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오늘 소개는 네오지오(AES) 초고가 타이틀
세 가지와 컨버트/원본 구별법입니다.
NEO GEO
『초고가 타이틀』
때는 90년대···
네오지오 게임기는 본체를 비롯 소프트웨어 마저
매우 고가여서 소위 부르주아만의 게임기였습니다.
때문에 고가 제품의 상세 오픈 케이스는 구경하기
힘들죠. 어느 날 좋은 기회가 생겨 이렇게 게임
몇 가지를 들고 소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메탈 슬러그》와 《치비 마루코짱 - 디럭스 퀴즈》
《빅 토너먼트 골프》 오픈 케이스
▼
『치비 마루코짱 디럭스 퀴즈 (1995)』
『메탈 슬러그 (1996)』
『빅 토너먼트 골프 (1996)』
▼
- SNK -
[네오지오 (NEO·GEO)]
1990년 4월 26일, 세상 밖으로 나온
NEO·GEO 게임기!
네오지오는 SNK와 알파전자(ADK)가 협업하여
만든 4세대 게임기입니다. 가정에서도 자사의 오락실
게임을 그대로 즐길 수 있게 만든 16비트 머신으로써
업소용(MVS)과 가정용(AES) 2가지로 구분됩니다.
AES (Advanced Entertainment System): 가정용
MVS (Multi Video System): 업소용
NEO·GEO 게임기의 가장 큰 매력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완벽한 호환성』
에 있습니다.
'아케이드 게임 → 가정용 게임기로
100% 호환 이식'된다는 점이죠.
당대, 오락실 게임이 가정용 게임기로 이식될 때
(네오지오를 제외한 대부분의 게임기들은) 하드웨어
한계에 부딪혀 완벽 이식은 꿈도 못 꿨습니다.
특히, 대전 격투 게임일수록 이식 차이가 컸죠.
따라서 개발사가 얼마나 원작에 가깝게 이식하느냐에
따른 이식율 차이로 기종간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SNK표 아케이드 게임들은 네오지오 호환성을
주무기로 타 게임기와 경쟁을 불허할 수준으로
원작 그대로 즐길 수 있기에 그 차이의 체감은 실로
어마어마했습니다. 다만, 게임 한 개에 수십만
원이나 하는 소프트웨어 가격이 문제였죠.
이 게임기가 집에 있다면 "부잣집 도련님"이란
별칭이 붙을 정도로 부유의 상징였습니다.
“당시(1990년) 네오지오 게임기 가격은?”
【59,800 YEN】
필자의 경우, 친구네 집에서 즐겼었어요.
/;: ⊙ܫ⊙ ;ヽ
Cf. 대한민국 일반 공무원 1호봉 1급 봉급
54만 5,000원
이만큼 값비싼 게임기였죠. 더군다나 게임 소프트웨어
가격도 한 개당 10~30만원씩 했기 때문에 다섯 개 이상의
게임들을 한꺼번에 소장하고 있는 친구가 드물 정도~
“오락실 게임을 안방에서”란 슬로건을 가진
네오지오!
●
●
●
네오지오 게임들 중 '가장 고가로 유명한 게임'
《메탈 슬러그》와 《치비 마루코짱 디럭스 퀴즈》
《빅 토너먼트 골프》의 상세한 오픈 케이스와
메탈 슬러그의 컨버트/원본 구별법을 소개합니다.
('오버 톱'이 빠진 게 아쉽습니다)
『메탈 슬러그』
METAL SLUG / メタルスラッグ
『치비 마루코짱 디럭스 퀴즈』
CHIBI MARUKO-CHAN DELUXE QUIZ
ちびまる子ちゃん・まる子デラックスクイズ
『빅 토너먼트 골프』
BIG TOURNAMENT GOLF
(수출판명) NEO TURF MASTERS
ビッグトーナメントゴルフ/ネオターフマスターズ
- 상세한 오픈 케이스 -
feat. 메탈 슬러그의 컨버트·원본 구별법
『메탈 슬러그 (METAL SLUG)』
《메탈 슬러그》는 SNK가 내놓은 아케이드 횡스크롤
슈팅 액션 게임입니다. 워낙 인기가 높아 오락실 뿐만
아니라 문방구 앞 미니 오락기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죠.
동네 아줌마도 알 만큼 매우 유명한 작품입니다.
