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산하의 클로버스튜디오에서
만든 ps2게임 오오카미입니다
이건 예전에 올렸었는데
원래 중복을 안좋아하지만
제가 걍 설명없이 패키지만 올린것도 많고
최근에 갠적으로
'천수의 사쿠나히메' 란 게임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거보니까 왠지 이상하게 바로
이게임이 떠올라서 추게에 한번도
안올라온 게임이라 오픈해봅니다
일단 표지디자인부터 멋지네요
항상 느끼지만 매니아들은 다 똑같은걸까요?
당시 북미판표지로 나온 정발판은
아무도 안샀던
기억이 납니다..ㅡㅅaㅡ
매뉴얼부터가 특이하게
마치 고서적..혹은 두루마리;. 암튼
설명하기 어려운데
매우 고풍스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임의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울리네요
걍 대작느낌이 나요 실제로도 대작이었고..
암튼 패키지디자인 자체가 멋집니다
이것도 역시 저의 최애게임 중
하나죠 ㅇㅅㅇb
게임을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사실 젤다의전설과 너무도 유사하다는점을
알수가있습니다
제 기억으로
시간의 오카리나 바람의지휘봉 등에
나왔던 퍼즐의 형식을 비롯해서 심지어
보스디자인 보스공략법까지
비슷한게 있었던걸로..
젤다에 많은 영향을 받았고 그후에 황혼의공주에서는
반대로 이겜을 오마주한부분이 있죠
이게임에서 내세웠던게 바로
붓질액션 입니다
아날로그스틱을 이용한 붓질로
액션과 퍼즐을 해결하면서
스토리를 진행하고 상당부분 많은
오픈월드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보물수집 숨겨진능력얻기 서브퀘스트
요괴지명수배 등
숨겨진붓질도 있는데
그게 아마 하늘에서 번개를 쏘고
천둥과 비바람을
뿌리고 지상을 불바다로 만드는거하고
그밖에 물위를 걷는 능력이라든지
엄청난 노가다로 얻을수있는것들도 있습니다
(물론 전 다 모으고 엔딩봄 ㅇㅅㅇv)
그래서 플레이타임이 꽤 길죠
물론 스토리 자체도 매우 방대한데
대사량도 굉장해서 당시 한글화는
힘들었을거라고 봅니다
이상 너무나도 아름답고 화려하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Ps2말기 최후의 걸작
오오카미
패키지 오픈과 감상이었습니다
그외
볼일 마치고 집에오다가
중고서점에서 대박매물을
발견했습니다! ㅋㅋ
이게 아마 발간된지 오래되서
절판서적인것같은데
매우 운좋게 오프샾에서 겟! ~
츠루다켄지는
예전 pc9801판 영웅전설3(하얀마녀)
패키지일러스트 그린사람으로
많이들 아실겁니다
이작품은 츠루다켄지의 최고 대표작이죠
지금와선 매니아들만 아는작품이지만
아마 젤 유명한건
차이나씨의우울 과 소년과학클럽 일 겁니다
애니메이션도 있으니..
정말 생각지도 못한 아이템을 찾아서
기분이 좋네여
언제나 재밌고 즐거운
게임+서적 수집!~ ^ㅁ^/
이만 글을 마칩니다
Ps.미스차이나 는 스파 '춘리'의
모티브가 된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