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S1을 처음 보고 팩이 아닌 CD로 구동되는 게임기를 보고 정말 신기 했었죠
게임에 오프닝 음악도 나오고 애니도 나오고 정말 신기 했습니다
90년도 후반이라 정식 발매도 하지 않았을 시절이었고 부르는게 값이었습니다
집도 가난하여 그림에 떡이었죠.
가끔 돈모아서 CD사서 친척형 집에서 PS1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드케가 나오고 그러다 2000년도에 PS2가 나오고
PS2 디자인을 보는 순간 정말 멋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처음 일본에 만번 나올당시 보따리상이 부르는 게 값이었습니다
100만원 부터 90만원대 까지 친구중에 부자인 친구가 만번을 구매 하여서
구경도 해보고 게임도 해봤는데 정말 그래픽부터 해서 신세계 였습니다
그렇게 21세기가 되고 시간이 좀 흐른뒤 2002년도 에 3만번이 정발 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되는건가 의구심이 들었고 인터넷에서도 정발이 된다 않된다 말이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돈을 꾸역꾸역 모아서 36만원인가 모아서 게임 살돈은 부족하고 용산가서 기본셋만 구매 하였습니다
그래도 엄청 행복했습니다.
DVD대여점에 가서 애니 하나 빌려서 테스트도 해보고 보다 잠들고
그러다 한글로 된 게임들도 하나둘씩 나오고 정말 그때가 게임 한글이된 시초가 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귀무자 데메크 라쳇 베르세르크 속속들이 한글로 나와서 정말 좋았네요
좀 서론이 길었네요 .
얼마 전부터 PS2에 꽃혀서 싼가격에 나온것들을 하나둘씩 사버렸네요
은색 플투는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건데 검은것만 잔득 구매 했네요
연식이 있어서 처음에 버벅 거리는 것들도 몇개 되네요
중고로 사다보니 여러가지 부속들이 따라오네요 리모콘 부터 아이토이 카메라 하고
신기한게 64M메모리 카드도 있네요 보통은8M인데요.
가끔씩 겜해보면 재미있네요
지금은 자리도 없고해서 그만 사지만 보고있으면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벌써 PS5 나오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PS4와 PRO 도 가지고 있지만 플스와의 인연은 여기까지 인거 같네요
PS1,PS2시절까지만 해도 PC게임과 콘솔게임이 명확하게 구분 지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콘솔게임이던 PC겜이던 서로 경계없이 나오다 보니 콘솔에 대한 로망이 없어지네요
다시 2002년으로 돌아가고 싶어 지네요
잡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에 와보니 오른쪽 으로 와있네요
감사 합니다
자다 일어나서 사진 몇장 더 올려 보내요
PS1은 모드칩 안달린 정품 인데 전원부가 타버려서 사용을 못하고 있네요 돌려보고 싶은데 고장났어요
세턴은 수명이 다하신거 같구요 듀오도 렌즈는 상태가 않좋구요
참 열심히도 모았는데 이제는 겜기나 저나 나이만 들어가네요 흑
2000년도 초반부터 PS1 정품 게임 나름대로 열심히 모았는데 이제는 먼지만 쌓이네요
세턴게임도 정품도 좀 있구요 이제는 자리만 차지 하네요
악마성은 PS4로 나오기 전에는 CD 돌려서 하고 그랬는데 지금해도 음악도 그렇고 명작이네요
4세대 엑박 패드도 샀네요 전용 충전지 까지 해서 10만원은 준거 같아요 듀얼쇼크 처럼 배터리 일체형으로 좀 나오지 흑흑
PC로 하는데 잘 되네요 ..
PS4와PRO 입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하고 있는데 아직 숙부님(초반)을 못구했네요 구매한지 한달이 된거같은데.. 흑흑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서 PS1,2시절처럼 밤새고 공략 보고 하고 그때처럼 게임에 흥미를 못느끼겠어요 흑흑
퇴근후 집에오면 술마시고 자기 바뻐서 주말만 가끔 하고있습니다 사놓고 못한 게임이 많네요
이글로 인해서 잠시나마 예전 추억이 공유 됬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2002 숫자만 봐도 지금도 두근거리고 아련하네요 PS2정발에 월드컵 그리고 90년대 같은 느낌 다시 오지 않을 그날 붉은 악마와 길거리 함성 그리고 하나되는 느낌 같은
저 시절 에이스 컴뱃이 참 재밌었죠...