발매는 SNK, 개발은 NAZCA가 담당했습니다.
▼
[개발사(나스카)에 대한 이야기] 아이렘 (IREM) 고전 게임《문 패트롤》과 《스파르탄 X (일명, 이소룡)》, 《R·TYPE》, 《해저대전쟁》, 《언더커버 캅스》, 《후크》,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등 수 많은 명작들을 배출한 개발사, 아이렘! 게이머라면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캡콤 CEO인 '츠지 모토 겐조'가 1974년에 설립한 회사죠. 캡콤을 창업하기 무려 5년 전에 설립한 개발사입니다. 아이렘/캡콤 창업자, 츠지모토 켄조 (辻本憲三) (1940년 12월 15일 생) 현재는 와이너리 사업 투자로 성공한 사업가입니다. (캡콤사는 그저 부업일 뿐···ㄷㄷ) 아이렘은 아케이드 센터가 몰락하기 시작하는 90년대 초중반에 아케이드 게임 사업 철수를 공표합니다. 이에 따라 내부 핵심 개발진 일부가 회사를 나와 1994년 5월, 나스카(NAZCA)란 회사를 설립하게 되는데요. 나스카의 첫 프로젝트가 바로 '메탈 슬러그'입니다. 그 이전에 아이렘 일부 멤버는 킹 오브 파이터즈 '94 개발팀으로 들어가 KOF 시리즈를 담당하게 됐죠. 관찰력이 좋은 이라면, 그래픽에서 아이렘의 향기를 느꼈을 겁니다. 노이즈 같지만 미려한 픽셀 아트를요! ▼ [해저대전쟁 (In The Hunt)]
아이렘 픽셀 아트의 진수를 보여 준 잠수함 슈팅 게임! [The King of Fighters '94]
"SNK에서 IREM의 그래픽 향기가 풍긴다~" (Nazca Corporation, 株式会社 ナスカ) 아이렘 멤버가 설립한 나스카 개발사 나스카? 왜 이름이 나스카일까요. ▼ - 나스카 지상화 -
페루의 서남부, 나스카 평원에 그려진 정체불명의 그림. 예부터 고대 문명설로 외계인들의 착륙장의 표식이라는 주장이 많은 미스테리인데요. 아마도 그 의미를 담은 회사명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개발자가 외계인인 건 맞을 듯···.
나스카 작품인 '메탈 슬러그'는 네오지오 전용 프로젝트였는데요. 개발 도중 자금난에 시달리게 됩니다. 결국 1996년 10월 SNK에 인수됩니다.
자금난에 허덕이던 나스카는 SNK 도움에 의해 회생! 비로소 메탈 슬러그 게임을 완성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나스카를 창립했던 '쿠조 카즈마'는 현재 『그란 젤라』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그란젤라가 현재 개발 중인 기대작 『알타입 파이널 2』 드디어 2021년 2월 그 실체가 드러날 예정입니다. |
SS/PS/XBOX/PS2/PSP/NGP/MOBILE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된 바 있는데요.
전형적인 아케이드 슈팅 액션 장르로써 다양한
화기 및 폭탄 등의 원거리 무기와 자동 근접 공격,
그리고 점프를 주축으로 하는 런앤건 게임입니다.
밀리터리 및 SF를 복합한 설정으로 다이내믹한 연출과
섬세하고 미려한 애니메이션으로 픽셀 아트계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으며 2D 액션 게임 정점에 위치한 수작이죠.
네오지오 플랫폼을 기준(AES/MVS)으로 살펴 보면
1편부터 5편까지만 출시되었고 6편은 Sammy의
아토미스웨이브(ATOMISWAVE), 7편은 아쉽게도
NDS/PSP 전용으로만 발매되었습니다.
사미(Sammy)의 아토미스웨이브(ATOMISWAVE)
일본 파칭코 회사로 유명한 제작사로써 드림캐스트
마이너 기반으로 제작된 아케이드 게임 기판입니다.
(기기와 롬 팩은 오리지널, 패키지는 자작품)
[NDS] 메탈 슬러그 7 게임 화면
[NDS] 메탈 슬러그 7 / [PSP] 메탈 슬러그 XX
2D 액션 슈팅의 최고 걸작을 다시 한번!
