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lood of Power (わきあがれ!パワー) =
(스테이지 1,4,8 BGM) 솟아올라라!! 힘이여~
..처음 실기(MD)로 듣고, 귀를 의심했던...
너무 멋지고 좋은 게임 브금입니다~ ㅡ.ㅡb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약 4년 전에 구입하여, 멋진 퀄리티(사운드!)에 놀라며 무척 재밌게 즐긴
메가 드라이브판 액션 게임, -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 (MIDNIGHT RESISTANCE) -
플레이용으로 막 굴릴 수 있는 알팩을 구입했습니다~ ^ㅡ^
오랜만에 다시 한 번 재밌게 놀고, 엔딩 본 후 가볍게 올려봅니다.
상당한 고가(약 4만원)의 알팩이었지만...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했기에 납득하며 덥석~! ㅡ.ㅡㅋ
1990년에 데이터 이스트가 발매한 아케이드 액션게임의,
1991년 가정용 게임기(메가 드라이브)이식판
-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MIDNIGHT RESISTANCE) - 입니다.
1991년, 메가드라이브로 이식되었으며
1인 플레이 전용으로 변경 및
루프 레버 조작을 패드의 버튼 사용으로 변경 등등..
여러가지 변경점이 있지만, 상당히 충실한 이식작으로 평가~!
포장 비닐을 북북~
..고가의 알팩이지만, 세월의 흐름(때와 먼지, 흠집등)이
가득 묻어있었기에...
수 많은 상처들과 꼬질함~ ㅡ.ㅜ
즐거운 알팩 청소시간~ ^ㅡ^
..티는 안나지만, 꽤 깨끗해졌습니다~ ㅡ.ㅡㅋ
"형~ 이거 뭐라고 읽어?"
"..밋도나이토 레지스탄스.." ㅡ.ㅡ
약 4년 전에 구입했던 MD 패키지~
..당시에도 꽤 비싼 가격(약 6만5천원)이었는데,
지금은 8~12만원까지 더 올라버린 자비없는 가격. ㅡ.ㅜ
- 어둠을 찢어발기는 외침과 함께,
사내는 자신의 손으로 최후의 전투의 막을 연다!!"
게임의 스토리 간단 소개~
- 광기의 천재과학자 "킹 크림슨" 에 의해 황폐화된 세계.
킹 크림슨과 그가 부리는 살육집단인 크림슨 군단은 세계적인 과학자인
"마도카(円)" 박사의 연구를 노리고 박사와 그의 가족들을 습격해 납치한다.
크림슨 군단과 대치하고 있는 저항군에는 마도카박사의 손자도 활약하고 있었으니...
그 용감한 사내의 이름은 "마도카(円) 다이치(大地)".
육친을 납치당한 슬픔과 분노를 가슴에 안고... 무기를 들고 최후의 결전으로 향하는 다이치.
"부모여, 형제(여동생)들이여!! 살아있어다오!!" -
플레이어의 기본 무기는 머신건.
머신건의 파워업판인 풀 오토(FULL-AUTO)
추억(?)의 3발(3방향)탄 3-WAY
추억의 화염방사기 FIRE ㅡ.ㅡ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샷건(SHOT-GUN)
백팩 웨폰 소개~ (공격버튼 + 십자키 上)
공중에서 폭발하여, 파편이 8방향으로 공격하는 막강한 화력의 니트로(NITRO).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지는 탄환~ 샤워(SHOWER).
적들을 추적하여 공격하는 미사일~ H.M(호밍 미사일).
그 외의 각종 아이템~
보유 총기의 잔탄을 500발 늘려주는 탄창, BULLET.
플레이어의 주변을 빙글빙글 돌며 공격을 막아주는 배리어(BARRIER).
소지하고 있는 무기의 파워가 업그레이드되는 슈퍼 챠져(S.CHARGER).
말그대로 플레이어의 잔기가 플러스 1, 1-UP.
이번에는 머리맡의 좋은 친구(호환기)
MD 컴팩트로 게임을 즐겨봅니다~ ^ㅡ^
그전에 게임 구동 테스트~
아주 잘 돌아갑니다~! ^ㅡ^
..이번에는 붙잡힌 가족(6명) 모두를 반드시 구해내기 위해~! ㅡ.ㅡ/
세가~
데이터 이스트~
미드나잇 레지스탕스~!
