO-ZEMMIXmini
[재믹스 미니 - 조이스틱 (빨강)]
재믹스 미니 조이스틱 CPJ-mini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디자인을 따르고 있습니다.
여러 각도의 패키지 박스 모습
오리지널 조이스틱과 똑같이 생겼죠.
버튼 수의 경우, 오리지널의 것보다
무려 (select. / Start 포함) 4개나 늘어났습니다.
버튼 배열 소개입니다.
커넥트는 USB 방식!
조작감은 오리지널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향상됐습니다.
조작감 뿐만 아니라 조이스틱 바닥면에 붙어 있는
[재믹스 미니 - 전원 어댑터]
재믹스 미니의 직류 전원 장치입니다.
마이크로(Micro) 5 Pin 전원 어댑터
[재믹스 미니 - 도킹스테이션]
재믹스 미니는 여타 복각 미니 게임기와 달리
[롬 카트리지를 꽂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도킹스테이션 좌측 끝쪽의 슬롯 뚜껑을 열면
[실제 MSX 게임팩 구동을 해보자!]
구동 테스트용으로 준비된 MSX 게임은
KONAMI의 요술나무(Magical Tree)와
양배추 인형(Cabbage Patch Kids)입니다.
도킹스테이션과 실제 게임팩이 결합된 모습
[재믹스 미니 로고 스티커]
도킹스테이션 앞면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가
[재믹스 미니 (검정)]
재믹스 미니 '빨강'에 이어 '검정' 버전 소개입니다.
색상이 각각 다른 점이 특징입니다.
좌측 날개는 노랑, 우측은 밝은 파랑으로 구성!
인기 있었던 색상 버전였습니다. :)
여러 각도에서 본 모습들
도킹스테이션의 슬롯 부분을 근접 확대한 모습
빨강보다 검정 색상을 더욱 선호하는
이들이 은근 많더군요.
재믹스 미니 검정 정면
전원 스위치와 조이스틱 USB 단자
바닥면
[재믹스 미니 - 조이스틱 (검정)]
재믹스 미니 검정 버전 조이스틱입니다.
여러 각도의 모습
본체 날개 색상을 그대로 따른 배색입니다.
재믹스 미니와 분리된 도킹스테이션 모습입니다.
밑은 철제판으로 되어 있죠.
TEAM NEO
재믹스 미니 검정 버전 전체 구성물
[재믹스 미니 (흰색)]
재믹스 미니 '검정'에 이어 '흰색' 버전 소개입니다.
비색이 섞인 오묘한 회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리지널 색상과 차이점은 재믹스 미니 로고가
회색이 아닌 검정이란 점입니다.
여러 각도의 모습
도킹스테이션과 분리된 본체 모습입니다.
'80년대 중반, 3가지 색상 중 가장 보기 힘든
[재믹스 미니 - 조이스틱 (흰색)]
재믹스 미니 흰색 버전 조이스틱입니다.
여러 각도 모습
조이스틱을 고정해 주는 클리어 고무 흡착판
도킹스테이션
재믹스 미니 3가지 색상 버전을 나열한 모습입니다.
반들반들하게 윤이 나는 재믹스 미니 삼총사!
다른 각도 모습
TV에 연결될 HDMI 케이블은 별매입니다.
[MSX 롬팩 - 실기 구동 테스트]
도킹스테이션에 실제 롬팩을 꽂아 구동한 화면입니다.
깔끔한 느낌입니다.
테스트 게임은 양배추 인형(Cabbage Patch Kids)
[재믹스 미니 - 사용설명서]
재믹스 미니 사용설명서입니다.
오리지널 느낌을 비슷하게 따온 디자인입니다.
차례와 사용상 주의할 점
● 게임팩은 재믹스 미니 본체와 도킹스테이션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재믹스 미니의 설치와 동작
재믹스 미니에 이상이 있을 경우
애프터 서비스에 관한 사항
재믹스 미니 : 내장 수록된 게임들 (10가지!)
[내장 게임 소개]
게임명 사이보그 Z (Cyborg Z)
적은 잘 죽기도 하지만 때리기도 잘합니다.
게임명 대마성 (Legendary Knight)
이상헌님이 고교 시절에 만든 게임으로 유명합니다.