『메탈 슬러그』
METAL SLUG / メタルスラッグ
[메탈 슬러그]
[네오지오] 메탈 슬러그(AES) 원본입니다.
가격대가 상태에 따라 1,000만 원에서 1,700만까지
호가해서 시중에 컨버트 버전을 적잖이 볼 수
있습니다. [193 메가]라는 표식이 눈에 띄는군요.
전설의 액션 슈팅 게임이죠.
뒷모습입니다. 개발원은 나스카(NAZCA).
오픈 케이스
롬 카트리지
카트리지 사이드
카트리지 뒷면입니다.
메탈 슬러그 취급 설명서
NAZCA CORPORATION
사용상 주의 사항
프롤로그
컨트롤러 조작 방법 | 게임 화면 보는법
게임하는 방법
플레이어의 기본 조작법
메탈 슬러그의 기본 조작법
아이템 얻는 방법 및 무기 소개
게임 팁과 스테이지 소개
취급 설명서 맨 뒷면
오래전부터 컬렉터가 늘어남에 따라 프리미엄
가가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더니 현재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는 경지에 다다랐습니다.
▼
현재(2020년) 시세는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좋을 경우) 약 1,000~1,700만원 정도에 이릅니다.
(관세와 해외 배송비까지 하면 더욱 늘어 나겠죠)
【~17,000,000 WON】
수요 공급에 따라 시장가가 형성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지만 매우 과하다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네요.
가격대가 높은 만큼 사기 관련 이슈도 많은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메탈 슬러그는 크게 아래 3가지
버전으로 유통되는 것 같아요.
▼
컨버트(전기형) / 컨버트(후기형) / 원본
워낙 가격이 높은 상품이기에 컨버트판과 원본을
잘 구분해야 하는데요. 2가지 중·상 퀄리티의
컨버트(Converting)판과 원본(Original)이 있죠.
컨버트판의 경우, 네오지오 전기형(반듯하게 각이
선) 케이스와 후기형(사이드가 둥글고 잠금 장치가
있는(Es-Snap Lock) 케이스가 존재합니다.
▼
후기형(잠금 장치가 있는) 케이스
원본이 후기형 케이스이기에 컨버트 버전을 구매할
예정인 분들은 후기형 케이스 버전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원본을 구매하려는 컬렉터는 꼭 후기형
케이스 버전의 확인과 동시에 품질을 잘 보셔야
합니다. 언뜻 보면 원본과 구별이 쉽지 않죠.
원본과 함께 놓고 보지 않는다면 판별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자, 셋 중 어느 것이 원본일까요?"
정답은 맨 아래에··· ··· ···.
그래서 누구나 한번에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컨버트/원본 구별법]
패키지 뒷면을 보면, 나스카(NAZCA) 로고가
있습니다. CORPORATION 글자 표시가 번지지
않아야 하죠.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컨버트판과
헷갈려 하는데요.
CORPORATION
위 글자에서 "TION" 부분이 흐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원본이 아닐 수
있다!"란 혼란을 주는데요.
★ 원본도 이 부분은 흐리게 보일 수 있습니다! ★
인쇄 품질에 따라 이 부분이 흐릴 수 있지만
"TION" 부분의 폰트 디자인(세로선) 자체가
가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더욱 더 확실한 구별법이 있습니다.
나스카 로고를 잘 살펴보세요.
반복되는 문양이 보이시죠?
이 문양 이미지가 고르고 선명해야 원본입니다.
실제로 이런 매매는 사진만으로 판단해야 할 경우가
많기에 난감한 상황이 따를 때가 허다합니다.
(판매자가 이 부분만 확대 촬영하지 않기 때문)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온라인 원본 구매 시 피해야 할 상황 ~
1. 해외에서 구매한 버전한 것이라며 작성된 매물
(과거 문제가 컸는지 요즘은 컨버트 버전이라 함)
2. 전기형 케이스 버전의 매물
3. 나스카 로고 확대 사진이 없는 매물 (선택)
4. 사진이 작거나 선명하지 않은 매물
- - - - - - - - - - - - - - - - - - - - - - - - -
다음은···
《치비 마루코짱 디럭스 퀴즈》 소개입니다.
