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4월 21일, 슈퍼 마리오 시리즈 최초의 휴대용 게임인 슈퍼 마리오 랜드가 게임보이로 세상에 출시되었습니다.
슈퍼 마리오 최초의 휴대용 게임임과 동시에 데이지 공주의 데뷔작이라는 의의가 있습니다.
슈퍼 마리오 랜드의 겉표지 앞면과 뒷면입니다.
나중에 인증할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 패키지와 비교했을 때, 본작의 패키지는 사이즈가 좀 작습니다.
본작의 구성품은 게임보이 팩, 플라스틱 케이스,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슈퍼 마리오 랜드 팩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흑백 게임보이(게임보이 칼라 X)의 팩은 이런식으로 대부분 회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슈퍼 마리오 랜드의 설명서입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본작은 데이지 공주의 데뷔작으로, 설명서에 나온 데이지 공주를 찍어보았습니다.
마리오 팬들에게 익숙한 현재의 데이지 공주와는 외형이 제법 다른데, 초창기의 데이지 공주는 피치 공주에서 색을 바꾼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다 시리즈가 확장되면서 데이지 공주도 독자적인 외형을 가지게 된 것이죠.
이상 슈퍼 마리오 랜드를 인증하였습니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 최초의 휴대용 게임이자 데이지 공주의 데뷔작.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1989년 출시 당시에는 슈퍼 마리오라는 제목이 붙었음에도 본가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아니었습니다
슈퍼 마리오라는 이름만 붙었을 뿐이지 당시에는 그저 외전작에 불과했습니다.
세계관 자체도 버섯 왕국이 아닌 사라사 랜드가 무대이기도 하구요.
그래서인지 슈퍼 마리오 25주년인 2010년까지만 해도 본가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닌텐도에서는 30주년 기념으로 2015년에 본작과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 금화를 정식으로 본가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편입을 시키게 됩니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 치곤 좀 이질적이긴 하지만 당당히 본가로 편입된 덕분에 취급이 미묘했던 데이지 공주도 취급이 제법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1시간 정도면 올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분량이 매우 짧은 편에 속하지만, 당시 게임보이 성능을 생각한다면 엄청난 혁신적인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흑백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가볍게 즐겨볼만한 게임입니다.
다음은 슈퍼 패미컴으로 발매된 슈퍼 마리오 월드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와.. 이거 어릴때 얼마나 많이 했었는지.. 2가 그거죠?? 스테이지 직접 골라서 돌아다닐 수 있었던거. 토끼귀 변신도 있었고...크으 이거랑 와리오 랜드가 어릴떄는 3편인줄 알고 정말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그 많고 많았던 팩들이 다 어디 갔을까요..ㅠㅠ
처음 접했을 때 잔상과 조작감 때문에 되게 어렵다는 첫인상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내 적응하고 재밌게 즐기기도 했었지요. 아무래도 마료랜드라면 1편보다는 2편 6개의 금화가 더 인상적이긴 하지만, GB 첫번째 마리오인 이 게임의 가치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뚠뜬 뜨루 뚠뜨~ 뜬 뜨르뜬 뚜~ 뜬뜬 뜬뜨 뜬뜬 뜨뜨~.... 아 BGM과 첫 장면이 생각나네요..... 정말 재미있었어요....아아아..친구가 하는거 옆에서 보기만 해도,,,
아 어렸을 때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이네요. 어렸을 때라 볼륨이 작다고는 느끼지 못했었는데 다 깨면 난이도가 더 올라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던 걸 또 깬 기억이 나는거 보니 볼륨이 크진 않았나 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