게임명 꾀돌이 (Kkoedori)
설명 블록을 만들고 지우고··· 퍼즐을 풀어 봐요.
게임명 강철 로보캅 (Iron RoboCop)
설명 강철 로봇 경찰로 테러리스트를 물리쳐요.
게임명 원시인 (The Primitive Man)
설명 무서운 적들이 한가득! 잘 피해갈 수 있을까요.
게임명 원더 키드 (Adventure Kid)
설명 과일을 먹으면서 도끼를 던지며 앞으로!
게임명 아기공룡 둘리 (Baby Dinosaur Dooly)
설명 둘리를 조종해서 나쁜 놈들을 물리쳐 봐요.
게임명 스트리트 마스터 (Street Master)
설명 긴장감 넘치는 거리의 싸움을 즐겨 봐요.
게임명 띠띠빵빵 (Ti Ti! Pang Pang!)
설명 부릉부릉 자동차를 조종해서 무사히 나아가요.
게임 중 메인화면으로 복귀하려면 조이스틱의
[숨겨진 기능] ● 스캔 라인 적용 : select. + 2번 버튼 ● 레트로 TV 스타일 적용 : select. + 4번 버튼을 누를 때 마다 컬러(기본) → 흑백 → 그린 → 앰버 (루프 방식) ■■■ → ■■■ → ■■■ → ■■■ |
"재믹스 발매 34주년 기념 - 재믹스 미니"
이 제품이 팔아도 손해라는 그 제품이군요 전 그 페미콤 세대라 제믹스라는 게임기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지만 저도 추억이 있다면 어떻게든 샀을 것 같습니다 만드신 분들도 모든 손해 감수 하면서 추억 하나보고 만드신 게임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 비싼걸 왜 사냐는 말도 있지만 돈보다는 그 시절의 추억에 투자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시 나올까 싶은 프로젝트지만 응원합니다 리뷰글도 잘보고 갑니다
루리웹에서 대차게 까일때 가슴 아팠는데 성공적으로 발매되었다니 좋네요
국민학교 2학년 겨울방학에 포경수술하고 똘똘이에 종이컵끼고 누워있을때 위로에 선물로 아버지가 사오신 오리지날 재믹스
아아..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퇴근길에 들고오셨던 큼직한 종이봉투, 그 안에 담겨있던 빨강색 재믹스 V 패키지를 보고 좋아서 펄쩍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ㅡ.ㅜ 형, 동생과 참으로 재밌게 즐겼던 여러가지 재믹스(MSX)게임들도 생각나구요.. ^ㅡ^ 정성담긴 상세한 포스팅, 정신없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랩틱님~ 구할 수 있다면, 꼭 구해보고픈 멋있는 제품이네요! ..현실적으로 힘들겠지만~ ^ㅡ^;
진짜 제대로 만들었네요 도킹스테이션...다른 미니도 카트리지 지원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아..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퇴근길에 들고오셨던 큼직한 종이봉투, 그 안에 담겨있던 빨강색 재믹스 V 패키지를 보고 좋아서 펄쩍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ㅡ.ㅜ 형, 동생과 참으로 재밌게 즐겼던 여러가지 재믹스(MSX)게임들도 생각나구요.. ^ㅡ^ 정성담긴 상세한 포스팅, 정신없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랩틱님~ 구할 수 있다면, 꼭 구해보고픈 멋있는 제품이네요! ..현실적으로 힘들겠지만~ ^ㅡ^;
이 제품이 팔아도 손해라는 그 제품이군요 전 그 페미콤 세대라 제믹스라는 게임기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지만 저도 추억이 있다면 어떻게든 샀을 것 같습니다 만드신 분들도 모든 손해 감수 하면서 추억 하나보고 만드신 게임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 비싼걸 왜 사냐는 말도 있지만 돈보다는 그 시절의 추억에 투자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시 나올까 싶은 프로젝트지만 응원합니다 리뷰글도 잘보고 갑니다
진짜 제대로 만들었네요 도킹스테이션...다른 미니도 카트리지 지원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직 집 어딘가에 cpc-50 시리즈 핑크 배경 갖고 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조이스틱은 동봉된 오리지날만 쓸수 있나요? USB커넥터이면 혹시 엑박이나 플스 패드류와 호환은 안되나요?
