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전거 갤러리에는 처음 글을 쓰네요.
가난해서 새걸 사진 못하고, 중고로 괜찮은 녀석이 올라와서 부품 몇개 구해서 완성했습니다.
예전에는 자전거로 출퇴근을 했었는데, 직장을 옮기고 왕복 70km가 되어버리니 매일 자출은 거의 불가능해지더군요.
집에 카본로드, MTB, 접이식 미니벨로 다 있지만 차에 싣고 다니기 어려워서 (미니벨로는 구름성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ㅠ_-) 3년간 거의 자전거를 타지 못했고
그 결과로 몸에 살이 디룩디룩 쪄서....도저히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접이식 로드 바이크 (몬테규 네비게이터)라는 모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알루미늄 바디에 접이식인만큼 무게가 꽤 나가지만, 자동차 트렁크에 큰바퀴 자전거를 싣고 다니는 것 만으로도 만족감이 엄청 크네요.
날씨가 풀리면 타이어도 슬릭타이어로 바꾸려고 합니다 ㅎㅎ
새로운 녀석을 들였는데, 어딘가 자랑하고 싶어서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ㅎ
그리 비싼 녀석은 아니지만, 앞으로 열심히 타고 다니고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몬테규가 접이식중 유일하게 일반자전거급 강성을 가진 브랜드지만 밸브에 커버가 달린 물통만 사용 하셔야 됩니다.
몬테규가 접이식중 유일하게 일반자전거급 강성을 가진 브랜드지만 밸브에 커버가 달린 물통만 사용 하셔야 됩니다.
헐 그렇겠네요 ㄷㄷ 조언 감사합니다 :)
자전거 이쁘네요. 기계스럽고 좋습니다.
헉 감사합니다 ㅠㅠ 열심히 타겠습니다 ㄷㄷ
옛날엔 몬테규꺼는 허머 아니면 안이쁘다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두줄이도 이쁘네요
저도 사실 그랬었습니다!! 후후 그런데 허머를 로드로 만들어볼까? 하고 구글링을 했더니...두줄이를 로드로 많이 만드시더라구요. 보다보니 뇌이징 당해서 전 지금 두줄이가 허머보다 더 이뻐 보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