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다른 게시판에 올렸었는데, 사진을 다시 찍을겸 여기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박스 패키지 앞면
하얀색 바탕에 파이널 판타지 8 로고만 있는 심플한 구성입니다.
발매는 2000년 1월이며 구입도 2000년 1월입니다.
뒷면
건프라 박스처럼 박스를 위로 올려서 여는 방식입니다.
시스템 요구 사양
내용물 1
고객엽서와 2000년 달력 1장
달력은 반투명 종이로 되어 있습니다. 기름종이라고 하나요?
내용물 2
플레이 가이드와 스토리 가이드
플레이 가이드 일부
게임의 시스템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본 게임의 시스템이자 핵심이며 호불호의 원인인 '정션'을 설명하는 일부분을 찍어봤습니다.
스토리 가이드의 일부
스토리 공략 및 대사입니다.
본 내용에 '스콜'이라고 하는걸 보아 일본판을 번역한것 같습니다. 주인공 이름이 일본판은 '스콜'이고 해외판은 '스퀄'이기 때문이죠.
게임CD.
왼쪽이 인스톨 CD, 오른쪽이 플레이CD입니다.
인스톨 CD의 설명서의 일부.
게임 설치와 환경 설정을 다룹니다.
인스톨 CD
플레이 CD 1번과 2번
플레이 CD 3번과 4번
이것도 초판입니다. 그래서 CD프린팅이 매우 썰렁하죠. 제판부터는 CG이미지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세뱃돈으로 샀는데.... 지금은 대사번역집만 생존해있는.....
오래된 게임이라 분실하신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래도 최근에 리마스터가 되어서 하고 싶을때 할 수 있어서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와 저 달력 진짜 추억이다 촌구석에 있어서 물량딸려서 겨우겨우 구했는데
제가 갔던 게임매장에서는 4 ~ 5개를 들여왔더라구요.
저거 사촌형이랑 같이 살때 형이 사와서 둘이 진짜 신나게 했었는데 ㅋㅋㅋㅋ
좋은 추억이네요.
이거 왠지 설치해도 실행이 안되길래 친구에게 팔았죠.. 첫 파판 체험은 그걸로 끝..
당시 PC게임의 경우 하드웨어나 다이렉트X, 드라이버 등의 문제로 실행이 원활이 안되기도 했었죠.
저도 구매했었다가 친구빌려주고 분실했네요. ㅋㅋㅋ 잼나게 했었는데 그땐...
빌리고 안돌려주는 사람은 꼭 있는것 같습니다.
여윽시 파이널 환타지! 파환!!
맞아요. 제목이 파이널 환타지죠.
아 저거 있었는데. 형이 사놓고 플레이 안하고, 제가 뽕을 뽑았었죠. 그 뒤에 형이 '야 그거 인터넷에서 받으면 되니까 버리자.' 라고 해서 버렸는데. 아직도 후회됩니다. ㅠㅠㅠㅠ 그때 버린 게임이 으악.. ㅠㅠㅠㅠ
엄청 아깝곘습니다.
FF8의 최대의 오점은 - 세계관 보스인 이데아는 고아원의 원장이었고 스콜과 모든 친구들은 다 같은 고아원생이었다는(망할 스토리..)
이 스토리만 뜯어 고쳐서 리메이크 나왔으면 좋겠어요
정확히는 리노아를 제외하곤 주인공 일행이 전부 같은 고아원 출신이죠. 당시에 저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디게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
20년전에 나왔으니 오래되긴 했군요.
이거 사려고 도시락비 친구랑 반띵해서 나눠 먹었는데
고생하셨습니다.
디스크3에 이벤트용이라서인지 'Eyes on me' cd 음원이 수록되어 있음 정확히는 우주로 날라간 리노아 데리고 귀환할때 재생시키려고 cd3에다 음원 넣어놈 이거 모르는 사람 많더라
스팀판 파판8에도 아이즈온미 음악 파일이 들어있죠.
맞아요. 풀버전으로 수록되어 있죠. 당시에 MP3로 추출해서 듣기도 했습니다.
집에 아직 무사히 있는 패키지이긴한데, 워낙 오래되어서 이젠 누렇게 되었습니다.
사진상에서는 보이지 않겠지만 겉박스가 제것도 누렇게 변했습니다.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피규어도 같이
피규어라면 한정판 인가요?
저도 소장중 입니다.ㅋㅋ 파판8과 나르실리온 인가? 있습니다 ㅋㅋ
나르실리온이면 가람과 바람에서 만든 RPG맞죠? 가람과 바람이 이후에 만든게 '씰'이었던걸로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