재믹스 미니에 엑박 패드류나 플스패드 USB용으로 된것들과 호환 되면 좋을듯한데요.
라즈베리파이 기반이라 엑박패드 플스패드 모두 지원되나봅니다 usb단자패드는 왠만하면 지원될듯. https://www.youtube.com/watch?v=-y8LQevbjwE
답변 감사드립니다.
루리웹에서 대차게 까일때 가슴 아팠는데 성공적으로 발매되었다니 좋네요
G식백과 에서도 다루었더군요. 정말 이시대 보기힘든 장인들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EhBgEYKv3c
국민학교 2학년 겨울방학에 포경수술하고 똘똘이에 종이컵끼고 누워있을때 위로에 선물로 아버지가 사오신 오리지날 재믹스
와~ 이쁘네요.
사고 싶지만..T_T
5살인가 6살때 아빠가 사주신 빨간색 재믹스V 패밀리가 보급되기 전까지 유년기에 게임에 관한 추억은 모두 이녀석과 함께 했어요 조이스틱이랑 팩 들고 친구집에가서 2인용 하던 즐거운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복원 프로젝트진행하신분들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이거 발매기사 나왔을때 당시 루리웹 댓글들이 진짜 가관들이였음
꼭 제믹스뿐만 아니라 루리웹 기사댓글의 30퍼 정도는 쓰레기가 다는 댓글인듯.
라이센스 때문인거 같은데... 수록 게임이 추억이 하나도 없는 게임들이라 롬팩 컨버터를 넣어준건 잘 한거 같네요.. 저도 저 빨간 재믹스와 아버지가 일본에서 사다주신 패미콤 가지고 있었는데 재믹스는... 다 msx게임만 기억에 남아서...요술나무 몽대륙 이런것만 기억에 남네요
재믹스에 '진짜' 추억이 있는 사람은 이제 저 금액이 추억에 대한 보상으론 큰 금액이 아닐 나이가 되었죠 추억은 없는데 레트로니깐 무조건 나도 가질꺼야 라는 사람한테는 큰 금액이겠지만
좋은, 멋진상품 감사합니다 저는 중국OEM 이라 하기나름 이라는 글썻다가 엄청까인사람입니다(부과설명을 늦게 댓글단 1차적 잘못 오해를 만들어 죄송합니다) 간단한 부과설명은 , 아이폰도 중국OEM 최고품질 수준입니다, 물론 최악의 품질도 중국에서 대부분 나오지요 원색적 대댓글 달으신분들도 혹여나 이글 보실수 있는데 중국이라면 부정적 이미지= 이사람 까야지, 가르쳐야지 ... 어느정도 선이 있겠지요 마녀사냥하듯, 원색적 비판은 자제합시다~~~ 루리웹 접속할때마다 즐거운 기분으로 접하게끔 해봐요~ 이런 소중한글 루리웹 아니면 어디서 볼까요!!!!
중국 OEM이라기 보단 금형등 하우징이나 부품들을 중국에서 생산한거고 조립 및 제작 각종 기판납땜등은 동호회팀에서 수제작으로 직접 만들어서 국내생산제품이라고 해도 문제가 없죠.ㅎ
와~!!! 진짜 잘나왔네요!!!!!!!!!!!!!!! 때깔이 정말 좋아요~!!! 무엇보다 기존의 실기팩을 그대로 끼워사용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정말 큰 매리트라고 봅니다!! SFC미니와 패미컴미니등을 비교하며 가격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가격비교의 대상으로 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내장게임만 돌리는것과 실기팩이 사용된다는 것 자체가 아예 다른 기기죠!!
SD카드가 없는걸 보니 얘뮬로도 못돌릴거같고 팩은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고 가격도 장난 아닐텐데.. 장식용외엔 실기로는 돌리기 힘들듯 메기솔1,2 불새 킹콩 마성전설2 꼭 해보고 싶엇는데ㅠㅠ
뭐지? 이 추천은?
내부에 sd카드 있어요
가격이 좀 부담이지만 가능하다면 구입하고 싶은데.. 예약해야되는건가요?
이미 예약수량 다 팔렸어요..
레트로 게이머분들 화력 생각하면 도저히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 눈으로나마 요기를 하고 갑니다ㅜㅜ
이걸 사야하나... 팩도 꽤 많고 오리지널 V도 보유중인데, 내장 게임은 할 것 같지도 않고 음...
