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에 오락실을 조금 다녀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 꿈의 게임기..!
아랑전설을 집에서?
용호의권을 집에서?!
사무라이스피리츠를 집에서?!?
킹오브 파이터를 집에서 할수 있다고?!?!
그게 바로 네오지오 였습니다
그 옛날에 부(?)의 상징 같은 느낌이였죠
게임기 보다도 팩이 엄청나게 비쌌기 때문에;
그래서 SNK에서 내놓은게 네오지오CD입니다
완전 초기형!
CD매체를 사용해서 보다 저렴하게 출시가 가능했던 시절
초기형이 묵직하고 멋지지만 트레일러가 잘 고장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발 빠르게 출시를 한 네오지오CD 후기형 버전!
광고를 상당히 많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오지오CD용 킹오브94 시연했을때 모습!
인기가 초반에 나름 상당히 많았었습니다
그 고가의 네오지오 팩을 나름 저렴한(?) CD로 구매해서 즐길수 있다니!
그리고 사운드도 더 좋다니!
많은 유저들이 열광했던 기억이 있는데
기쁨도 잠시..
큰 단점이 있었습니다
1배속 CD롬에 힘인지 지옥과도 같은 로딩
로딩..로딩 로딩!!
로딩지옥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실망한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었고
본인도 그 당시 네오지오CD랑 킹오브94를 구매해서 즐겼던 기억이 있는데
본인은 그저 그냥 재밌게 즐겼던거 같네요;
집에서 킹오브94를 할수 있다니!!!
집에서 할 수 있다는거에 심취해 있었습니다;
그 후
1년정도(?)지난후에 나온 2배속 CD롬을 탑재한 네오지오CDZ를 출시!
더욱더 빠른 로딩!슬림해진 디자인!등을 광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해보니 극적으로 빨라지는건 아니고 세가새턴 수준(?)으로 빠르더군요
지금은 SNK명작들을 다양한 콘솔에서 더 쾌적하게 더 좋게 즐길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감성이 몬지..
실기로만 느낄수 있는 그 느낌(?)이 있습니다
레트로의 감성..?
세가새턴으로 간간히 즐기는 SNK게임이였는데
요새 급 뽐뿌가 많이 와서 "이참에 질러보자!!"해서 가격을 알아봤더니
역시 네오지오 팩 버전들은 가격이 넘볼수 없는 수준이였고
그나마 네오지오CD,CDZ는 나름 납득(?)을 할수 있는 가격대라 열심히 알아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90년대 중반?정도 이후 네오지오 콘솔은 처음이네요^^;
네오지오CDZ!!!
박스 상태가 좀 아쉽지만 그래도 박스셋이 어딘지!
크~처음 사용 해보는 네오지오CDZ!
옛날엔 SNK 게임이 정말 끝내줬었죠
설명서가 미개봉이던데 굳이 뜯어서 읽어볼 필요가 없긴 하겠네요;
멋지네요ㅠㅅㅠ
플레이용 중고다 보니 기스들이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2배속 CD롬!!(....)
세월에 흔적들이 좀 보입니다
AV단자 S단자등 지원을 하네요
세가새턴 패드와 같이 격투게임에서 최고의 조작감을 보여줬더 네오지오CD패드!
격투게임에 아주 좋은 패드입니다
네오지오CD와 CDZ는 아답터가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CD전용 CDZ전용 이렇게 되있더군요
구하기가 은근히 힘들었던 네오지오CDZ
네오지오CD와 비교 했을땐 크기가 정말 작고 가볍습니다
몬가 장난감?같은 느낌?
네오지오CD는 정말 크고 묵직했거든요;
같이 구매한 네오지오CD 조이스틱!
네오지오CD!
일본 조이스틱 레버가 좀 짧은 편이라 옛날에도 별로 안좋아했는데..
과연..기술이 잘 나갈지..?
세월에 비해 상태가 나름 좋았습니다
초기형 네오지오 스틱에 비하면 묵직한 면은 없는듯!