▼
『치비 마루코짱 디럭스 퀴즈』
CHIBI MARUKO-CHAN DELUXE QUIZ
ちびまる子ちゃん・まる子デラックスクイズ
『치비 마루코짱』은 일본의 오래된 국민 만화로써
슈에이샤의 만화잡지 리본에서 1986년부터 장장~
1996년까지 연재했었던 유명한 애니메이션입니다.
- 원작 만화가 -
사쿠라 모모코(본명: 미우라 미키(三浦美紀))
(1965년 5월 8일 ~ 2018년 8월 15일)
줄거리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3학년 소녀
마루코의 재밌고 엉뚱한 생활상을 그립니다.
국내에는 『마루코는 아홉살』이란 제목으로 투니버스
(2004)와 애니맥스(2012)에서 방영된 바 있습니다.
얘가 마루코!
게임 《치비 마루코짱 디럭스 퀴즈》는 1995년
타카라(TAKARA)에서 네오지오 전용으로 개발되어
1996년 1월 26일에 발매된 퀴즈 게임입니다.
퀴즈 대회에 나가 문제를 풀며 경쟁, 진행하는
방식이라 일어를 모른다면 '일어 압박'이 강한 게임이죠.
문제는 보통 3~4개의 보기가 제공되어 이 중 하나를
선택해 맞추는 객관식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 팀이 질문에 잘못 답할 때마다 현재 위치한
캐릭터는 아웃이 되며, 세 가지 질문 모두 틀리면
게임에 지게 되는 방식입니다. 2인용 모드도 존재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 더욱 재밌는 게임입니다.
장르가 마이너한 '퀴즈'인 데다가 출하량이 적어 현재 시세가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 있는 레어 중에 레어 상품입니다.
좋은 상태라면 현재 시세가···
【~19,000,000 WON】
메탈 슬러그와 마찬가지로 어이없는 가격이죠.
납득할 수 없는 시세이지만 전 세계에는 '네오지오
올 컬렉팅을 진행하고 있는 헤비 컬렉터'가
존재하기에 이런 가격대가 형성 되는가 봅니다.
(그외 일반 컬렉터들은 일말의 미련조차 없을 듯 하네요)
[치비 마루코짱 디럭스 퀴즈]
[네오지오] 치비 마루코짱 디럭스 퀴즈입니다.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게임입니다.
[118메가 비트]
게임은 단순한 퀴즈 게임인데 매물이 적어
가격이 치솟은 작품입니다.
국내 유저 중 이 게임을 소장하고 있다면 아마도
올 롬 컬렉팅을 위한 경우라 사료됩니다.
퀴즈 게임이라서 일본어를 모른다면 의미가 없죠.
롬 카트리지 모습
취급 설명서입니다.
타카라(TAKARA) 작품
사용상의 주의 사항
컨트롤러 조작 방법
게임하는 방법
게임 모드 및 화면 보는 방법
찬스 게임 · 보너스 게임
이어 하기 · 게임 도중에 참여하기
치비 마루코짱 디럭스 퀴즈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빅 토너먼트 골프》 소개입니다.
▼
『빅 토너먼트 골프』
BIG TOURNAMENT GOLF
(수출판명) NEO TURF MASTERS
ビッグトーナメントゴルフ/ネオターフマスターズ
1996년 메탈 슬러그를 만든 나스카 개발사의 골프
게임입니다. AES와 MVS, NCD 모두 출시되었으며
이후 SNK 아케이드 클래식스(PS2), Wii, PSP, PS4, NS
아케이드 아카이브 다운로드 등으로 포팅된바 있습니다.
아! 또 하나, 네오지오 포켓(NGP) 버전도 존재합니다.
빠르게 진행되는 아케이드 스타일의 골프 게임으로
1인용 또는 2인용 스트로크 플레이와 2인 대전의 매치
플레이 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과 독일, 호주,
일본에 위치한 4개의 가상 골프 코스 중 한 곳에서
6명의 플레이어들 중 한 명을 선택합니다.
게임 진행은 B와 C버튼으로 후크와 슬라이스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샷의 파워 게이지 흐름에 따라 파워를 선택한 후
샷의 높이 [LOW | NICE | HIGH]를 결정합니다.
비현실적인 독특한 코스와 바람 세기가 난이도 레벨을
만들어 재밌는 아케이드 골프 게임으로 가치가 있습니다.
나스카답게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이 매우 뛰어납니다.
아래부터는 오픈 케이스 갤러리입니다.
