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바하4와 합본으로 나온 PS3 버전 코베가 있습니다.
전에 시도를 했었는데
리마스터라고는 해도
HD 티비로 하려니 영~ 그 맛이 안 나서
중간에 그만 뒀었다가
얼마 전부터, 아직 못 해본 바하 시리즈를
차례로 엔딩을 보며
재미가 붙어 PS2 버전으로 구입하게 됐습니다.
근데 이 작품 바로 전,
그러니까 어제 엔딩을 본 디노 크라이시스보다
캐릭터의 움직임이 거칠었습니다.
그래픽도 그렇고,
디노 크라이시스가 상당히 잘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뜬금없는 디노 크라이시스 칭찬으로 마무리 ㅋㅋ)
아래는 브라운관 티비로 플레이한 초반부 화면입니다.
바하코베는 일단 3까지 나온시점에서 지겹다..라는 일부 평가도 있었고 갠적으로 이후에 나온 리버스를 더좋아하기 도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재밌게 했네요 그리고 hd나 평면tv 이런건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커서 원본을 늘려지는듯한 그런느낌을 받아서 현세대기를 제외한 고전기종게임들은 대체로 그 특유의 매력이 죽더군요 갠적으론 사이즈가 크지않은tv나 모니터면 왠만하면 다 괜찮더군요 머 더 따지면 트리니트론 crt모니터로 가지만
플스1에 이어서 당연히 해봐야할 바하시리즈였는데, 데메크 체험판에 굉장히 충격받았던 추억이 있네요.
제 뇌피셜로는 이게 진정한 3이고 3이라고 나온 그 게임은 2-part2 더군요 게임이 재미없다는 소리가 아니라 스토리로 보면 그게 더 맞는 거 같아요
드캐 vga박스가 혁명적이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