이렇게 보니 뿌듯하고 멋지네요^^
세월이 흘러서 소장하게 된 네오지오CDZ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해봐야겠죠?!
로딩 속도가 나름 괜찮습니다!
세가새턴 수준!
옛날 생각이 많이 나는군요
앤디와 마이!
이런 이벤트도 멋지네요!
연결은 HDMI로 했습니다
처음 사용해보는 네오지오CD 후기형 스틱인데 기술이 잘 나가서 놀랬네요;
확실히 레버가 좀 짧아서 불편하기는 한데 기술이 잘나가는거 보니 신기방기..
SNK게임에 빠져서 이렇게 네오지오CDZ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플스2,플스3,플스4,드캐,세가새턴등 다양한 콘솔에서 즐길수 있는 네오지오 게임이지만
확실히 네오지오cdz 실기로 즐겨보니 기존 콘솔들과는 게임 느낌이 좀 다르네요 너무 좋습니다!
90년대 2D 격투 게임을 나름 이끌었던 회사 SNK
옛 추억이 생각나서 옛 TV 네오지오CD 광고들과 네오CDZ 실기 플레이 영상을 올려봤네요
행복했던 옛 추억들이 있으니 현재가 있는거 같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게임 라이프 되시길!
베스트 감사합니다!
(-ㅅ-)/~
로딩이 새턴이면 할만한수준이네요 아직까지도 네오지오 관련된거를 실물로본건 없군요 게시물 잘보고갑니다
네오지오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몸값이 너무 비싸요…(당시에도 거의 꿈같은 게임기였는데…)
아흑 짱■들만 아니였어도 저렴하게 샀을텐데 이제는 귀하신몸이 돼버린 네오지오네요.
로딩이 새턴이면 할만한수준이네요 아직까지도 네오지오 관련된거를 실물로본건 없군요 게시물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대차님!!
당시에 KOF '97을 새턴과 네오지오CDZ 둘 다로 해봤는데 CDZ가 확실히 느리고 답답하더군요 ㅠㅠ CDZ가 이 정도면 CD는 대체 어느 정도였을지!
아흑 짱■들만 아니였어도 저렴하게 샀을텐데 이제는 귀하신몸이 돼버린 네오지오네요.
이제 좀 덜 귀하신 몸이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ㅠㅅㅠ
네오지오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몸값이 너무 비싸요…(당시에도 거의 꿈같은 게임기였는데…)
맞습니다!팩은 정말 접근 할수가 없더군요;
네오지오까지는 오락실 기판을 집에서 즐기는 거랑 사실상 다를 바 없으니 가성비 빼면 나쁠 게 없었지만 이후 3D 하드웨어에 욕심을 내다가 그만...... ㅠㅠ 그런 점에서 캡콤이 하드 개발을 시도하지 않은 게 참 다행입니다. 슨크(네오지오64)든 세가(드캐)든 게임기 장사가 망하면 회사 자체가 크게 휘청이는 걸로 미루어보아 하드웨어의 실패는 소프트웨어쪽보다 타격이 훨씬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ㅎㄷㄷ
3d욕심!!snk가 개인적으로 봤을땐 게임쪽만 했으면 나름 괜찮았을수 있는데 snk월드 라는지 부동산등 뻘짓(?)을 많이해서 자금을 탕진 한걸로 알고 있네요;아쉬운 회사입니다 도트장인 회사인데!
그건 오해인데 그런 식으로 확장을 안 했다면 아케이드 시장은 언젠가 망할 예정이었습니다. 캡콤은 반대로 다른 쪽 확장한게 성공해서 살아남았죠
이 귀한 제품의 박스셋 미품을!!! 지출이 좀 크셨을것 같습니다~^^ 아주 재밌게 잘 봤습니다! 네오지오 짱이에요!
아쉽지만 미품은 아니고 중고입니다ㅜㅅㅜ그래도 너무 재밌네요!네오지오 짱!감사합니다!