[빅 토너먼트 골프]
『빅 토너먼트 골프(AES)』 패키지입니다.
[133메가 비트]
수출판 제목은 『네오 터프 마스터즈
(Neo Turf Masters)』입니다.
플레이어는 개성 넘치는 6명 중 한 명을 선택!
미국과 독일, 호주, 일본에 위치한 4개의
가상 골프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픈 케이스
단조롭게 그려진 골프 공 커버의 롬 카트리지
무게감 있는 네오지오 게임팩입니다.
카트리지 뒷면 [SNK] MADE IN JAPAN
빅 토너먼트 골프 사용 설명서입니다.
사용상 주의 사항
프롤로그
컨트롤러 조작설명 및 게임 화면 보는 방법
게임 진행 방법
플레이 방법
게임 규칙
골퍼들과 코스 소개
주식회사 SNK
시세는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8~9,000,000 WON】
빅 토너먼트 골프
네오지오 게임기 시리즈 (네오지오X는 함정!)
[네오지오 SC-19 캐비닛]
SNK에서 제조한 NEO·GEO 아케이드 캐비닛
SC-19입니다. (예전에 떠나 보냈어요;;) MVS
4개의 슬롯(SLOT) 내장이 특징인 오락기입니다.
4개의 게임이 동시 장착 가능한 콤팩트 캐비닛!
양옆에는 네오지오 엠블럼이 돋보이죠!
대개의 업소용 캐비닛보다 크기가 작고 귀엽습니다.
알록달록 컨트롤부
마치며···
네오지오는 어렸을 적 꿈의 게임기였습니다.
다들 동경의 머신으로 기억하고 성인이 된 후
다시 구매하려고 하면 여러 가지 환경 때문에
막상 손에 넣기 힘들죠. 어른임에도···.
네오지오는 결코 손에 닿지 않는 게임기인 것
같습니다. 올 컬렉션을 이룬 분들 마저도
게임을 잘 켜 보질 않더라고요. 그냥 우리 마음,
그저 꿈속에서처럼 아득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네오지오 초고가 타이틀(실물) 소개 영상]
위 영상을 끝으로···
[네오지오] 초고가 타이틀 3작품의 오픈 케이스와
컨버트/원본 구별법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답은 ①번과 ③번"
헉...ㄷㄷㄷㄷ
와~ 메탈슬러그 팩값이 엄청나게 비싸군요. ㅎㄷㄷ
팩이 경차값이라니 ㅎㄷㄷ
5까지가 네오지오로 나온거고요.6는 아토미스웨이브라고 다른기판으로 나왔습니다. 사진에 나와있는게 진짜 메탈 6고 그 까만 배경에 6이 이상하게 나온건 3편 불법개조판입니다.
시세가 백만원대라고 되게 예전에 본 것 같은 데 지금은 천만대군요.
헉...ㄷㄷㄷㄷ
뜨아....
헐.. 그 해비 콜렉터가 글쓰신 사장님 아니십니까? ㄷㄷㄷㄷㄷ 케비넷 아름답네요.
팩이 경차값이라니 ㅎㄷㄷ
이 게임이 현재 모든게임중 가장 비쌀거 같습니다. 저는 가정용 사무라이 령 스페셜 무수정판 아직 가지고 있는데 이것조차 가격이 어마하게 올랐으니까요. 최근 SNK에서 여러가지 복각팩을 새로 발매하고 있으니 메탈슬러그도 다시 발매될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얼마정도하나요~!?
카트리지 자체는 다시 안 만들겠죠. 에뮬이식으로 장난질하는 판에... 그리고 복각팩아닙니다.닌텐도든 세가든 어디든간에 합본식으로 내면 냈지 그시절 타이틀 자체를 다시 발매하는 곳은 없어요.물론 일부는 추가요소가 들어가는 것도 있지만 반대로 심의나 라이센스같은 어른의 사정때문에 원본에서 일부 수정,삭제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235204?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84%A4%EC%98%A4%EC%A7%80%EC%98%A4 이거 보니까 복각팩 다시 만들고 있던데요 그래서 메탈슬러그도 나올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었네요.
