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였을때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서몬나이트 크래프트 소드 이야기 시리즈입니다.
저에게 있어선 첫 서몬나이트라서 고등학생까지 서몬나이트는 이거 밖에 없는 줄 알았던 기억이 있네요.
1탄은 중학교쯤 했어서 당시엔 일본어는 하나도 몰랐던 때라 스토리는 당연히 모르고 어떻게든 A버튼만 누르고 모든 NPC한테 말걸어보고 해서 깬 기억이 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 마을에 가는 것도 없고 단순히 던전을 공략하는 스토리인 1탄이라 다른 곳으로 셀 이유가 없어서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2, 3는 이리저리 가는 곳이 많아서 일본어 모르면 애로사항이 많이 꽂히더군요.
2, 3탄은 비교적 최근에 1탄을 재미있게 했던 추억이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2는 엔딩을 봤고 지금 3를 해보고 있네요.
지금은 일본어를 어느 정도 할 줄 알아서 더 재미있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덤으로 앞에도 말했지만
고딩쯤에 이 시리즈를 워낙 재미있게 했어서 서몬나이트를 찾아봤었는데 알고보니 이건 외전이고 본가는 SRPG라는 충격의 사실이...
지금이야 SRPG도 거부감 없이 플레이하지만 당시엔 액션 RPG아니면 안좋아했어서 본가 서몬나이트를 할 생각을 하지 않았네요.
지금은 여러 장르 많이 하다보니 본가도 언젠가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