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향곡(交響曲) 이스 제 4악장 =
< TOO MAKE THE END OF BATTLE / SUBTERRANEAN CANAL
LILIA / ICE RIDGE OF NOLTIA >
= 교향곡(交響曲) 이스 제 3악장 =
< TOO FULL WITH LOVE / PALACE OF SALMON >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 입니다.
좋아하는 게임 & 음악, 이스 시리즈의 클래식 음반을 샀습니다. ^ㅡ^
정말 멋진 교향곡(심포니), 이스(1&2)의 음악을 실컷 들으면서...
가볍게 오픈 케이스 올려봅니다.
여기저기 놀러다니다가,
헌책방 구석에 짱박혀 있던 허름한 음반을 발견하고 덥석~
..많이 낡은 만큼, 가격도 저렴(5000원). ㅡ.ㅜ
약 30년 전인, 1988년에 발매된
이스 클래식 음악 음반인...
= 심포니(교향곡) 이스 (交響曲 イース)
SYMPHONY Ys =
입니다~ ^^
포장 비닐을 북북~
..그리고 너무 먼지와 때 투성이였기에,
케이스를 깨끗하게 닦아주었습니다. ^^
음반 패키지 뒷면~
교향곡 이스 (이스 1&2)
제 1악장~ 4악장.
음악 : 일본 팔콤
편곡 : 고(故) 하네다 켄타로
연주 : 킹 심포닉 오케스트라
1988년~ ㅡ.ㅜ
오픈 케이스~
사이드 라벨이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ㅡ.ㅜ
심플한 시디 프린팅~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저렴한 것 치고는 상당히 깨끗~ ^^
제 1악장 ~ 제 4악장.
1,2 악장은 이스,
3,4, 악장은 이스2의 음악들의
클래식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올드 이스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곡명만 봐도 추억이 물씬~ ㅡ.ㅜ
북클릿 오픈~
얇은 종이 커버 안에, 큼직한 종이가 잘 접혀 있네요~ ^^
펼쳐보면, 매우 큼직~!
..흐흐, 일단 절반으로 다시 접었습니다. ㅡ.ㅡㅋ
< 교향곡(交響曲) 이스 from Ys & Ys2 >
제 1 악장 : 피나(이스 타이틀), FIRST STEP TOWARD WARS(초원), PALACE(신전 1) = 11분 7초
제 2 악장 : PALACE OF DESTRUCTION(신전 2), BEAT OF TERROR(폐허),
THE MORNING GROW(엔딩) = 8분 34초
제 3 악장 : TOO FULL WITH LOVE(란스 마을), PALACE OF SALMON(살몬 신전) = 7분 19초
제 4 악장 : TOO MAKE THE END OF BATTLE(이스2 타이틀), SUBTERRANEAN CANAL(신전 지하수로)
LILIA(리리아), ICE RIDGE OF NOLTIA(놀티아의 빙벽) = 11분 39초
..추억의 명곡들로 가득~!! ㅡ.ㅜ
"교향곡 이스의 음악에 대하여"
: "아직 어린 분들도 게임음악을 계기로,
이런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가 많아져서,
음악의 훌륭함을 조금이라도 느끼게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마크로스 등으로 유명하신 작곡 & 편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고(故)하네다 켄타로씨의 코멘트 코너.
그럼, 게임 스샷 조금하고 잡다(?)한거 섞어 올리고 게시물 마치겠습니다~ ^ㅡ^
이스의 타이틀,
= FEENA = ㅡ.ㅜ
여행을 떠나는 붉은 머리 소년의~
어허.. 기본셋은 맞추고 와야 점을 쳐줄 것 아닌가? ㅡ.ㅡ
..복채도 가져와~ ㅡ.ㅜ
초원~! 붉은 머리 소년의 모험의 첫발~! (FIRST STEP TOWARDS WARS)
"여~ 아돌~ 갑옷 사러 왔냐?"
