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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해외 자전거 매체에서 평가한 에어로 프레임 성능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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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이쁜게 잘팔림

페드로 킴 | 16.03.23 22:04

자기눈에 이쁜거 구입하는게 답이죠

syskor | 16.03.23 22:25

마돈 9.9는 인정 합니다. 지난 몇 주간 트렉이 스프린팅 스테이지 우승 2회 했어요. 리들리가 2.1이라니요. 웃음만 나옵니다. 안드레 그라이펠이 작년에 스프린팅 구간 우승한 스테이지가 몇 갠데.. 좀 납득이 안되네요 ㅎㅎ

그건 그냥 선수의 기량 아닐까요? 선수가 생활로드 타고 기함급 타고있는 동호인 제쳤다고 생활로드 성능이 좋은건 아니듯이요. 좀 극단적인 비유려나요?ㅎㅎ 그만큼 1.4와 2.1의 차이는 종이한장 차이라는 뜻이 될수도 있죠.

뉴비마스터 | 16.03.24 01:56

그렇다면 저런 자료를 낼 이유가 없죠. 객관화하려고 비교했는데 과연 실제 결과랑 동떨어졌다면 결과가 참담한 브랜드는 불이익을 받고 실제 입상전적도 없는 브랜드의 에어로 바이크가 잘 팔리는 반사이익을 얻게될 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어제 밤 라이브로 중계 된 투어오브유럽에서도 리들리 로또수달이 우승했습니다

해당 점수는 선수의 기량은 감안하지 않은 실험실 수치라서...수상실적 등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aeroad | 16.03.24 12:14

선수의 우승 요인이 자전거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성능이 훌륭하여 선수가 우승했다. X 선수가 훌륭하여 자전거 성능에 관계없이 우승했다. O 그렇기에 원래 생각하던 것과는 다른 결과의 점수가 나올수도 있죠. 자전거 성능이 경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면 UCI에서 제제를 가하지 않았을까요? 삼익활 성능이 좋아 우리나라 양궁선수들이 야마하활 쓰던 다른선수 이긴게 아니듯 말이죠. 대회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여 훌륭한 선수를 영입해 체계적인 훈련을 시키는 브랜드와 그렇지 못하고 프레임 개발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하는 브랜드의 차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건 저의 개인적 생각이며, 선수에게 투자하는 브랜드가 프레임 개발을 하지 않는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금메달리스트 선수의 피드백을 받아 연구자료로 쓸 수 있는 장점도 있으니깐요 ㅎㅎ

뉴비마스터 | 16.03.24 13:47

해당 자료가 객관성있게 작성되었다는 가정하에 불이익이라기 보단.. 입상전적이 없던 자전거가 재조명 받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장점을 불러올거라 생각됩니다.

뉴비마스터 | 16.03.24 13:52

제재 오타

뉴비마스터 | 16.03.24 13:54

실험을 통한 데이터적인 수치 니까요 마르코 판타니가 알루로 만든 기록이 지금도 안 깨지고 있고 까놓고 지금 6kg 이하도 허용할듯한데 허용해도 안 깨질듯한데요... 그렇다고 다 그 자전거보다 나쁘다 라는건 아니니까요 더블 버티드 7000 합금, 9단 티타늄 스프라켓, 포크 카본 정도에 6.9kg 급이라니 요즘 한강에서 보이는 기함급에 튜블러만 써도 6kg 중반 나오고 경량 모델은 5kg 급도 흔하니..

파멸한세상 | 16.03.25 02:54

개인적으로 알루차와 카본차의 기록비교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단지 신체피로가 알루가 월등히 크기 때문에 몇주에 걸쳐 이뤄지는 투어의 경우 선수의 부상방지와 종합기록의 차이를 보는 부분에서 메리트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마돈, 벤지 신형은 정비성이 안습... 크흙 ㅠㅠ 거기에 Di2 아니면 더욱 더... ㅅㅂ 소리가 절로..

파멸한세상 | 16.03.25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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