아기공룡둘리 첫판보스가 손오공이었던가? 여튼 글잘보았습니다 원하시는분들이 꼭 잘 사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도 갖고있는겜게지만 내장소프트가 라이센스문제가 크겠지만 재밌게했던 게임은 거의없어 아쉬움
팩을 다수 보유한사람이라면 필구의 모델일듯...
아기공룡 둘리 저건 꼭 해보고 싶네요 폭스레인저 패러디 했던 박스레인저 같은 슈팅 비슷한 겜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내장게임이 정말 창렬하네.
또 시작이야?
회원번호 값좀 해요.. 보는 내가 다 창피하네....
회원번호랑 뭔 상관이지? 회원번호에 부심있음? ㅋㅋ
늙었으니까 나이값 하라는 얘기임
어릴적에 친구집에서 재믹스V를 처음 플레이한 것도 30년전인데, 오랜 세월이 흘려서 재믹스 미니가 나오다니 꿈 같네요. 조이스틱 밑에 붙어있는 뽁뽁이, 오래간만에 봅니다. 게임팩을 꽃아서 플레이할수있게 해주는 도킹 스테이션도 너무나도 멋져요~
도킹스테이션이 있으면 그 가격이면 싼편인거같은데. 불판난곳엔 내장얘기밖에 없던데...
양배추 인형 이나 요술나무 남극탐험 빵공장 이런거 하나도 없겠네...오로지 국산 게임이라니
라이센스문제가 있겠죠...
카톡 공개된거 뉘앙스를 보면 코나미랑 접촉 시도를 아주 안한건 아닌듯한데 아무래도 불가능했겠죠; 확실히 아쉽긴 합니다 그 시절 명작들엔 코나미나 남코 허드슨(현재는 코나미에 합병)같은 회사들의 지분도 상당했으니깐요
메가롬 게임도 실기랑 동일한 느낌인지 궁금하네요
와... 장인정신이 느껴지네요...도킹 스테이션도 간지나고 이게 비싸다는 사람들은 규모의 경제의 혜택으로 메이저 회사들의 게임기를 싸게 살 수 있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이지요. 장인들의 욕심이 그득담긴 명품 고전 게임기 잘 보았습니다
기대했던것보다 더 잘나왔네요^^!
와 너무 갖고싶다.....제발 여보~~~~ 으헝허허헣
85~6년도에 초기형 연두색기기 샀었는데 ㅎㅎ 이사하면서 버린거 아깝네요 ㅠㅠ
플라스틱 중국에서 주문제작.. 안에 에뮬구동식 부품도 중국제품.. 전부 중국제품.. 그냥 중국에서 전부 만들걸 가져와서 국내에서 조립만 한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리 500대 소량생산이라도 에뮬구동식 중국제품 부품조립으로 28만원 받는건 좀 오바인듯.. 내장게임 보면 플스클래식 꼴날듯..
인생에서 아무런 기억과 추억 조차 없는 사람 과거에도 그랬고 미래에도 쭉 그럴사람
이런 글 나올지 알았네... 본인이 직접 500대 부품 사와서 만들어보세요. 28만원이 아니라 50만원 받고 싶을 듯... 금형 하나 파는 데 몇천이 듭니다.
기사 좀 찾아봤으면 이런 소리 안하실 텐데...
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72246 루리웹에 기사 있네요.. 직접 찾아드릴테니 댓글 반성 좀 하세요..
ㅋㅋㅋ 정신병자인듯
응 이미 다 팔려서 프리미엄 붙었어
1. MMC/SD가 돌아가는지 궁금하고 2. 외장형 FDD가 연결되는지 궁금하고.. 3. USB Key board가 연결되는지도 궁금... 아마도 3은 될것인데 1, 2까지 되면 참 괜찮을 듯.
MSXFAN님이라... 알려드립니다. CeLeBoRn입니다. MMC/SD V4는 안되고 그 이하 버전은 됩니다. USB FDD로 게임 됩니다. USB 키보드 됩니ㄷ
오 감사합니다. 전 V3가 있으니 그걸로 겜하면 될거 같네요^^ USB FDD도 있고, MSX FDD도 있는데 제가 궁금했던건 MSX FDD였고 USB FDD는 생각도 못해봤네요^^(USB FDD가 더 편리할 듯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ㅠㅠ... 하필 그 시각에 회사 시스템 장애나서.. 수습하는 사이에 다 팔려버렸네요.. 에효...