"..패왕상후권 하나 주세요. ㅡ.ㅡ"
ㅋㅋ 어딜봐도 료 사카X키~ ^ㅡ^;;
당신은... 누구...? ㅡ.ㅜ
응? ㅡ.ㅡ
..좁아요.. ㅡ.ㅜ
좁다고~!! ㅡ.ㅡ
..이스 이터널 라스트 보스전, X발... ㅡ.ㅜ+
이스 엔딩 = THE MORNING GROW (엔들리스 히스토리) =
..데굴데굴~ ㅡ.ㅜ
= TOO MAKE THE END OF BATTLE =
란스 마을~
TOO FULL WITH LOVE
그리고,
= LILIA =
추억과 감동의
= PALACE OF SALMON (MEMORY OF SALMON) =
ㅡ.ㅜ
히히.. 돌신발(맞나? ㅡ.ㅡ?)~
검의 시대는 끝났어~ 이제는 마법이다~! (응? ㅡ.ㅡ)
= ICE RIDGE OF NOLTIA =
매우 좋아하는 이스 일러스트 1~ ^^
매우 좋아하는 이스 일러스트 2~ ^^
너덜너덜 콜렉션~~
상태 좋은 음반을 다시 구할때까지,
감상용 이스 음반이 생겨서 좋습니다~ ^ㅡ^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즐거운 레트로 게임 & 음반 수집 라이프~
캬 어제밤 이스심포니 풀감상하고 잠들었는데 글 올라오는 타이밍이 ㄷㄷㄷㄷ
어엇~! ^ㅡ^; 말씀대로 타이밍이~ ㅋ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린프린 님~ (__)
이스1,2&3만 msx로 해보고 그후엔 리마스터(?)말곤 한편도 안해봐서 그런지 1-3이 좋더군요 특히 마법볼(?)을 발사하는 2를 제일 좋아하는데 오프닝도 길면서 음악도 좋구요 사슴(?)인가로 변해 통과해야 하는곳인가에서 강제로 멈춰져 중도포기를 해야겠지요 뭐 그당시 디스크를 복사하면서 에러가 난건지 모르겠으나 참 아쉽더군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잘 봐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 yuchasns 님~ ^ㅡ^(__) MSX판으로 1,2,3를 즐겨보셨다니.. 부러운 추억입니다~ ^^ ..저는 반대로 리메이크판 1,2,3을 먼저 즐기고 역주행(..)을~ ^^; 저도 이스 1,2,3편을 무척 좋아합니다~!!
혹시 외국인 노동자님 이터널버전 PC용 이스 1&2 완전판 패키지 있으신가요??? 예전에 이스2 이터널에 푹빠져서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얼마후에 팔콤에서 발매를 했는데 이스1 이터널 그래픽을 이스2 이터널에 맞게 업그레이드 하고 패키지모양이 책 모양 이였던걸로 기억나서요^^;;
안녕하세요~! G2030 3.0Ghz 님~ ^ㅡ^ 항상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어, 일단 번쩍번쩍(..)한 황금색 완전판 패키지를 가지고 있긴 합니다~ ^^; 검색해보니 나중에 1&2 완전판 비스타판등 이것저것 발매된 것 같은데... 그건 없어서, 기회가 되면 구해보고 싶네요~ ^^ 완전판 사진을 같이 올려봅니다. ..사진이 좀 엉망인 것은 이해해 주십시요~ ^^; 2013년에, 싸구려 디카로 찍어놨었네요. ㅋ
초6때인가 용산에서 3천원 주고 이거 복제음악tape를 사다가 매일들으며 잤는데 관현악이 주는 웅장함과 스케일에 압도되어 몰래 세뱃돈과 용돈 모아서 pc엔진으로 이스1,2를 샀던 기억이 나네요. 부모님 몰래 산거라 얼마 하지도 못하고 처분했는데 금박의 여신상, 무지개 너머 산 풍경의 일러스트도 뭔가 고전적이면서 어딘가에 있는 신화 같아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동네 비디오가게에서 ova가 있어 친구와 같이 빌려봤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에 그때만큼 감수성과 상상력이 풍부했던 시기가 없었네요. 그때 밤마다 카셋트 테이프로 머리 맡에서 first step toward들으면 아돌이 마을을 박차고 평원으로 뛰어나가는게 연상이 되고 가슴이 벅찼는데 이제는 뭘해도 그런 감동 느끼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이후 부모님등쌀에 보유게임콘솔은 패미콤으로 끝나고 게임은 남이 하는거 구경만 하다가 관심이 무뎌졌고 이제 마흔 다 되서 얼마전에야 우연찮게 이스 8을 시작했습니다. 