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社 '파이날판타지6(중복구매)'

[北]귀성[斗]

깨끗한 상태의 제품을 하나 더 구했습니다. ^^ 우주명작에다가 가격도 저렴하니 중복소장을 해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네요. 저는 매번 세이브기능이 있는 슈패팩들을 구매하면 기존배터리를 탈거하고 배터리홀더를 장착한후에 새배터리를 끼워 넣는데요. 이게 복불복인지 몇몇 제품은 5~10분을 배터리를 분리시키고 다시 장착해도 기존 세이브데이터가 살아있는반면 몇몇 제품은 정말 초스피드로 2~3분안에 재장착을 해도 기존 세이브가 날라가버리더군요. 이 파판6가 날라가버리는 게임중에 하나 입니다. 교체하는데 2분도 안걸렸는데 세이브가 사망했더라구요...ㅠㅠ 원리는 모르지만 조금 아쉽습니다. 다른사람의 플레이데이터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데 말이죠...^^ 뜬금없이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시언씨가 일본여행을 가서 파판6 곽팩을 구입하고 기뻐하던 모습이 머릿속에 맴도네요. ㅎㅎㅎ

기억나네요 이시언씨가 파판6 곽팩을 구입하고 기뻐하던 모습이... 그런데 그 팩이 집에서 실행해보니 작동이 안 되었다고 (아마 고장팩?) ㅋ

아마 팩 청소를 빡쎄게 하지 않고 안된다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ㅎㅎㅎ 레트로게임 수집하다보니 가끔 와...이게 작동이될까? 싶은 팩들도 농담아니라 알콜과 지우개로 슬롯부분 빡빡 닦고 수십번 꼽았다 뺐다 하다보면 정상작동되더라구요 ㅎㅎㅎ

이배우 그 팩 구하고 좋아하는 영상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ㅋㅋ

나혼자싼...아니 산다 몇화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일본여행가던편이었습니다 흐흐흐

그것이 딸이니까👍

아마 2017년 5월 초 방송일 겁니다.
어린이날 특집으로 방송됐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 방송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 해 겨울, 그 루트대로 시즈오카 가서 방송 나온 중고매장도 갔다오고(생각보다 넓었음), 할머니 오뎅집(여기는 방송보다 좁았고...)에 사람이 너무 많아 다른 곳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상태 너무 좋네요 ^^ 정말 인생 게임이었습니다. 무려 제가 가지고 있던 새턴이랑 친구 슈패 바꿔서 했었죠 ㅋ

반대로 그 친구 굉장히 즐거웠던 추억이 있으실듯합니다 ㅎㅎㅎ 전부 다 가질수 없는 시기라 바꿔서하는 재미도 상당했었죠~^^

저도 상태 좋은거로 소장중입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요~ ^^

앞서 구매한 제품이랑 색상차이가 엄청나더라구요... 심지어 먼저 구매한 제품을 더 비싸게 샀는데 말이죠 ㅠㅠ

패키지 디자인이 요즘게임보다 낫군요 멋집니다

아마노 요시타카씨의 끝내주는 일러스트와 심플한 레이아웃이 너무너무 멋진것 같습니다 ^^

종이각 빳빳하면 간지였던 시절

죄다 밀수품이라 새것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이었죠 ^^

7보다 6이 제일 좋다

동감합니다. 비쥬얼적인 충격은 파판7이 압도적이긴 했지만 재미나 완성도면에선 6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

발매 직후에 도깨비시장 가서 10만원에 샀던 기억이 나네요

나름 저렴하게 구매하셨네요! ^^

상태가 진짜 좋은거 같아요 배터리는 너무아쉽다 ㅜ
개인적으로 1순위게임 ㅎ

배터리 저도 아쉽습니다 ㅠㅠ 갈아 끼우기전에 구경이라도 할껄 그랬어요...저에게도 슈패게임중 탑입니다 ^^

24메가나 되는 게임이네요. 저도 지금 곽팩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사실 한글팩도 있긴 한데.. 웬지 그냥 불편해도 오리지널로 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한글패치된 제품들 너무 좋긴한데 역시 진품만한게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