타이틀 화면에서 가만히 있으면...
나름 멋진 오프닝이 펼쳐집니다~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들아~!!"
살벌한 크림슨 군단~
"..부디 살아있어다오!!" ㅡ.ㅜ
분노의~
머신건~
옵션 모드에서는
조작 변경, 게임 난이도 조절,
플레이어 숫자 & 컨티뉴 회수 변경이 가능~
게임 시작~
정말 멋지고 임팩트 있는 사운드와 함께 주인공 돌진~ ㅡ.ㅡb
긴 머리를 휘날리며 운전해주는
저항군 동료누님이 인상적입니다~ ^^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돌진하는 누님을 열심히 따라갑니다~ ^^;
크림슨 군단병들을 해치우고,
스테이지 클리어 후에 무기고에서 사용 가능한 "열쇠"아이템을 입수~
차로 적들을 밀어(..)버리는 누님~ ㅡ.ㅡ
누워 쏴~
보스전~
장갑차~
사다리타고 올라 쏴~
게임 패드의 버튼(B)을 눌러 사격방향 고정~
..문워크 사격~ ㅡ.ㅡㅋ
포복 전진&후진 슬금슬금~ ㅋ
무기고~!
습득한 열쇠 6개를 가지고 원하는 무기들을 골라봅니다~ ^^
화염방사기(FIRE) 덥석~
니트로 덥석~!
화력 충전~ 가자!!
스테이지1의 브금이 워낙 임팩트 있고 좋아서 그렇지,
다른 스테이지의 브금들도 매우 좋습니다~ ^ㅡ^
장갑차를 지져버려~ ㅡ.ㅡ
십자키를 빙글빙글 돌려서 화염방사 회전~
..지지직~ ㅡ.ㅡ;
좁은 공간을 집요하게 따라오는 크림슨 군단~
..지지직~ ㅡ.ㅜ
횡으로 종으로~
변화가 심한 에리어도 가득~
..기어다니며 열심히 보스를 공략~ ㅋ
이번에는 3-WAY 와~
호밍 미사일을 가지고~
보스전~
멋있는 배경~
석양이 멋집니다~
전투기들이 교차하는 멋진 연출~
..에 이어서 바로 공격 들어옵니다~ ㅡ.ㅜ
다 지져버리고, 다음 스테이지로~
파워업 아이템으로 파괴력이 증가한 화염방사기는~
파란 색깔~
우어억~ ㅡ.ㅜ
피탄당하면, 가지고 있는 열쇠와 무기를 전부 토해내지요~
독특하게 생긴 보스를 해치우고~
올라가시오~
힘겹게 각 에리어를 돌파한 다이치(플레이어)가
도착한 곳에는 큼직한 모니터가~!
..으악~ 깜짝이야~!! ㅡ.ㅡ;;
"크하하하!! 이걸 보시지~"
..굉장히 흉측하게 생긴 최종보스 킹 크림슨.
!!!
붙잡혀있는 가족들을 차례대로 비추는 모니터...
"아버지!!"
소중한 여동생들까지~
"오빠!! 살려줘요~!"
"..내 연구때문에 너희들까지 휘말리고 말았구나..."
한탄하는 조부.
"갸하하하!! 내가 있는 곳에 올수 있음 와보시지~
모두 죽여주겠다~!!"
오냐~ 금방 간다~ ㅡ.ㅡ
무척 중요한 스테이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중에 열쇠를 뱉어(..)내는
붉은색 복장의 병사를 해치워서 열쇠를 6개 입수해야 합니다.
열쇠를 먹지 못해도 엔딩은 볼 수 있지만...
6명의 가족을 전부 구하기 위해서는 열쇠가 6개 반드시 필요~!! ㅡ.ㅜ
이전에 즐길 때는 열쇠를 4개밖에 입수하지 못하여
가족 2명을 구하지 못했었지요~ ㅜ.ㅜ
이번에는 열쇠를 6개 확실히 손에 넣었고~ ^^
가족들을 구하러 가자~!!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여동생, 할아버지, 할머니가 감옥에 갇혀있습니다~! ㅡ.ㅜ
구해내기 위해서는 열쇠가 1개씩 필요하지요.
