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개월 나를 태워준 자이언트 TCR을 처분했습니다
휠도 현재 샵에서 구매자를 기다리고있네요
요즘 신제품 추세가 디스크 브레이크인데 조금이라도 빨리 편승도 하고 싶었고,
헤어핀 다운힐을 많이타는 주행특성상 더욱 디스크 브레이크의 필요성을 느꼇습니다.
알루휠쓸때는 별 부담이 없었는데 카본휠로 바꾸면서 다운힐 브레이킹에 큰 부담이가더군요.
덤으로 디티스위스 PRC 1100 카본휠 사용 소감을 적어보자면(3개월, 1400키로주행)
입문 1년차의 초보에겐 너무나 과분한 휠이었네요.
평지에선 낭낭한 느낌에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업힐에서는 가벼움에 처력손실의 부담을 덜어주긴합니다만
같은 자전거로 저랑 판이하게 다른 기록을 내는 동호회 굇수를 보니까
엔진성능에따라 전혀 다른 효율을 낸다는걸 알게되었네요.
새로구입한로드엔 중급정도의 카본휠이 장착되어있으니 그걸로 실력을 연마해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