재믹스 미니 본체만 가지고는 10가지 내장 게임만 할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도킹스테이션이 꼭있어야 10가지 내장 게임을 할수 있는건가요???
본체에는 팩을 꽂는 슬롯이 없나봅니다. 그냥 모양만 있는거죠. 그래서 팩(카트릿지)는 도킹스테이션의 슬롯에 꽂는 것같네요. 10가지 겜은 본체에 내장되어있어서 플레이하는데 도킹스테이션이 필요없고요. 이 겜기는 겜이 구동되기는 하지만 겜을 플레이하는 목적보다는 당시의 레트로 추억을 잊지못하는 매니아층을 감성을 만족시키기위한 목적이 더 큰거죠. 그래서 500대 한정인거고요. 재믹스 미니 발매를 처음 계획했을때만해도 애뮬기기 구하기 쉽지않아서 겜을 구동시키는 것도 꽤 중요했지만 요즘 중국에서 라즈베리파이 기반 에뮬겜기가 쏟아져나오고 국산 오드로이드도 라즈베리보다 훨씬더 훌륭한 성능을 보이기에 굳이 에뮬기기용으로 구입하길 원하신다면 다시한번 고려해보시기바랍니다. 확장성도 별로인듯 하고요.
애플 호환 컴퓨터(삼보 트라이잼) 갖고있었지만 세운상가 갈때마다 맨날 침 질질 흘리며 구경하만던 MSX, 재믹스. 당시 애플겜은 카피 한장에 천원씩 했는데 재믹스팩은 가격이 어마어마했죠.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아주 어렸을 적이라 많은 걸 생각 하지 않았지만, 일본에서 나오는 저러한 콘솔 기기들이 개발 되고 있으면서 메가 드라이브나 슈퍼 패미컴. 다양한 기기들이 나오면서 16비트를 넘어선 다음 세대 게임기기가 나올 때 우리나라에선 왜 비슷한 성능도 게임도 만들어 내질 못했을까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뭐. "어른의 사정" 이라는 걸로 퉁쳐야겠죠.(...) 추엌은 바래지고 녹슬어도 대체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슬롯쪽은 그냥 장식인가요?
롬팩을 꼽을수도 있고요 내부에 숨겨진 USB포트와 USB FDD를 이용해 FDD 일체형으로 개조도 가능합니다. (다만 FDD 고정과, 안쪽에 숨겨진 라인을 따라 프라스틱 부위를 커팅하는것은 직접 하셔야하는 DIY 영역입니다.)
어렸을때 추억이 떠오르내요. 제가 가져본 유일한 콘솔이 재믹스V 였는데... MSX란걸 아예 몰랐던 시절 친구 집에서 빌린 마성전설2 를 하다가 재믹스로는 일정구간외 절대 진행 불가능한 점을 이해 못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 친구는 집이 당시 제법 부잣집이라 실제 MSX가 있어서(롬 외에 테이프 카트리지도 있었는데 그게 참 신기해 보였습니다.^^) 키보드로 진행을 하던거 보고 막연히 나도 키보드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더랬죠.ㅜㅜ IBM PC가 생긴 뒤 제 게임인생은 그 쪽으로 굳혀지고 커가면서 재믹스는 잊혀졌지만 이렇게 보니 반갑내요. 비록 가격에 논란이 있긴합니다만 구입하시는 분들은 그보다는 그 시절 소중한 추억에 대한 댓가겠죠. 덕분에 잘 본 의미에서 추천드립니다.^^
ㅋㅋㅋ 그와중에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악플이나 다는 사람들이 있네 징하다 징해
몇억씩 하는 금형제작 사출/후가공을 중국에서 했을뿐이지 기구 설계/기획/발주/오더/관리는 다 한국에서 해서 만든거죠.. 어디 중국 제품에 마크만 한국 제조사 인쇄해서 국내 제품인것 마냥 들어오는 보조배터리. 충전 아답터 이런게 아닙니다.. 금형 한벌 찍음 QDM으로 만들어도 3,000개 정도는 만들생각하는데. 500여개면 자동화 없이 거진 수작업으로 만든겁니다. 라즈베리파이나 아답터 같은 외부 구입품도 수량이 적어서 대량구매 할인도 거진 없구요. 어휴 설명서도 500여개면 서코 동인지 부스 인쇄량보다 적을텐데 컬러인쇄면 만만치 않겠네요. 전에 중국 제조사로부터 충전기에 회사 마크 인쇄+ 색상 변경해서 커스텀 발주 요청했을때 유의미한 할인가로 구입하려면 못해도 최소 주문량이 1000 단위로 오더 넣어야지. 안그러면 다른 제조사에서 대량 오더넣을때 꼽사리로 끼어야 겨우 맞춰줍니다. 알리바바에서 b2b 발주 대리점이 못해도 1만 정도 땡겨서 만드니까요.