로--------------------딩 .... 요즘도 로딩은 잘 못 기다리겠는데 예전에는 참 어떻게 그걸 참고 즐겼을까 싶네요 ㅋㅋㅋ
옛날에도 네오지오 CD로 게임하다 몇번 지면 로딩 때문에 빡쳐서 패드나 게임기 부수는 사람 꽤 있었습니다... 저도 패드 몇개 날려 먹음...
내가 킹오브 처음 본장소 아직도 생각 나네여 고속터미널역쪽 그때 당시 무지하게 신기해 했는데
저도 처음 킹오브 봤을땐 놀래서 계속 보기만 했던 기억이 있네요!
고등학교 아는 녀석 집에 놀러가서 딱 한번 구경해본 전설의 기기... 애지중지 하는거 같아서 참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ㅋㅋ
전설(?)적인 게임기였죠ㅠㅅㅠ
어릴때 그래도 슈패나 플스 같은건 구경이라도 해봤지만 네오지오는 실물 구경도 못 해본 마치 전설 속의 게임기 같은 느낌..
팩 가격이 너무 어마 무시 하다보니!
너무나 극악한 로딩땜시 망한 기계 당시에 네오지오는 정말이지 꿈의 게임기였음 그만큼 모든것이 다 비싼 함부로 접근하기에는 너무나 출혈이 심할정도로 유지도 힘들었던 그런 꿈을 대신 꾸게 하려했던 네오지오CD는 꿈으로 끝났다 ㅠㅠ 근데 저기 광고지에 어스퀘이커가 얼굴이 굉장히 선하게 표현되니 생소로우면서 귀엽네요 ㅋㅋㅋ
네오CD는 정말 끔찍하긴 했습니다;
1997년도 네오지오CD를 뭣도 모르고 샀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집에서 킹오파를 즐기고 싶었으나 플스를 사기에 돈이 부족했던 아이는 네오지오 중고기기를 7만원?!인가 주고 사는데 CD도 한 5장 정도 삿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무슨 사무라이쇼다운RPG랑 메탈슬러그1,2 킹오파94,95였던가..95.96이였나.. 지옥의 로딩때문에에 사서 몇달즐기고 다시 처분했지만 집에서 킹오파라니 하면서 신났던 기억은 납니다
그나마 네오CD는 옛날엔 저렴했었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옛날에는 1세대 네오지오CD로딩과 더불어 몇몇 PS1이나 새턴의 극악 로딩 게임을 더 못견딘게 만든 로딩이라는 개념이 진짜 큰 문제였죠. 대다수는 팩 게임에 익숙했기에 게임은 누르는 즉시 다음 장면이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기다리라니? 이게 뭔가 싶었죠. 그나마 메가CD나 PC엔진쪽을 즐겨서 경험해본 사람들도 그 당시 CD게임들은 용량이나 작아서 로딩속도나 빨랐지 차세대기로 넘어가서는 데이터가 크니 로딩도 그만큼 오래 걸려서 굉장히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 그 중에서도 로딩 오브 로딩의 제왕이 네오지오CD 1세대인데 이건 겪어 본 사람만이 아는 로딩 지옥입니다. 네오지오 1세대를 다시 할래 담배를 끊을래 라고 물으면 담배를 끊겠습니다.
네오CD 로딩은 장난 아니였죠..로딩 화면 원숭이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몇년전에 네오cd 게임기랑 시디들 갖고있다가, 렌즈가 다 달아서 교체하고도 계속 뭔가 찝찝하게 안되서 처분했었는데 푼돈에 처분하고 한참지난뒤 생각이 많이나서 후회했던 기억이납니다. 로딩도 길고 뭔가 네오지오에 비해 구려도, 나름 매력적인 기계인데 처분하고 몇년뒤에 그 매력을 느꼈나봅니다 ㅎㅎ 다시 구할수 있으면 CDZ모델은 꿈도 안꾸니 오리지널버전이나 플레이용으로 구하고 싶네요. 게시글 잘봤습니다.