몇년여전에 가격봤을때는 수정판이 야후옥션에서 40 ~ 60만엔 사이였으니 무수정판은 이보다는 훨씬 더 비쌀거 같아요 매물찾기가 힘들어 현재 가격시세를 잘 모르겠네요 일본 아마존에는 지금도 80 ~ 100만엔 사이에 올려있는 매물들은 간간히 보이구요. SNK 가 망하기전 마지막 작품이 바로 사무라이 령 스페셜이라 의미가 있는 게임인데 이 게임을 흉내낸 초등학생의 커터칼 모방살인으로인해 일본이 발칵 뒤집히면서 출혈이나 절단표현이나 심장뽑기등 잔혹요소들 다 삭제되고 결국 수정판으로 재출시된 좀 아쉬운 작품이에요. 그래서 무수정판 생산된 수량이 적어요
와~ 메탈슬러그 팩값이 엄청나게 비싸군요. ㅎㄷㄷ
네오지오 고가 레어 게임들은 일단 1000만원은 기본 셋팅 하고 올라 가는듯 하네요
와 대단하시네요 네오지오는 만져본적도 없지만 엄청 비싼 카트리지팩으로 알고 있는데 .. 네오지오에 열정을 느끼면서 추천 드리고 갑니다 잘보고 가요~
히야....이런글 보다보면 가지고 있는물품들이 처량해 보여져서 현타가 씨게 와버리네요 ㅠ ㅋ잘봤습니다
먼저 인사부터~! 안녕하세요~ 랩틱님~ ^ㅡ^ 아주 오랫만에 게시물 올려주셨네요~ 반가움과 동시에.. 대체 뭘 들고 오신겁니까? ㅋㅋ ㅡ.ㅡ 상세한 포스팅, 무척 재밌게 정독 했습니다. ^^ ..콜렉션 보니까, 레어함과 가격(또 그것들을 소장하고 계시다는 것)이 너무나 엄청나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 결론은.. 그냥 대단하십니다. 진짜 잘 보고 갑니다~ ^^
시세가 백만원대라고 되게 예전에 본 것 같은 데 지금은 천만대군요.
추천드립니다.
발매가 더는 안되는 것이 더해지니... 대체품인 메탈 슬러그 SS,PS 판을 찾는 것도 알 것 같군요... SS판으로 즐겼던터라 그리움이 느껴집니다... 로딩 때 일러스트가 나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했던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수류탄 저글링을 하는 원숭이 보는 게 너무 지겨웠던 기억이 납니다.
마루코는 아흔살이나 빅토너먼트 골프는 메탈슬러그보다 더 구하기 어려운 게임인데, 소장하고 계시는군요 ㄷㄷㄷ
메탈슬러그 대단하네요 다시 해봐야겠어요 ~
당시 시대상이랄까 그런 걸 생각하면 비싼 값어치는 하는 녀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콘솔 게임은 무조건 오락실에서 해야 하는데 그걸 가정용으로 즐기게 해주는 기기가 있다면? 당연히 가격대가 높을 수밖에 없던... 녀석이죠.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당시 네오지오 게임들 퀄리티도 높았고요. 다만, 이런 모든 걸 감안해도 엄친아도 쉽게 살 수 없던 게임기라는 사실 만큼은 변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ㅎㅎ 요즘 감각으로 하자면 플스5가 200만 원, 타이틀 하나가 20만원 이런 셈이니까요.
94~5년 용호의권2 팩값이 용산에서 48만원이었으니까 요즘으로따지면 200만원 넘을거같아요...
너무 비쌌는데 , 체감은 정말 오락실 느낌 ㅋ
5까지가 네오지오로 나온거고요.6는 아토미스웨이브라고 다른기판으로 나왔습니다. 사진에 나와있는게 진짜 메탈 6고 그 까만 배경에 6이 이상하게 나온건 3편 불법개조판입니다.
메탈 슬러그 6편은 사미의 아토미스웨이브 작품 맞습니다. 제가 소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수했네요. 소장품 업로드와 함께 본문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단 돌릴 기기가 없음. 플스 아카 시리즈로 만족.
여건이 되신다면 3대 암흑기 작품(?)인 SVC 카오스와 KOF 2003, 메탈슬러그 5 카트리지에 대해서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게임팩 몇개 팔면 벤츠가 한대네요 와..
현재기술로 네오지오 팩 같은 기판형식으로 팩을 만들면 컴팩트하게 구현할순 없나요 ?
마이크로sd시대에 굳이 팩을 만들 이유가?