2002년은 여러모로 좋았던 시기네요...
저도 그때그느낌이 그립습니다
우리들 마음속에 영원한 차세대기는 언제나 플스2
dcpsssps2
감사합니다 20세기에 게임 열정이 사회생활 하고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감소 되네요 콘솔하고 게임하고 구입만하지 처음 10분 해보고 꺼버리고 ..ㅠㅠ
dcpsssps2
저도 그쯤 파판10에 빠져서 구매했는데 80넘게 주고 산거 같아요 10001번 이었던거 같은데 ㅋㅋ
저도 그때그느낌이 그립습니다
세기말 부터 2000년 초반까지는 참 좋았는데요.
저 시절 에이스 컴뱃이 참 재밌었죠...
그러니까요.. 그시절 모든 겜들이 신기하고 재미 있었죠 신선하고 ps1 바하 시리즈,악마성이 잊혀지지 않네요.
브라운관만 있으면 지금도 볼만하죠
그니까요 저도 컴포넌트 단자로 하고있습니다
ps2 디자인은 지금봐도 세련됬네요. 처음에 나왔을 때 충격 그 자체였는데. 보기만해도 두근거리고 먼 미래에서 온 물건 같아 신기헸었는데.
디자인이 질리지 않게 잘 나온거같아요 처음에는 정말 신기했어요 DVD영호 까지 재생되고 참 좋은 기계죠
당근에 플2 지금 싸게 올라온 매물이 하나 있어서 거래할까 고민중이네요 ㅎㅎ
저도 당근에서 많이 샀습니다 너무 저가에 팔리는게 한편으론 안타까웠습니다 출시한지 벌써 20이나 지났네요
메모리카드 ㅠㅠ 초6때 용산갔다가 아줌마가 무섭게 말하면서 이리와서 앉으라고 해서 강매당함...
지금도 용던 입니다
2002년은 여러모로 좋았던 시기네요...
2002 숫자만 봐도 지금도 두근거리고 아련하네요 PS2정발에 월드컵 그리고 90년대 같은 느낌 다시 오지 않을 그날 붉은 악마와 길거리 함성 그리고 하나되는 느낌 같은
간만에 위닝한판 해보고 싶네요~~^^
플스2 황혼기에 입문해서 재미있게 즐겼었죠 자력으로나마 돈모아서 소유했을때의 기분은 아주 좋았었어요
요즘도 플스2 돌리고 있죠..녹턴 매니악스랑 페르소나3 FES 지금 해도 재밋더군요..플스4 패드를 플스2에도 쓸수 있게 해주는 컨버터도 구입해서 듀속4로 플스2 돌리고 있는..ㅎ
우리들 마음속에 영원한 차세대기는 언제나 플스2
Sony 정품 메모리카드 64MB 가 있었나요?
가지고계신 게임중 딱하나 중고가 10만원이 넘는게 있네여 한국은 몰라도 일본은 비싸여 뭔지는 비밀~입니당 ㅎ
비트매니아 아닐까요?
빙고! 정답입니다
어? 저 중앙에 플스 마크 돌아가나요?!? 원래 돌아가는 거였나요?
네 돌아가는게 정상이에요
세우거나 눕혀서 쓸 때 거기 맞춰서 돌려놓을 수 있죠
3만번대 여래대 가지고 계시네요 ㅎ 처음 플스2 사면서 같이산 게임이 데메크였는데 진짜 질리도록 했었죠 ㅎ
PS2는 저한테도 여러모로 많은 추억이 담긴 게임기입니다. 게임에 가장 많이 빠져 있을 시기이기도 했고, 그만큼 명작도 많았고. 기회만 되면 저도 슬림 모델로 하나 소장하고 싶네요.
플2 디자인은 진짜 물건!이네요. 은근 크지만 작아보이고 있어보이는 성공적인 디자인.