요새는 물건도 잘 안보이고 네오CD던 CDZ던 가격이 은근히 나가서 구하기가 힘들더군요; 네오지오만의 매력이 확실히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 오리지널네오cd도 구하기 어렵나보네요 아쉽습니다 ㅎㅎㅎ 지금은 소프트만 몇개 모아놓았는데 언젠가 쓸일이 있겠지요
저도 최근에 접하기 전에는 상당히 얕잡아 본 기기였는데 웬걸! 내장 메모리는 새턴 이상이라 2D게임에 있어서는 우위에 있더군요. 킹오파도 킹오파지만 당시엔 메탈슬러그 1.2만으로도 가치가 있던 콘솔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턴판 메탈슬러그1은 외장메모리 1메가만 지원해서 생각보다 프레임이 잘려나간 다운 이식인데 네오지오CD판은 거의 아케이드 느낌이 나더군요.
헐 그랬군요?!전혀 몰랐네요!
꿈 같은 게임기... 저걸로 킹오빠 하면 지림... 상당한 로딩 속도에 한판에 무려 3-5 번로딩....
CDZ는 나름 할만한데 네오CD는 개인적으론 끔찍합니다;
젤 친한 친구가 네오지오 오리지널이 있었고 사무라이 팩을 가지고 있어서 주구장창 사무라이만 했었죠.그리고 반에 좀 사는 친구가 네오지오CD를 가지고 있어서 별로 친하지 않았지만 놀러가서 킹오파 했던게 기억나네요.엄청난 로딩과 아주 좋은 조작감의 패드는 한번만 해봐도 기억에 남을 정도.
네오지오가 비싼가 보군요....의외네요?? 왜 과거의 나는 잘 챙기지 않고 있던 것인가.....ㅜㅜ
전 탑로딩형 네오지오CD 쓰고 있고 CD-Z도 하나 들일까 고민 중인데 반갑네요. 혹시나 네오지오 생각하시는 분들께 몇 가지 알려드리자면 요즘 나오는 네오지오용 HDMI 케이블 같은 게 다 AV 멀티 단자를 쓰는데 얘는 사운드가 스테레오 출력이 안 됩니다. 컴포지트 단자에 따로 꽂는 선을 달아서 스테레오 출력 가능한 케이블이 몇 종류 있는데 좀 비싸요. RGB출력으로 OSSC 이용하실 분들은 OSSC에서 설정을 좀 해 줘야 화면이 나옵니다. 전 이거 모르고 케이블 고장인가 하고 케이블만 4개 삼 ㅜㅜ RGB 케이블도 스테레오 출력 하려면 HDMI하고 마찬가지로 좀 비싼 거 사야 됩니다 ㅋ
그나저나 저 네오지오 패드 무선으로 복각판 내줬으면 좋겠네요. 격겜할 때 저 패드가 버튼 적은 거 빼면 은근히 편한데 말이죠.
이거 정말 그 시절 꿈의 게임기였죠. 말 그대로 부의 상징..