8도 음악이 죽이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어떤 버전으로든 1,2를 제대로 해봐야겠네요. 옛날 생각이 나서 적어봤습니다. 또 이스 글 종종 올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루리웹-6447446561 님~ ^ㅡ^ ..너무나 공감이 가는.. 추억이 담긴 덧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ㅜ(__) 저와 많이 비슷한 경험을 하신 것 같습니다~ ^^ 저는 형님이 동네 문방구(..)에서 사가지고 온 이스3의 복제 음악 카세트 테잎을 정말 듣고 듣고 또 들었었네요~ ^^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에 그때만큼 감수성과 상상력이 풍부했던 시기가 없었네요. 그때 밤마다 카셋트 테이프로 머리 맡에서 first step toward들으면 아돌이 마을을 박차고 평원으로 뛰어나가는게 연상이 되고 가슴이 벅찼는데 이제는 뭘해도 그런 감동 느끼기가 쉽지 않습니다. : 이 말씀에 그저 공감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ㅡ.ㅜ 이스3의 "날개를 가진 소년"과 "일번즈 유적"등을 들으면 가슴이 뛰고 막 모험(?)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 신나하던 꼬맹이였죠~ ㅡ.ㅜ 게임기가 없기에 잡지와 상상 플레이에 의존하고~ ^^; 이스는 어떤 게임일까? 하며 혼자 설레여하곤 했었네요~ ..좀 서글프지만, 그리운 추억입니다. ^ㅡ^ ㅋㅋ 그리고 저도 최근에 플스4(이제서야!)사서 이스8 즐기고 있습니다~ ^^ ..말이 필요없더군요. 아주 좋습니다~ ㅋ 저야말로 장문의 덧글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__)
제일 유명한 곡이라선지, 보자마자 제목 잘못 써진거만 눈에 띄는 'too' make end...
엇~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리웹-778733178 님~ ^ㅡ^(__)
와 지금은 20대 후반이지만 초등학교떄 형이 산 이스2 였나 ?? 저 일본어로 된 그림책 저 버전 진짜 재밌게 했고 아직도 기억나는데요... 속성 지팡이 들고 막 불 모아서 쏘고 이상한 벌레 나오는 머리 보스몹 잡고 집에 잘찾아보면 저 일어로 된 그림책도 한글로 된거 집에 있는데.. 진짜 내가 아는 이스인가 하고 들어왔는데 맞네요 ㅋㅋㅋㅋㅋㅋ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살아요잉 님~ ^ㅡ^(__) 크으~ 20대 후반... 그저 부럽습니다~!! ㅡ.ㅜㅋ 초등학교때 이스2(이터널)를 즐기셨다니~! ^^ 저의 경우, 이스2 국내 발매일에 용산(..)에 가서 하루종일 기다리며.. 여러 게임파는 매장을 돌아다니며 "이스 2 이터널, 들어왔나요? ㅡ.ㅜ" 하던 추억이 있습니다~ ㅋ 오후 늦게 이스 2 이터널과 특전 클리어파일을 받아들고 기쁜 마음으로 귀가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
형 덕분에 했지만 아직도 저 게임을 기억하는거 보면 정말 재밌게 했던거같습니다.. 시간나면 이스 한번 해봐야겠네요
저도 msx 시절 빨간머리 처자가 뒤돌아보는 한장면에 홀려서 덕질 시작했는데 이게 벌써 30년이 넘었...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dix 님~ ^ㅡ^(__) ..3, 30년~ ㅡ.ㅜ 저는 리리아 보다는 피나를 더 좋아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켄터키프라이드맨
흐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켄터키프라이드맨 님~ ^ㅡ^(__) 님께서도 초등학교 시절에~! ㅡ.ㅡb
