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포켓몬스터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한대 더 샀습니다
팩 없이 구동하면 하단에 검은 김 같은 것이 나오는데요
팩에 내장된 바이오스를 못읽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팩을 꼽으면 이렇게 Nintendo 로고가 출력됩니다
구동중... 실제로 색이 바래있지 않은데 폰카랑 액정의 파장이 안맞는 모양입니다
보라색은 백라이트 개조한 물건이고, 새로 들여온 빨강이는 순정 상태입니다
저건 개조할 계획 없습니다.
1세대 버전인 레드, 그린, 블루, 피카츄 버전은 게임보이 흑백용으로 출시한 흑백타이틀이지만,
게임보이 컬러의 남아도는 성능으로 컬러를 입혀서 출력해줍니다
게임보이 흑백, 게임보이 컬러 비슷한 형태를 가졌지만, ps4 -> ps4 pro의 관계와 유사합니다.
실제로 게임보이 흑백 1989년, 컬러 1998년으로 출시년도도 9년이나 차이나는 만큼 스팩도 다릅니다
통신케이블을 꼽아서 1:1로 연결해서 통신할수 있습니다
주로 후딘, 팬텀, 괴력몬 등등 통신진화 하던 놈들을 얻으려고 하거나..
레드, 그린 각각 버전에 안나오던 포켓몬들을 서로 교환해서 도감을 체울수 있었어요.
1세대는 레드, 그린 버전만 있으면 150마리의 도감을 모두 체울수 있었습니다.
1세대 -> 2세대로 옮기는 것도 인주시티 타임머신에서 가능해요
게임보이 컬러는 적외선 포트라는 놀라운 기능이 달려있습니다. 이후 3ds에서 다시 내장되는 로스트테크놀러지죠...
컬러 전용으로 출시한 골드, 실버, 크리스탈의 경우 무선으로 아이템을 보내거나 할수 있습니다
혼자할땐 몰랐던 편지지의 용도.... 이쁜 편지지를 구입해서 친구들에게 이상한 소포를 보낼수 있습니다 ㅋㅋ
외모만큼은 이쁜ㄸ 치코리타로 마무리 합니다
도감 모아야되서 골랐을뿐 브케인 알깐것 넣어서 진행할 생각입니다. 전 ㅂㅌ 플레이에 흥미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겜보이 컬러의 이쁘죠~ 지금보니 오리지널은 저 화면으로 어케 겜해왔나 모르겠네요 ㄷㄷ
놀이터 가로등을 등불 삼아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ㅜㅜ
좌측 백라이트버전이네요. 어릴때 저는 게임보이포켓, 친구는 게임보이컬러로 같이 포켓몬을 하는데 친구의 게임보이컬러가 어찌나 부럽던지... 2대로 포켓몬 하시는걸 보니 저도 백라이트버전을 2대 사야겠네요.
백라이트 개조하시는 것이 좀더 빠르실것 같으세요
옛날엔 분명 오른쪽의 순정상태로 게임 오지게 했는데 이제는 눈아파서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왼쪽처럼 백라버전으로 직접 부품사다 만들어서 하는중ㅋㅋㅋ 스팀에 명작게임들 돈아끼겠다고 몇천원~만얼마 할 때 백몇십개 사다놓고는, 몇십년전 게임기에 10만원 가까이 부어선, 요즘 폰게임보다 용량작은 몇십년전 게임을 하고있네요...ㅋㅋㅋㅋㅋ 아 게이머란...
아.. 그것이 갬성...
우와 게임보이 엄청 오랜만이네요.. 초딩때 진짜 재밌게했었는데 동네 친구들하고 팩바꿔가면서 ㅎㅎㅎ
ㅋㅋ 시대를 관통한 명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