비운의 겜기랄까.. 네오지오 가지고 있었는데 동생 친구넘이 네오지오 cd버전을 구매했는데 글에서 처럼 로딩이 어마무시했던 그뒤에 나온 3do나 차세대 겜기에서도 이식작들이 조금 있었는데 그래도 로딩이 차세대? 기기여서인지 조금 빠르다 느꼈던 저당시는 실험작 겜기들이 많이 나왔던것 같네요 pcfx나 애플에서도 뭔가 나왔던것 같은데 이젠 이름도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네오지오가 있었는데 팩이 너무나 비싸서 네오지오cd가 너무나 가지고 싶었었죠 결국 소장하진 못했지만 ㅜ.ㅜ
네오지오 CD...의 로딩 속도를 끌어올린 기기군요. 기왕 할거면 4배속 이상을 해도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그럼 하드웨어 값이 더 올라갔겠지만,...;) 네오지오 CD는 지금도 뚜껑이 고장난 상태로 가지고는 있는데 이젠 뚜껑이 닫히질 않아서 어쩔 수 없이 고이 모셔만 놓고 있습니다. 아무튼 돌리고 있을 땐 그 비싼 네오지오 게임을 집에서 즐긴다는 재미는 좋았으나 정말 로딩이 너무 길었죠... 기기의 인기가 나중엔 얼마나 없어졌는지. 지금도 어이가 없었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세턴과 플스가 나온지 좀 되어서 매장에 갔을 때 네오지오 시디 게임이 없나 하고 매장 아저씨에게 물어봤더니... KOF 95를 던져주시면서 그거 그냥 가져가라고 하셨던 그 순간은 참(...얼척이 없어서 당시에도 뭔가 멍-해지는 그 순간은 도대체 무어라 표현이 힘들군요.) 그렇게 공짜로 네오지오 시디 게임 하나가 들어온 건 좋았지만, 기기의 인기가 얼마나 없었으면 그런 식으로 처분 하셨을까 합니다. 메탈 슬러그 정도만 해도 로딩 속도가 너무 느렸죠. 대신 게임 프레임 삭제 쪽은 전혀 없었던 게 괜찮았지만,... 너무 느렸죠. 다른 성능은 몰라도 로딩은 너무 길어봐야 좋을 게 없다는 예를 남긴 기기라 생각합니다...
cd z 패드를 팩 네오지오 기기에 호환되나요?
당시 수십만원씩 하던 네오지오 팩 게임을 동일한 퀄리티에 훨씬 저렴한 씨디로 즐긴다는건 대단했었음 로딩문제만 괜찮았으면 훨씬 흥하지 않았을까 싶은 기기
이 기기가 실패인 건 속도가 그런게 아니라 서드파티 아닌가요?
그나마 코어 팬이 있었는데 용호 외전, KOF '97 정도부터 이식 재현도가 떨어지게 돼서 외면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풍운 태그 배틀처럼 CD로 아예 안 나온 타이틀도 있고요.
초기 네오지오씨디 로딩은 ....ㅜㅜ
그래도 메탈슬러그는 스테이지마다 로딩을해서 만화책하나 끼고 보면서 기다리면 견딜만 했는데 킹오파는 캐릭터마다 로딩을 하니 10초만에 한명을 눕혀도 1분을 기다리는 지옥의로딩은.. 향후에도 많은 로딩게임들을 참을수 있게 만들어주는 인내심의 원동력이였죠 PSP로 던전시즈를 즐겼는데 이것도 스테이지 이동시 1분정도?! 로딩으로 유명했지만 네오지오CD를 겪은 후라 이정도야머 하면서 50시간정도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네오지오CD를 팔때 메탈슬러그가 끝까지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네오지오에서 넘어갔는데 로딩에 울화통 터지다가 어레인지 BGM나오면 또 감동(KOF94 이탈리아 BGM ㅠㅠ)... 용호의권 외전 캐릭터 사이즈에 결국 좌절을 넘어선 절망에 팔아치웠던 기억이...
사진 잘 봤습니다 ^^ 당시 네오지오CD 쪽 이식을 담당했던 개발자의 인터뷰를 보면 아랑전설 스페셜 때부터 이미 하드웨어의 한계(어딘가의 데이터를 줄이지 않으면 이식이 어려운 수준)가 있었다고는 하는데 로딩에 걸리는 시간을 제외하면 네오지오 다음으로 뛰어난 이식 재현도 덕분에 지갑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랑받았던 하드웨어였던 것 같습니다 당시 일본의 소프트 판매량을 봐도 타회사 하드(플스/새턴)로 이식된 SNK게임에 비해서 오히려 더 많이 팔린 것 같더라고요!
흐아아아아아!!!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