매니아층 노리는거죠 그리고 마이크로sd랑 저런 거랑 작동 메커니즘이 다르니까요.
이미 롬으로 덤프하고 100% 정확도로 에뮬레이션 가능한데 굳이 카트릿지의 소형화를 왜 해야하는지 의문이고.. 만에하나 한다 한들 개발비도 못건질듯요
네오지오 미니가 네오지오 형태 그대로 카트리지 형태였으면 어떗을까... 생각했습니다. 팩이 여태 비싼 이유가 다 있는거니까요. 특별한 경험과 특별한 물건을 소유하게 해주는 그런게 잇으니까요
재믹스 미니같은 거 보면 불가능하지 않지만 수지타산이 안 맞죠. 다 팔고도 적자가 날 정도였으니까...
생산라인 설비, 수주 계약, 금형 틀... 이런 것들 다 해소하려면 또 필연적으로 가격은 오를테고 ㄷㄷ
그건 개인이 진행한거고 몇대 안찍어 냈으니까요. 월드와이드로 판매하는 거랑 애초에 기획부터가.. 그냥 제생각이자 소망이었습니다. 금형이런건 중국에서 찍어내면 어짜피 코스트는 내려갑니다. 금형비 생각하면 중국산 전자제품 가격은 말도 안되는거죠 ㅎㅎ
매니아층을 노리면서 돈을 날리는 사업이군요;;
지금 현시대 산업자체가 예전처럼 불특정 다수를 만족시키는게 아니라 특정계층을 노리는 마케팅이 대세 입니다.
매니아를 노린다면 기판자체도 예전칩을 사용해야하는대 칩자체가 생산이 안되니 불가능한거고 말도안되는 예기지만 만약 기존기판을 그대로 복각한다면 팩하나에 수천만원은 할듯...아님 속은 요즘 생산가능한 기성 기판을 사용해 겉 모양만 유사하게 만든다고 하면 콜랙터도 만족못하고 일반인들은 바보같은 기기라고 조롱할것임...커다란 팩속에 손톱만한 기판만 들어있을테니...그리고 재믹스 복각 몇십만원 하는것도 엄청 조롱당한거 생각해보세요...심지어 일반인도 아닌 게임좀 해봤다는 루리웹회원 한테도....
팩하나에 수천만원할거라는 근거가 있으세요 ? 기술의 발달과 중국의 제조 원가를 너무 간과하시는거 같습니다. 스마트워치를 소비자가 2-3만원에 만들어 내는 나라입니다.
님도 너무 간과하는게 중국단가는 단순한 작업을 대량생산할때 낮아지는거지 소량생산에 숙련된 작업을 요하는 제품은 제작이 불가능하죠...그래고 수천만원 예기하는건 기판 및 반도체까지 그때당시 제품으로 완벽하게 복각하는걸 예기하는겁니다 말도 안되는 전제이긴 하지만...그렇게 되면 경우에 따라선 개당 단가가 몇천만원으론 감당안될수도 있습니다
어쩐지 94는 아이렘 나즈카 토트 장인들의 스멜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작품 (벨런스는 뭐 서비스 작품이니 뷁이지만...^^) 그 특유의 거친 토트와 깔끔한 색감 그리고 팍팍 터지는 이펙트들이 매력...또 찰지고 시원시원한 사운드와 타격감이 매력이 있는 회사임
네오지오로 용호의권 첨에 했을때의 감흥이 떠오르네요 나중에 사쇼2로 갈아타면서 한참 잼나게 했었는데 살면서 이사 자주다니다가 어느날 다시 찾아보니 조이스틱 하나만 남았다는 ㅠㅠ
올랐다는 건 알았지만 엄청 올랐군요....
저 골프게임 재밌었어요! 지나가며 본 가로우도 엄청 비싸다 생각했었는데 저기나온거에 비하면 새발에 피였군요...
내 중학교 때 까지만해도 정말 비싼 가정용 게임이었음... 저건 가진 친구는 거의 반에서 신급 대우 받음...
예전에 오락실에서 오락실아져씨가 동전회수하려고 기기 오픈하면 안에 네오지오게임기가 들어있던걸 본적 있음..
워낙 고가이다보니 카피판이 판을 친다고 하던데 레트로게임도 이제 진품명품에 나가야할 판이네요
레어 수집이란건 결국 재력...