감옥에서 탈출시킨 가족들은 각각 아이템(랜덤~)을
하나씩 주고~ ^^
..샷건을 주신 할머니~ ^^;
할머니, 전 화염방사기로 끝을 보겠습니다~! ㅡ.ㅡㅋ
최종 보스 킹 크림슨을 향해 전진~
보기만해도 매우 기분 나빠지는 에리어~
이제 최종 보스전~!
..끄엑~ 매우 흉칙~!! ㅡ.ㅜ
덜덜;; ㅡ.ㅡ
최후의 한조각까지 모조리 박살을 내면, 엔딩입니다~!
서둘러 탈출하는 다이치~
사랑하는 가족들을 향해~!!
4년 전에 봤던 엔딩에서는 열쇠가 부족하여,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구해내지 못해
두 분은 별이 되어 떨어지고,
그것을 바라보는 연출과 함께 엔딩이었습니다~ ㅡ.ㅜ
하지만, 이번에는...
모두를 구해냈습니다~ ^ㅡ^
여동생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있는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는 함께...
손자가 대견하다는 듯한 할아버지와 함께 희망의 일출을 보며...
= THE END =
스탭롤~
1990년(약 29년전...) 데이터 이스트~ ㅡ.ㅜ
THE END
다시 즐겨봐도 역시 재밌고, 명작이라는 생각이 드는 가정용 이식판 액션게임
-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 -
어린 시절에 오락실에서 봤던 신기한 루프 레버,
그리고 한 판씩 즐겨보고 고수형님들의 플레이를 구경하던 옛 추억도 생각납니다~ ^ㅡ^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즐거운 레트로 게임 & 수집 라이프~
오락실에서 2인용으로 할 수 있지만 대신 화염방사기는 한 명만 쓸 수 있었죠 일종의 밸런스패치 였나 봐요
안녕하세요~! 돌아온leejh 님~ ^ㅡ^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억의 오락실이 많이 생각나는 게임이고.. 독특하게 생긴 레버를 보고 참 신기해했었죠~ ^^
추억의 게임이네요 ㅎ
ㅎㅎ 맞습니다~ 추억의 명작 게임~! ^^
오락실에서는 브금은 안들리고 효과음만 들었었는데, 게임월드 특별부록 카세트테이프로 처음 듣고 전율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로터리레버(루프레버?)를 사용하는 게임들이 몇개 있지만 역시 이 게임이 가장 먼저 떠오르기도 하지요. MD판으로 해보고 당시 SFC만 갖고 있던지라 언젠가 이식되겠지...하며 기다리다 PS5 소식이 나오는 세상이 되었네요. 추억 가득한 게임이라 더욱 와닿는 리뷰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shikishen 님~ ^ㅡ^ 저도 오락실에서는 브금은 안들리고 효과음만 들렸던 것 같아요~ ..주변이 워낙 시끄러워서 그랬나? ^^; 기다리다 PS5 소식이 나오는 세상이... ㅜ.ㅜ 항상 잘 봐주시고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갓겜이죠 이거 ㅎㅎㅎ 가정용으로는 오락실처럼 돌리는 컨트롤러로 못해서 아쉬웠지만.. 요새 콘솔엔 다들 아날로드 스틱 2개가 있으니 다시 이식되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 Moonlighting 님 말씀대로~ 갓겜이죠~ ^^ 그리고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아케이드판 + MD판 해서 스위치 같은 걸로 나와줬음 좋겠습니다~ ^^;
역시 이게임 가격은 자비가 없군요~알팩도 고값이니 말이죠... 옛날 아케이드판이 넘 어려웠던 기억이나는군요 ㅎㅎ 그후 제네시스로 구입을 했었는데 2인동시 플레이가 안되는걸 알았을때 실망감이 컷지만 이명작을 콘솔로 할수있다는거 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되더군요~^^ 멋진 컬렉션에 추천드립니다~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가꾸싶다 님~! ^ㅡ^(__) ..가격이 무척 자비가 없는 게임(MD판)입니다. 몇 년 사이에 더 올랐더군요... ㅜ.ㅜ MD판 2회차 클리어 했으니... 다음에는 난이도를 좀 더 높여서 도전해볼까 합니다~ ^^
매번 이름만 들었지 실제로는 처음보네요. 재미있어 보여요. 매번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부족한 게시물 잘 봐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 유리루리 님~ ^ㅡ^(__)
크으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게임도 재밌고 무조건 ㅊㅊㅊ
안녕하세요~ 중미산 님~ ^ㅡ^ 잘 아시겠지만, 음악도 게임도 정말 멋진 게임이죠~!! ^^ 덧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__)
MD로 있었군요 어릴때 처음으로 8각으로 접해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보스 탱크기차?? 밑에서 계속 누워 있음 클리어가 되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ㅇㅅㅇ;;
저도 MD판의 존재는 비교적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8각의 임팩트가 꽤 컸지요~ ^^
나이 좀 지긋하신 양반들은 이거 원곡보다.... 게임월드 1주년 창간 기념으로 증정했던 개임음악 테잎에 들어있던 편곡 버전이 더 유명할지도........( ~_~) b
흐흐~ 저도 편곡 버전 들어봤습니다~ ^ㅡ^
이것도 제발 메가드라이브 미니에!!
