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취미를 붙이다 이제 날씨도 추워져 시즌이 끝나가기에
집안에서 탈수있는 스마트 로라를 구매했습니다. 탁스 플럭스 모델입니다.
이것저것 연결도 해보고 즈위프트라는 것도 해보고 탁스 어플도 써보고 했습니다.
확실히 헬스장에 있는 자전거를 탈때보다 진짜 자전거 타는느낌이지만 자전거 도로 달리는거보다 이상하게 많이 힘들더군요
땀도 엄청 나길래 두번쨰 탈때부터는 에어 서큘레이터 틀고 역풍느낌도 나게 타보기도하고 했습니다.
일단 밖에서 타는거대비 70%정도는 느낌이 비슷합니다. 즈위프트를 하다가도 업힐이 나오면 기어가 뻑뻑해지고 앞사람 따라가는 재미도있고
다만 아쉬운건 최상급 모델에만 케이던스 센서가있어 케이던스를 보려면 가민을 켜야 합니다 대신에 좋은점은 파워미터가 달려있어서 파워 측정이되는거죠
그동안 파워미터가 없어서 어떤 파워로 타는지 몰랐는데 이제 알게 되었네요
샤말 휠 사려다 가격이 비슷해 이놈을 샀는데 잘산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스트라바 연동되서 기록도 다 올라가구요 다만 즈위프트가 무료가 50km까지라 이제 결제 해야되네요 ㅜ_ㅜ
나중에 즈위프트와 탁스 시뮬레이터 화면도 한번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한게 아니라 로라가 더 힘든게 맞습니다
로라는 관성주행이란게 없죠. 즈위프트는 -3% 이상 내리막길부터 속도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내리막이 아니면 다리를 쉴 틈이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