어릴적 사촌형네서 잠깐 봤던게 재믹스였죠. 당시엔 이게 레어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나중에 커서 물어보니 버렸다고 하더군요ㅠ
잘 보고 갑니다. 우리나라, 16bit 보급 이전에 정말 MSX 게임 팬, 유저들이 많았죠. 디스켙 복사해서 보고, 잡지 공략 보고... 아마 이 재믹스 V 가 재믹스 최종 형태, 가장 좋은 버전으로 기억합니다. 맞죠?
게임팩 인식이 잘 안될 땐 후~ 불어서 다시 넣거나 좀 과격하게 꽂아넣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초기에 공개됐을때 심한 비난댓글들 때문에 눈쌀이 찌푸려졌는데 성공적으로 완판되니 기분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회자될 작품으로 남게되길 기원하면서 구매에 실패한 1인은 물러갑니다.
어제 이 양반 마치 구닥동에서 쳐맞고 온것처럼 혼자 풀발기 해서 댓글싸움 하던데 여기엔 안오나
심지어 구닥에선 이런 사람들 보면 마음아프다고 하지 쳐때리진 않음 루릴베츙 이 그냥 풀발하는듯요
재믹스V 퓨즈 나가서 퓨즈 대신 나사 박아넣고 갤러그 하던 추억...
친구 집에 가서 했던 내생애 첫 게임기 재믹스. 잘 보고 갑니다.
마성전설하고 자낙만 롬팩 고장날때까지 했던걸로 기억함....
오랜만에 듣는 그리운 이름이네요. 캐슬 액설런트도 아실런지 ㅎㅎ
ㅎㅎㅎ 정말 반가운 이름들이네요.. 추가해서 요술나무도! ^^
이걸 지금 할려고 사겠냐??? 추억소장용이지
정식 라이센스이기 때문에 소장욕구도 충실함
오픈케이스때 자다깬 시츄가 킬링포인트
와 반짝반짝하네요...
게임기랑 별개로 게임은 너무 구린게 함정.
원조 재믹스V 실사했으면 아재인증인가요 ㅠㅠ
저도 원조 재믹스 사각형 했던 1인.. 핍폴스 재미있게 했었는데..
처음에는 이런 비싼 고전게임 에뮬기를 누가 살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어려서 그렇게 생각했던거더라구요 제 입장에서 추억의 게임기인 닌텐도 DS가 한 20년 후에 이런식으로 나오면 저도 제 지갑 열것 같네요
뻥안까고 저거 사진보고 레알 눈에 물이고였다.. 안닦았으면 떨어질뻔.. 내 유년시절..