와 그래픽 그립네요... 추천 `엄지척` 드립니다. 브라운관 텔리비전 보고싶네요. 플스2 브라운관 몇인치 추천점 부탁드려요~ 저의 목표는 추억 게임기기 모을 삼고 싶습니다. 게임은 보물이니까요
크...이런말 하면 꼰대같지만 저때 플투로 겜하면 진짜 행복했는데... 인생겜 이코...진짜 그 세계로 넘어가는 기분이었어요ㅜㅜ
플투로 재밌는 게임 많이 했었죠,저도 특히 이코 굉장히 재밌게 했어요 나중에 소설도 나왔길래 소설도 바로 사서 읽었었죠 정말 재밌었어요 게임시디는 어디로 가버렸지만(.....)소설책은 아직도 소장중입니다
플스2때는 별의 별에 게임이 많았죠.. 그래서 그래픽만 아니라면 지금도 하면 새롭고 재미있죠.. ps4는 솔직히 손이 잘 아나가네요.. 차세대기 플스5는...플스4보다 더할듯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미지 마크 스샷 2000년대 초반이군요. 당시 눈팅이 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그때는 낭만이 있었는데 지금 완전 ㄸ탕이 된듯..
심플하다 못해 오만해보이기까지 하는 퍼런색 박스에 떡하니 ps2만 적여있었던 패키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럴만큼 압도적이기도 했고 추억도 참 많은 겜기네요 ㅎㅎ 잘보고 추천박고갑니다 !
플2까지는 브라운관에만 물리면 지금도 할만하더군요, 브라운관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그 느낌이 나름 괜찮음..
지금 봐도 "뙁~"하고 시작되는 플스2 부팅화면... 한창 인기있을 때는 플스방도 있고 그랬지요...
저도 아직 비트매니아때문에 현역기입니다 ㅎㅎ
지금도 가끔 켜서 하는데 렌즈가 점점 상태가 안좋아지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ㅠ
플2 건콘으로 다시 한 번 닌자어썰트를 해보고 싶네요.
로고 돌아가는거 보고 무릅을 탁 쳤죠 ㅋㅋㅋ
플스2로 철권태그 했던 추억이....
친구에게 딱 일주일 빌려서 한 귀무자2, 건그레이브.. 정말 일주일내내 새벽까지하고 학교가서 졸다가 혼나고.. 그래도 정말 재미났습니다.
여신전생은 이걸로 해야 제 맛.
제로 시리즈랑 아머드코어에 미쳐살던 중고등학교 때의 추억이 피어나네요.
저도 요즘 PS5 나오는 시대에 PS2 5만번 하고 PS2 9만번 두개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HDMI로 출력하는거 하나 사서 거실에는 HDMI 출력 안방에는 컴퍼넌트 출력으로 두대 연결해놓고 가끔씩 과거 게임들 돌리곤 하는데.... 참 그 시절에는 최고의 그래픽이고 최고였던 게임들인데 눈이 고급이된 지금 보면 어찌나 봐줄수가 없는 수준인지.. 신기하기만 하네요. 그래도.. 그래픽이 게임의 재미를 다 책임지지는 않는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아직도 추억에 젖어서 돌려보곤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PS2 최고의 게임을 꼽자면 바하4, 메기솔2, 3차알파, 철권5, 버파4, 컬셉2, 데메크3 정도를 꼽고 싶네요
흐 추억 새록 돋네요. 플스2를 결혼전날 소프트한개, 메모리카드한개 해서 75만원 주고 아는 겜샾에서 구매해 밤새 겜하다 결혼식장 같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경이로운 그래픽에 감탄하며 비디오게임의 역사에 남을만한 크나큰 획을 그어주었던 게임기이기에 더더욱 멋지지않나 싶습니다.
전 슬립만 있었는데 진짜 작고 이쁜 물건이었죠 ㅠ
플2 시절이 아무리봐도 콘솔게임의 황금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는 집에 있는 플스2 게임 DVD들을 리핑해서 하드플스로 만들어서 하고 있어요. 오래간만에 켜서 전기를 먹였는데, 트레이가 버벅대는 상황이라... TV모니터에 콤포넌트 단자로 연결해서 가끔씩 하고 있네요. 그란투리스모 시리즈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그란4 정발판을요.
플투때 게임 재밌는거 엄청 많이 했죠.....저도 위~~~~에 댓글 쓰신분 글 보니까 이코 생각나는군요, 플스원에서 플스2로 넘어간 로봇대전알파 시리즈도 재밌게 하고 더빙판 들어갔던 테일즈오브데스티니2도 하고....마침 사진에 있군요! 건그레이브도 플투게임으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정말 재밌게했던 게임 많이 생각나네요
진삼국무쌍2를 밤 새면서 하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명기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기기...