저도 희망합니다~!! ^^
헐... 이게 메가드라이브로 있었네요 어렸을때 오락실에서 엄청 재밌게 했었는데 오락실에서는 방향키가 돌아가서 특이했던 게임 인데 MSX부터 게임했는데 이게 가정용 기기로 이식된걸 처음 알았네요 팩가격보고 뭐 이렇게 비싸냐 했는데 인정...
알팩 & 곽팩의 가격이 자비가 없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긴 합니다~ ^ㅡ^a
제가 살던 동네는 체력을 요상하게 세팅해놔서2스테이지 탱크를 탄 다 떨어질때까지 쏴도 안죽게 해놨죠... 2스테이지 탱크 같은건 시간제한으로잡는게 기본이었습니다. 어거지로 마지막판까진갔는데 마지막판 블록이 안부셔져서 엔딩못봤었네요
블록이 체력이 너무 높아서 부서지질않으니 거기서 진행을 못한...
안녕하세요~! hinamania 님~ ^ㅡ^ 답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__) 대단하십니다~ 엔딩은 못 보셨지만, 거의 끝까지 가셨군요~! ..저는 어린 시절에 오락실에서 처음 본 특이한 레버와, 화끈한 화염방사기의 임팩트가 컸나 봅니다. 그것들이 기억에 많이 남아있네요~ ^^
몇년전에 외국인 노동자 님께서 이 게임에 대한 리뷰글을 올리셨던 기억이 나서 그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엔 가족 전원을 모두 구출하시고 올클리어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몇번 들어도 메가드라이브판 음악은 정말로 좋네요. 90년대초 만화잡지 만화왕국에서 이 게임의 공략이 실렸을때 킹 크림슨의 얼굴을 크게 비추는 모니터를 가리켜 보스: 모니터라고 소개되었던 기억도 납니다ㅎㅎ
안녕하세요~ srm81r 님~ ^ㅡ^ 답글이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ㅡ.ㅜ 몇 년전에 올렸던 게시물도 기억해주시고...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 정말 메가 드라이브판의 음악은, 들을 때마다 끝내주네요~! 그리고 이번에도 상세한 정보 덧글에 또 감사드려요~ ^ㅡ^(__)
회전하는 레버의 추억이 새록새록...
처음 오락실에 등장했을 때 레버 회전으로 사격 방향 조절하는걸 몰라서 돈만 날렸죠 ㅋㅋ 조절 방법 알고 나서 재미 붙인 다음에는 원코인 클리어 ㅋ
BGM 재생 하자마자 환호하며 로그인했습니다. 댓글 달기 위해서요. 제 머리에서 어렴풋하게 둥둥 떠 있던, 멜로디는 어렴풋하게 기억나는데 아무 실마리도 잡히지 않고 그러다가 또 잊고 지내다가 또 다시 문득 생각나던 그 BGM입니다. 아. 그랬습니다. 이십년 전 오락실 게임기 그 작은 스피커 소리라도 제대로 들어보겠다고 의자 딛고 올라서서 귀에 대고 들어봤던 기억이 있던 그 BGM이네요.