와 진짜 추억을 파는거네.. 어린시절 생각나는분들 많을듯
제믹스 스틱 내구성이 형편 없었죠. 부모님 대리점 하실 때 창고 안에서 삼촌들 납땜a/s 구경하던 기억도 있고 초딩이던 제가 가게보면 구경하는 척 하면서 메가팩만 쌔벼가던 절도도 많았고 많이 버셨던 적도 있다던데 IBM으로 주도권 넘어갈때 애플 몰빵 + 동업하시던 친구분에게 거하게 사기 당하시고 가게 엔딩;; 망해서 집에 컴퓨터 종류별로 다있는고 게임 수백게 있다고 바보처럼 좋아했던 것도 생각나고 지금 보면 유년시절 추억이네요 ㅋㅋㅋ
msx로 PC에 입문해서 그런지 반가움이 드네요 아이큐 1000 -> X2 (cpc400s)에 cmd 120 모뎀달고 케텔에 접속해서 사용하던게 생가납니다 XT 사용자의 이야기 통신프로그램을 부러워하면서 말이죠..~ 5.25인치 더블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도 있었는데 ㅎㅎ
재믹스 슈퍼브이....사진과 다른 빨검판 당시에 집도 못살았는데 아부지가 덜컥 사오심.... 혼두라는 아직도 생각납니다 미식축구 선수 같던 보스 잡는데 머리만 데미지 드가는걸 나중에 알아서 하루종일 걸린 추억 ㅋ 그래도 패미컴 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었음 ㅠ 다들 슈패 로 넘어갈 시절엔 메가드라이브(알라딘보이!!)를 사오시던 아버지.... 나도 소닉보단 마리오가 하고 팠는데 ㅠ
요즘 애들은 모르는 추억의 단어 '컴퓨터 학원'에서 IQ2000에 그린 단색 모니터로 게임했던 추억의 MSX. 학원에 국민학교 2학년인가 3학년때인가에 IQ2000하고 애플2가 있었는데, 애플2는 게임하기 불편해서 인기가 없었네요. 아파트 앞집에 2살정도 나이 적은 아이가 살았는데 재믹스 V 빨간색 가지고 있어서 놀러 자주 갔었던 추억이... 당시 저는 삼성의 SPC-1500 가지고 있었는데, 이건 게임팩이 아니라 카세트 테이프로 게임하는 거라 로딩이 겁나게 걸렸죠. 그래서 앞집에 자주 놀러갔네요. 5학년때 삼성 슈퍼겜보이(메가드라이브) 구입하기 전까진 재믹스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요괴저택이나 캐슬, 마성전설, 자낙, 사라만다, 몽대륙 같은 게임들이 기억나네요.
저희동네 학원은 토요일만 게임 시켜주었어요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에 3층과 4층에 컴퓨터 학원이 두군데 있었는데. 3층 학원은 msx로 가르쳤고 4층은 애플로 가르쳐서 계단올라다니는게 싫어서 3층학원 다녀서 저는 iq1000으로 입문했네요 ㅋ 근데 두학원 원장이 같은 사람이라서 주말에 게임할수 있을때는 가끔 4층학원도 갔었는데 애플2의 게임중에 spy vs spy 얼굴 뾰족하고 흰옷과 검은옷입은 둘이 나오는 게임이 msx에서는 없어서 그게 제일 부러웠었네요 . 나중에 msx로도 이식되었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본적도 없어서
저도 학원다닐때 8비트만 만지다가~ 아버지가 최신형이라고 사준 컴퓨터 cpu가 아마 256kb였음 그리고 1~2년 지나서 옆집형이 삼보286을 샀다고해서 구경갔더니 완전 신세계 내껀 골든엑스 하려면 5.25디스켓 두장을 갈아끼워가며 혹시나 필살기버튼 누르면15분가량 한프레임 한프레임 지나가는걸 구경해야했거든...;;;; 그런데 286은 3.5디스켓 한장에 필살기가 정상적으로 나가더라는~~
재믹스 미니도 미니지만, 저 오리지널 재믹스 오랫만에 보니 정말 반갑네요 ㅎㅎ 아버지가 대우전자 다니셔서 재믹스가 집에 있었죠.
와 보기만해도 감동입니다. 양배추인형 정말 재밋게 했었죠 ㅎㅎ
저도 초기 모델 분홍색 가지고 있었는데 오락실에 몽대륙을 보고 너무 하고 싶어서 거금 3만원을 모아 세운상가로 달려가서 구입 집으로 잽싸게 가서 했는데 구동불가 ㅠㅠ 게임샵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초기 모델은 안된다고 ㅋ 그 비슷한 남극탐험을 구입해서 했는데 역시 저의 욕구를 못채우는 작품 나중에 MSX2+ 구입으로 명작게임들을 즐겨볼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막장으로 피치업 핑크 삭스 시리즈로 게임 마무리 -_-)
어릴때 재믹스 사려다가 더 좋아보이는 피시셔틀 샀었는데 작은 카드가 게임팩이었죠
어머니가 사주셨던 피시셔틀 슈퍼패미콤 슈퍼겜보이 생각나는군요 어머니께 최신형 안마의자기 사드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