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85년 9월 13일,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패미컴으로 세상에 출시되었습니다.
사실 마리오는 1981년작 동키콩(이 작품에서는 마리오가 아니라 점프맨으로 불렸다고 합니다.)과 1983년작 마리오 브라더스 등에서 출연했으나,
이 작품이 출시된 1985년을 기준으로 최초의 마리오 기념년도가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겉표지 앞면과 뒷면입니다.
세월이 엄청흘러 중고품이라는게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으나, 일옥에서 나름 괜찮은 걸 구한다고 애를 먹었기에 상태가 좋다고 감히 자부할 수 있습니다.
상자를 개봉하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담긴 패미컴 팩, 플라스틱 케이스,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백과에서 언급하길, 본 작품의 구성품이 뭐가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는 대로 저 중에서 하나라도 없으면 완제품이 아니라는 소리지요.
나중에 다른 상품도 인증하겠지만, 제가 보유한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모든 상품은 알팩이 아닌 완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실 2%가 모자란게 진짜 완제품은 팩에 비닐이 씌워져 있으나, 제가 구한 상품은 비닐이 없어서 그게 좀 아쉽더군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팩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뒷면에 좀 얼룩이 있는걸 제외하면 상태는 제법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설명서의 앞면과 뒷면, 그리고 안에는 본작의 간략한 공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본작의 설명서를 보길 원하시는 분들은 링크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인증하였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보면 낡아빠진 패미컴 고전게임일지도 모르겠지만,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시초이고 전설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기에 이 작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패미컴 본체가 없기 때문에 구동을 할 수 없다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다음은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으로 발매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설의 시작 이군요~~
34년 된 것 치고는 넘 깔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