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이 작품은 억지로 새턴을 구해서라도
플레이해 보고 싶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눈에 띄어
돌릴 게임기도 없음에도(!!!)
덜컥, 게임부터 사 버렸습니다 ㅋㅋ
설명서를 보고 있자니
어릴 적, 게임 잡지에 소개되는 여러 게임들을
' 실제로 하면 얼마나 재밌을까 ' 하며
상상하던 추억이 살아납니다 ㅋ
[SS] 배경은 1893년 미국! - 천외마경 제4의 묵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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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게임잡지에서 기사와 공략을 읽은 기억이 있는 게임인데, 일본 이름 틱한 주인공들의 이름은 영어에서 따왔다고 한 점이 흥미로웠어요. 유메미의 이름은 'you may me', 세이야의 이름은 'say yeah'에서 따왔다든지.
명작입니다.
신경을 거슬리는 추장 목소리가 꿈속에서도 나올 정도였습니다. ㅎㅎ
제 친구들이 파판7 플레이 할때 전 이거 엔딩 봤죠. PC CD롬에 넣으면 동영상 파일 빼서 본 기억도 나네요. PSP판도 할만 합니다.
이거 트루모션 풀사이즈 동영상이 나와서 놀랬던 게임이었죠
완전 명작
이거 아주 재밌게 했는데 ㅎㅎ 배경은 미국인데 이름이나 복장, 하는짓(!)도 다 일본틱해서 웃겼던 것 같습니다. 당시 일본어 모르던때인데 히따리, 와따리 하면서 오른쪽, 왼쪽으로 순발력있게 옮기는 퍼즐장소에게 계속 리플레이하던 생각이 나네요. 만마루도 재밌었고, 저것도 꽤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진짜 명작중에 명작이죠 어릴때 일어도 모르는데 하겠다고 몇일 밤을 샛던지.. 루나 실버 스토리랑 천외마경이 저한테는 최고 였음 !!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때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던 새턴의 명작 롤플레잉 게임중에 하나입니다. ^^ 정말 가뭄에 단비같은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 당시에 너무 즐겁게 플레이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