저도 정말 진삼국무쌍2는 재밌게 했어요 여포 나왔을때의 공포와 좌절 유닉무기 구하기위해 조건 맞추느라 빡셨던 기억 풀음성 한국성우 1편의 완성도를 높인 작품여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네요네요
PS2 * 8 = PS16 = ( PS5 * 3 + psONE ) 멋지십니다 !! ㅊㅊ
여기상엔 없지만 진삼국무쌍3,4를 추천해드리고싶네요..오리지널+맹장전 모두 사는거 추천...(다만 4는 아직 좀 비싸더군요) 맹장전까지 모두 사면 능력치 초기화도 가능합니다 ㅋㅋ
갓 핸드, 시노비도 이마시메 마렵다..
30005R 소장중인데 이번 주말 S단자 모니터랑 세팅해볼까 생각 중이네요.
잘 봤습니다. 애정이 느껴지네요. 저도 군대 월급 모아서 슬림 플스2를 인생 첫 콘솔로 샀던 기억이 납니다. 전설의 명기이자 인생의 게임기죠. 철권4~5, 데메크3, 갓오브워 1,2, 소울칼리버2~3, 완다와 거상, 이코... 다 기억이 안나는데 참 재밌게 했었지요. 그러다 ps2와 소프트들 팔고 그 돈으로 psp를 사서 철권dr, 몬헌서드, 솔칼bd, 철권6 등 신나게 즐기며 플스인생을 이어갔네요.
정발 되기전 18000번 70만원 주고 샀지...
가끔 모골 돌리고있는 제겐 현역기입니다ㅋㅋ 패드는 윈도10 전까진 컴에서 거의 매일 혹사당했죠. 근데도 고장이 안났어요 명기는 패드도 튼튼합니다
요즘 ps2 구할려고하는데 부럽습니다.
3920번.... 룰웹 극초기맴버시네요... 댓글에도 7208번도 있고...ㄷㄷㄷ
플2로 오른쪽을 어떻게 가지? 했는데 왜케 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지금 PS2하는데요.. 도전과제 같은게 없어서 그냥 즐기고 싶을땐 즐길수 있고요.. 참.. 성능이 좋아서(....) 이것저것 할 수 있었던!!!
다들 그 시절 게임기에 빠져서 다시 구하는 사람도 많을걸요? 안그래도 저도 중고로, 중고나라, 당근, 매장에서 많이 찾아서 구매했는데, 가격이 정해져있는게 아니니까 어쩔때는 한번에 왕창 싸게 구하기도 했네요. 지금도 구하고 싶은건, 천주 홍인데...이게 꽤 신작 게임보다 비싸서, 주저하고 있습니다만, 못 구할 물건이 아니라 조금 고민중이네요...
저도 운 좋게 4대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지인들이 준다고 해서 받은게 2대, 한국집에는 그란투리스머 버전, 그리고 슬림플스까지 총 4대인지 안 켠지는 5년이 다 되어가지만 언젠가는 콘솔방 만들때까지 잘 챙겨두고 있습니다. 플스2가 뉴스에서 이야기 할때가 참 세월이 많이 흘렀군요. 저당시 플스2게임 지금해도 재미있는 것 참 많습니다.
PS2부터는 정발 되지 않았나요 ?? 정발 되서 사고 처음 산 게임이 파판10이었는데 .. 요즘엔 정발이 댱연시 되서 정발이라는 말도 무색하지만 그 때 당시엔 정발, 한글화 정말 미쳤었죠 .. PS2는 아쿠아 블루로 샀는데 색깔 완전 이쁨 .. 7만번대 9만번대도 여러대 가지고 있지만 3만번대 아쿠아 블루가 가장 애착이 가네요 .. ㅋㅋ
저도 한대 고이 보관중이다가 요즘다시 뽐뿌가 와서 꺼내서 한창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패드가 말썽이네요... 중고 듀얼쇼크2를 사는거랑 새거 타사 호환조이패드 사는거랑 어느게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국내 첫 정식 발매 콘솔... 이전에는 따로 수입사가 있었떤 FC 나 새턴 뭐 기타 등등 과는 달리... 정식 seck 지사가 들어와서 ..발매한...
아.... 데메크1..... 정말 추억이 떠오르네요. 사진의 사힐, 귀무자, 메기솔, 테일즈 시리즈..........친구들과 정말 재미있게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친구 자취방에 게임기 들고가서 신나게 밤새 게임하면서 놀았죠. 플스2에 플스1 대전게임 넣고 노는 시간이 대부분인게 뭔가 좀 이상했지만.