오락실에 특히했던 돌려돌려 레버 추억 돋네요 b
정말 오랫만에 들어 보는 미낫레지 군요. 게임월드 기념 테입에서 남상규 옹이 편집한 버전도 정말 좋은데..이렇게 원본을 들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참고로 마지막 직전 스테이지에서 가족들을 모두 구하지 못했다면 엔딩에서 못구한 가족의 수많큼 별이 되어 반짝입니다.
이거 오락실에서 할 때는 몰랐는데 md 판 들어보니 브금 엄청 비장하고 멋져서 자주 들었었죠.
초딩때 오락실에서 했던 ... 람보가 아니였구나...
와 90초중반때 오락실 저겜하면서 저 음악들을때 뭔가 영웅된 느낌으로 겜했던
지금 시대 게임들은 이 시대 음악을 절대 따라올 수 없음!
당시 원코인 클리어 할 수 있었던 몇 안되는 게임중 하나였네요...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나중엔 패턴을 다 외워 버려서;;;
고, 곤두라?
그때당시 저회사는 정말 블리자드같은회사였던거같습니다 재미난 게임들 상당수를 저회사에서 만들었던기억이...
BGM 진짜 좋네요
화방 먹고 버튼 살짝살짝 누르면 탄약이 줄지 않는 대신 총 끝에만 불이 나오는데 이걸로 다 깨는 사람들 오락실에서 많이 봤죠. 이 게임 볼 때마다 그 생각부터 남.
개인적으로는 콘트라스피리츠가 더 재밌다고 생각하는데요. MD성능을 생각하면 이 음악은 인정합니다.
파이어 무기가 의도치않게 사거리 제로 무기로 활용되었죠.
키보드로는 도저히 플레이가 안돼더라구요 OST는 들을때마다 참 멋지네요
이거 그 빙빙 돌아가는 8각레버(?) 있어야 하는데 가끔 어떤오락실은 그냥 일반레버라 오래 못해서 빡침
콘솔용으로 이식된 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루프레버를 쓰는 녀석중에 '헤비베럴' 이란 게임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역시 데이타이스트에서 제작한 게임으로 무기파츠를 모아서 진행하는 방식이였던걸로 압니다.
어렸을때 유일하게 원코인 엔딩을봤던 게임이군요
이 게임의 진가는 루프레버 플레이가..ㅠㅠㅠ 하지만 메가드라이브 이식율이 굉장히 높았었죠..지금 기준으로 봐도.. 아케이드버전의 경우 당시 국내에서 유통되던 거의 대부분의 기판들이 카피판이어서 제대로 된 사운드가 나오는 게임이 거의 없었죠. 이 게임의 경우 같은회사의 파이팅 판타지의 BGM,효과음이 짬뽕이 되서 출력됐었습니다. (둘다 엔딩을 봤던 게임이라 정확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게임의 진정한 BGM을 게임월드 부록 카세트테잎을 통해 듣게 됐었으니..뭐..ㅠㅠ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BGM이었구나... 나중에 메가드라이브 버전으로 마음껏 만끽하긴 했습니다만... 옛날 생각 나는군요..ㅋㅋㅋㅋ
제가 메가드라이브 사면서 (당시 수퍼알라딘보이) 처음으로 같이 산 타이틀이네요. 저도 BGM이 아직까지 기억나는군요.ㅎㅎㅎ
지금도 고속도로 운전할때마다 이니셜디 아니면 미드나잇레지스탕스 메가드라이브버전 브금 들으며 달립니다. 그냥 온몸의 아드레날린이 뿜뿜뿜~
화방 업글이 두 줄이 아니라 파린색이네요?
오락실에서 다이얼같이 빙글빙글 돌리면서 공격방향 정하는 게임이 이거랑 그 옵션달고 날아다니면서 총쏘는 게임이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아~~ 이게 메가드라이브에 있었구나.... 완벽이식작은 콘솔로는 없죠? 화염 방사기 아껴쓸라고 짧게 끊어 쐈었는데 ㅎㅎㅎ
오락실에서는 스틱이 다이얼이었는데...
와 음악 소름이 쫙쫙 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