팩의 저 크곡 우람한 덩치는 그냥 오락실 기판을 그대로 때어다 때려박어서 그럼
옛날 언제인지도 모를 아주 옛날에 용산 게임기 상가 지하 어느 가게에 네오지오 한대가 박스채로 위용을 뽐내다 못해 먼지만 쌓여갔는데, 어느날 누가 당당하게 나타나서 저거 주세여 하면서 거금 내고 입적해가는 모습을 본 기억이 나네요...
참 지금이야 네오지오가 비싼거 알지만 암것도 모르는 졷국딩 2학년 시절 친구네서 처음봤었죠 제가 격겜은 안좋아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94,5년에 네오지오팩 십수개에 패미컴에 슈패팩이 서랍으로 세개가 꽉 차있었는데 대체 얼마나 부자집이었던건지 ㅋㅋ
네오지오 세비지 레인도 한 700만원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듣기론 풍운태그배틀 해외판이 5000만이상으로 메탈슬러그1보다 몇급위의 레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맞나요? 제대로 패키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mvs처럼 그냥 종이박스에 들어있는데 전세계 3~4개뿐이라 가격이 엄청나다고...
야 이 선생님은 얼마나 부자시길래 이런 거 다 사 모음 ㄷㄷ
최고에 리뷰에요~ ㅋ
저 골프가 그리 비싸요 ??? 저거 누가 준거 재미 없어서 몃번 하구 쳐박아 둿는데 ==;; 간만에 네오지오 팩들 꺼내 봐야 것네요
보따리상같은 사람들이 다 쓸어가버리면서 그렇게된거죠.
일본 아키바등에 양덕들이 2000년대들어서 싹쓸어가서 레트로겜 폭등했다 뭐 그런말을 들었네요 저도 2006~10년까지 일년에 한두번씩 아키바나 덴덴타운 레트로샵들 탐방하곤했는데 매년 물건도 줄어드는거깉고 없어지던샵들도 있었고
만다라케에 가보면 항상 네오지오 타이틀은 죄다 수만~수십만엔 붙어있던게 기억나네요
요즘은 게임기 그냥 수집용이나 인테리어용 아닌가여?
귀한 제품들을 이렇게 사진으로 자세히 볼 수 있게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메탈슬러그 1편은 지금해봐도 다른시리즈와 달리 세세한 연출과 재미있는 기믹이 많이 포함되어 있죠. 저도 종종 아들과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예전 겁나게 재미있는 에뮬게임으로 네오레이지x돌렸었는데 네오지오라는 게임기가 있었군요ㅎㅎ
솔직히 메탈슬러그 원본을 본적이 없는데 나즈카 문양이 고른지 아닌지 어떻게 구분함?의미도 없는 글
어렸을때 동네 게임 삽 가서 30분에 천원 주고 하곤 했는데, 킹오파 95 이런거는 정말 체감 오집니다. 오락실 체감 100프로. 플스 1으로 나온 킹오파 95는 로딩이 너무 길고, 체감도 오락실 느낌은 안 났어요. ㅋ 플3,4로 킹오파해도 예전 느낌은 안 나더라구요
루리웹-6540390924
'제일 비싼 것'을 올린 거잖아요.
어쩐지 킹오빠94 글픽이 개취였던 이유가 있었네
볼때마다 소장품 상태가 놀랍습니다 추천!
와 팩하나에 천만원이 넘다니 ㄷㄷ
아직도 기억나네요. 90년대 당시 신청하면 월간 네오지오라고 빅에이/빅콤에서 네오지오 관련 책자를 공짜로! 보내줬었는데 네오지오 관련 소식만 있었지만 그래도 볼만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멋진 표지 같은거 오려서 책꺼풀 씌워서 쓰기도 했었는데 네오지오의 비싼 가격에 항상 군침만 흘리며 뭐라도 뽑힐까봐 매달 추첨 엽서 보내곤 했었네요.
팩이 진짜 컸던 기억이 있네요 와 저건 살수가 없는거였습니다. 너무 비싸서 ㅈㅈㅈ
85년생 아재인데...초딩때 삼성프라자? 게임프라자? 같은 작은 매장에서 PC방도 생기기전 분당이였나...시간당이였나...얼마를 지불하고 네오지오 게임을 할수있는 시스템이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