그립네요 친구 자취방에서 밤새도록 철권 위닝 하면서 놀았는데 요즘은 조카들이 와도 잔뜩 쌓인 오락기는 외면하고 폰만 하다 집에감 ㅋㅋ
플투 슬림 나왔을때 그 충격은 진짜...
피씨엔진 듀오 R도 보유하셨네요 구동 사진이나 게임도 다음에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피씨엔진도 개인적으로 너무나 어릴적에 가지고 싶었지만 가격이 넘사벽이라서 포기했던 게임기 ㅠㅠ
고오쓰 숙부님 개객끼...
크.. 우리집에도 동생넘이 분가할때 두고 나간 플2시디가 꽤 있는데... 플2가 없어서 돌리질 못하네...ㅋ
64메가 메모리카드도 있었군요 처음보네요 ㅎㅎ
역체감.....지금 플4도 그래픽 어마어마한거내요 ㅋㅋㅋ
처음 32비트 게임기 시작한게 금성사 3DO 얼라이브 였는데 그당시 좀 크게 다쳐서 병원에 입원중이었고 잠자는 도중 살짝 눈을 떳는데 마침 티비에서 이정재가 우와~ 이게 영화야 게임이야~ 하는 광고를 봤더랬죠. 퇴원 하자마자 동네 가전제품점 가서 월부로 한대 구입했는데 진짜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그때 했던 게임이 쇼크웨이브, 데몰리션맨 이었는데 온 식구들이 티비앞에 모여서 게임에서 동영상 구동되는걸 감탄하면서 본 기억이 있네요 ㅎㅎ
아직도 간혹 실기로 돌리는 범피트롯....
지나간 세월이 아쉽네요... 저도 게임기도 사이좋게 관짝으로 ㅠㅠ
아... 테일즈오프판타지아... 재미있는 게임이죠... 추억이 새록새록
움직이면서 하는 시스템이 획기적이었죠 ㅎㅎ 노래도 너무 좋고
플스2도 언젠가, 플스2 미니 같은게 나오 면 좋겠다 싶네요.
플2는 뭐니뭐니 해도 ps로고 돌리는맛이 좋았죠
악마성 월하의 야성곡... 게임이 손과 눈뿐만아니라 귀도 즐겁게 한다는걸 처음 깨달은 겜입니다. 2D 게임이지만 몰입감이 너무 쩔어서 제가 악마성의 알카드라는 느낌마져 들게했던 겜이네요.. 아직도 OST는 저의 핸드폰에 넣어있죠.
저 당시는 커버 일러스트를 게임 그래픽이 못 따라갔죠 ㅎㅎ
구형 초기모델 가지고 있는데 아직도 고장 한번 없이 쌩쌩하게 돌아간다는... 소니 물건 중에 내구도는 정말 최강인 것 같습니다 ㅎㅎ
전 지금도 ps2를 프로야구스피리츠6와 스맥다운VS로우2006 병행하며 하고 있네요 ㅎㅎㅎ 원래 철권태그1 할려고 산건데... 근데 이제와서 보니 ps2 괜히 구매한거 같기두 하고...
저도 집에 3만번대 한대 자고 있습니다.ㅎㅎㅎ 결혼하면서 본가에서 가지고 오면서 구동해봤는데 되더군요ㅎㅎㅎ
저게 다 얼마여 ㄷㄷㄷㄷ 지대갑후시네요 ㄷㄷㄷㄷ
크으 저랑 비슷 하시군요 저는 검둥이 듀오로 보유중 입니다..
PS2 는 언제봐도 무자게 설레이네요 , PS5 까지 나온 마당에 무슨 PS1 , PS2 냐며 눈이 썩는다는 조롱들을 가끔씩 보지만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몸소 느끼며 살아온 세대라 그런지 20세기의 게임들과 그 분위기가 사무치도록 그립습니다.
오 진짜 64메가 메모리카드가 있네요? 먼가 정품 스러운 느낌인데 진짜 정품일까요? 급 구해보고 싶어집니다.
와 애정이 ㅠㅠ 저도 다른 콘솔은 다 처분해도 PS2 만큼은 내놓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애정이 남다름
3만번대 너무 듬직하고 좋아요
플2 는 전원 딱 켜고 부팅 효과음 들리는 순간부터 기분이 묘해지는것 같아요..아직도 ㅠㅠ 신비로움/설레임/즐거움 모든게 다 느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