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결국 겉멋보단 편안함을 추구하기로....

[이자요이밍고스]

 벨로안장이 괜찬긴 한데 30분 이상타면 아파오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소 안장커버 씌워버렸습니다...

편안 하고 좋네요...

핸들도 저주받은 다한증때문에 스폰지 타입으로 변경

이것도 다이소 천원짜리라 좀 손상되고 하면 부담없이 갈아치울수 있네요

짐칸에는뭐 고정할게 없엇는데 다이소 자전거 짐칸고정끈을 또 팔더군요 바로 구입

완전 다이소로 둘둘 말아버린듯

[메딕황]

뜨앗.!! 점점 예뻐지던 스트가.. 갑자기 아재감성... ㅠㅠ

ㅎㅎㅎ 농담입니다. 라이더가 편한게 제일이죠... 항상 안전 라이딩 핫세요.

[connor kenway]

모양새빠진다고 안장커버 사용하지 말라는 분들도 계시던데 어차피 안장에 엉덩이깔고가서 보이지도 않죠

[파멸한세상]

저걸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안장에 익숙해지기 까지 안장통은 무조건 발생을 하고 (몇년을 꾸준하게 타던 사람도 겨울 시즌을 안타고 봄에 타면 안장통이 발생합니다)
저걸 쓰면 특정위치가 아픈 안장통이 아니라 엉덩이 전체가 아프게 변해서 추천을 안 하는게 주 이유 입니다

+@로 전립선 안장으로 변경하셨는데 저걸 쓰면 변경한 이유가 사라지는... (중복 투자는 초보 자덕이라면 다들 경험하지만요)

[기억 찾아]

장거리에는 저 커버가 오히려 독이지요... 시내 위주 단거리면 상관은 없습니다..ㅎ

[이자요이밍고스]

왜 독이되나요? 제기준 장거리면 왕복 15km정도긴합니다만....

[기억 찾아]

왕복 15km는 단거리로 속하구요..제 기준으로는 최소 50km 이상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장거리에서 시팅 포지션이 변하다보면 커버 위치도 조금씩 변하는데, 거기서 엉덩이와 커버의 안착점이 달라지기에 장기적으로 엉덩이 통증을 유발하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