갖고..싶습니다 이스를 초딩때 알아서 지금까지 이스 빠로 지내고있는데 얼마전 9도 질러놓고 지금 이베이에서 8한정판 비타버전으로 겨우 구해서 질러놨는데요 이스 이터널,이스 이터널2 이거 구하기 너무 힘들더군요 ㅠㅠ 거기다가 8 비타 한정판도 구할려니 이것도 힘들더군요 너무 부럽습니다 ㅎㅎ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량。님~ ^ㅡ^(__) 흐흐.. 이스9, 그리고 8 한정판까지 지르셨군요~! ㅡ.ㅡb 전 9은 좀 천천히 구입하려 합니다. ..밀린 이스가 너무 많습니다~ ^^;
mp3 저장해서 매일 듣고 싶네요 ㅠ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KOR NOZY 님~ ^ㅡ^ 이스 시리즈의 음악들이 참 좋죠~ ^^
참 명곡들이죠..... 갑자기 딴소리긴 합니다만, 저 시절에 Xak의 푸른머리 라토크 가트가 아돌과 비교가 많이 되고는 했는데, Xak는 세월과 함께 가버리고 YS만 남았네요....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랭총각1 님~ ^ㅡ^(__) 말씀해주신 Xak~ ..저는 아직까지 접해보질 못해서.. ㅡ.ㅜ 기회되면 구해서, 살짝이라도 접해보고 싶네요~ ^^
처음 신카이 마코토의 전설적인 오프닝으로 접했던 기억이 나네요. 음악과 더불어 영상편집 센스가 정말 강렬했습니다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은엉덩이의모조품 님~ ^ㅡ^(__) ..그렇지 않아요! 가슴은 훌륭합.. 아, 아닙니다. ㅡ.ㅡㅋ 말씀하신 이스2 이터널의 오프닝은 정말 강렬하고 훌륭했지요~ ^ㅡ^b 지금도 자주 봅니다~! ^^
저도 이스 좋아하지만 이분이야말로 정말 이스 팬이시네요 부럽습니다 ㅋㅋ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타마다 님~ ^ㅡ^(__) 흐흐.. 이스 좋아하고 즐기면 다들 팬이시죠~! ^^
투풀위드러브 는 어디에 있나요??? ㅠ.ㅠ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스테이온™ 님~ ^ㅡ^(__) 흐흐.. 늦었지만, 제 3악장(투풀위드러브 / 팰리스오브살몬)을 첨부했습니다. 같이 듣지요~ ^^
감사합니다!
이스 게임보다 ost가 더 많다는...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럿 님~ ^ㅡ^ 그렇죠~ 음반들이 더 많죠~ ^^;
이스랑 영웅전설은 제 인생 최고의 게임 중 하나죠.. 개인적으로 이스 마지막 이야기는 피나랑 아돌이 다시 만나는 걸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진짜...그렇게 되면 최고의 엔딩이 될 거 같아요.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이모락모락 님~ ^ㅡ^(__) 저에게도 이스는 인생 최고의 게임 중 하나입니다~ ㅡ.ㅜ 그리고 말씀하신 마지막 이야기에 대해서는... 많이 공감합니다~!! 아마 죽을때까지 계속 시리즈가 만들어지고, 이스 시리즈는 완결이 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 언젠가는 아돌과 피나가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어휴...덕냄새. 추천 박고 갑니다. 돈 좀 일찍 벌었으면 덕질을 이스 1,2살수 있었을텐데...게임잡지 부록으로만 가지고 있는게 한이네요 ㅠ
흐흐~ 덧글과 추천 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 미첼드랩헤븐 님~ ^ㅡ^(__) ..저도 사회에 많이 늦게 뛰어들어서, 돈을 일찍부터 벌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네요~ ^^;
음반회사라 그런지 음반이 꽤 많네요.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우터스 님~ ^ㅡ^ 음반회사 ㅋㅋ ..비싼 음반들이 많네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