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전째 나오는 책자의 그랑프리 컴퓨터랜드에 90년대 초중반에 주말마다 다녀가서 새로운 물품을 싹쓸이 하듯 사오다가
97년쯤 컴퓨터랜트 문 닫는다고 해서 상당수의 물건을 떨이로 가져와서 개인박물관 유토피아라는 이름으로 2년간 유지하다가 창고로 온지 22년이 되었습니다.
결국 22년 동안은 제대로 구동도 못하고 있던 아가들 3번의 이사끝에 이제야 빛을 보게 되는 군요.
창고를 정리하니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고 한편으로는 신품임에도 불구하고 아파진 아이들때문에 가슴이 쓰립니다.
루리웹에는 정말 오랜만에 남기네요.
특별한 물건은 없지만 내용은 많습니다. 즐감 하세요.
와!!!!!!~~~~~~ 컬렉션이 장난이 아니네요. 어지간한 매장수준도 넘은것 같은데.... 세월의 흔적이 역력한것들도 제법 보이고, 관리하는것도 엄청 빡쉴것 같습니다.
지금쯤 글쓴분 쪽지함이 터져나가고 있을듯 타이틀이 하나씩도 아니고 세개씩 네개씩 있으니 하나만 팔아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우루루
혹시 팩 교환비 얼마에요? 롬팩인데 메가팩으로 바꾸려는데ㅜㅜ
보물창고네요
대단합니다~! 스트리트 화이터2 현대전자 패키지에 파이너파이트 사진이 들어가있네요 ㅎㅎ
와!!!!!!~~~~~~ 컬렉션이 장난이 아니네요. 어지간한 매장수준도 넘은것 같은데.... 세월의 흔적이 역력한것들도 제법 보이고, 관리하는것도 엄청 빡쉴것 같습니다.
네 수십년간 고생 많이 했습니다. 이젠 매입을 한 건물이라 한숨 놓습니다.
보물창고네요
와~ 엄청 난 콜렉션이군요 😭 첫짤에 나온 논현동 게임동산, 자주 갔었는데 거기 아주머니도 지금은 환갑이시겠네요.
당시 영동시장이리고 했죠. 저도 종종가던곳이지요. 저때 97년경에는 거의 매입만 하실때 였던것 같습니다. 김옥자사장님은 환갑은 훨씬 넘으셨을겁니다. 그때도 40대셨으니까요.
생기기는 94~95년쯤에 생겼던걸로 기억하고(그 전에 생겼었을지도 게임지에 광고 처음 본게 그 때쯤..) 거기서 메가시디용 이터널블루를 아랑전설스페셜로 교환했었고 세턴용 버파2시디를 거기서 53000원주고 샀었던 기억이 납니다.
헉 입이 안다물어지네요!!
와 눈돌아가겠네요..
혹시 팩 교환비 얼마에요? 롬팩인데 메가팩으로 바꾸려는데ㅜㅜ
키로팩인데 메가팩 이것 당시 많이한거죠~^^
내가 그렇게 찾고 다니는게 저기는 널려 있네..
와 20년전으로 타임머신 탄것같은 풍경입니다.+_+
대단합니다~! 스트리트 화이터2 현대전자 패키지에 파이너파이트 사진이 들어가있네요 ㅎㅎ
그게 더 매력이었죠ㅎㅎ
첫번째사진 그랑프리는 멀지 않은곳에 남서울상가 메가월드인가 거기보다 조금 더 비싸서 자주 가지는 않았던..
메가월드보다 그랑프리가 더 가격은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메가월드도 저렴했나보군요.
꿈 같은 장소네요
저 방에 있으면 10년 정도는 훌쩍 지나갈 것 같네요
저도 가면 기분 좋아집니다~^^
와 진짜 무서운 오타쿠다..
그냥 플레이어유저에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슈슈바나
글치않아도 한번 쯤 불 났었네요. 15년전에요.
와 디스플레이 방식이 완전히 게임상가인데요...
20년쯤 전에 동네 게임샵이 이느낌 이었는데 그립군요
20년보다는 조금 더 된것 같습니다.
저좀 데려가줘요 ㅎㅎ
혹시 삼성새턴 국가코드는 어디로 갈리는지 아시나요?
입장료 내고 들어가야될 수준인데
지금쯤 글쓴분 쪽지함이 터져나가고 있을듯 타이틀이 하나씩도 아니고 세개씩 네개씩 있으니 하나만 팔아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우루루
피시방이나 플스방처럼 돈받고 이용가능하다고 해도 가보고 싶네요 ^^
소품으로도 잘 쓰이겠네요 여기저기서 연락 잘 오시겠다
어차피 소용 없을테지만 저기잇는 물건들 몇 개만 팔라고 해도 안파시겠죠?ㅠㅠ
다 필요없고 스토리 오브 도어 딱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솔찍하게 글 써주세요!! 오타가 있어서 정리합니다! 개인레트로창고 (X) -> "어서와 박물관은 처음이지?(O)"
입장료가 얼만가요? 유치원생 할인가능?
너무 아름다워 ㅠㅠ
41577456
신품이 많은데 보존을 생각보다 못해서 아쉽습니다.
알렉스 키드 개꿀잼
이 정도면 창고가 아니라 작은 박물관이네요. 오른쪽 가셔야죠!
와우....추천 누르고 갑니다. ㅇ.ㅇb
정말 대단합니다!!! 구경만 해도 즐거울것 같아요~
잘 정리 된것 같으면서도 막던져놓은듯한...;; 레트로를 뭔가 막대하시는 분은 첨인듯합니다;;
진짜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아... 아빠!
뭐지 슈퍼 포테이토 레트로관 국내 오픈하는건가.
어마어마하네요. 판매 겸 박물관/카페 차리셔도 될 듯ㄷㄷㄷ
슈패팩 태권도나 네오지오 한글 프린팅된 스틱은 첨보네요.
아 어릴때 유일하게 소유했었던 해태 슈퍼콤
97년 고삐리때 학교에서 아하프리를 도둑맞아갖고 갖고있던 힘들게 돈 모아서 산 네오지오팩 킹오파95를 팔려고 약속잡고 나갔는데 운전해서 온놈이 고삐리한테 5천원만 빼달라고 했던 기억이 남 5천원을 더 줬어도 모자를 판에
진심 뭐하시는 분인지 진짜 궁금합니다.
보통 우리업계에서는 이런분들을 "업자"라고 지칭합니다. (농담) 이게 도대체 개인이 소장할 수 있는 규모가 아닌대요? 후덜덜.... 구경하러 가보고 싶네요.
크으 멋집니다. 중학생때 용산 가기가 어찌나 무서웠던지... 형들한테 돈도 많이 뺏기던 그 시절 생각 나네요 ㅠㅠ
예전에 매장하시다가 접으신것 같은 정도의 물량이네요
뭐야 이거 나 무서워
아.. 제 추억의 장소 컴퓨터랜드 대청중 뒷편에 상가 한가운데 꽤나큰 매대 여러개로 운영하셨던거 같은데.. 그당시 은마 영맨, 도곡동 컴퓨터랜드 자주 갔었지요 저기서 처음으로 콘솔게임기를 구매했었는데.. 97년쯤 저도 사장님 폐업 하신다고 하서 팩이였나 시디 여러개 쓸어담아 온 기억이 납니다.
정리하셨다고 해서 처분하는 의미인 줄 알았어요ㅕ ㄷㄷㄷㄷㄷ
그 시절이 이제 어디 갔나 했는데 여기 다 있었군요 .... 정말 대단하십니다.
와우! '원피스'가 여기 있었군요....
나도 슬라임 가격 파괴 사고싶어요
96년에 3do얼라이브로 꿈의게임기 네오지로로 용산가서 교환했는데 정작 팩을 못샀다는 ㅠㅠ 팩이 게임기보다 비싸니....
왜 22년만에 정리하는 개인 레스토랑으로 봤지 ㅠㅠ
와ㅏㅏㅏ
와.. 내가 본 중 최대 규모 인듯..
베스트글에 댓글 잘 안다는데 이건 진짜 좀 쩌는듯..
와 탐나는거 진짜 많다.부럽
이정도면 AVGN 이 아니라 K-VGN 이라고 불러도 되겠네요 ㅋㅋㅋ 엄청납니다
어마어마합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