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깜짝 발매가 되었더군요 너무 졸려서 일단 잔 뒤 아침에 구입을 해봤습니다 전작도 즐긴지라 고민없이 구입했네요
이게 전작과 같다면 뒤로 갈수록 개떼같이 나오는 적의 물량때문에 프레임이 좀 걱정이 되긴했습니다
1편은 오프닝도 있고 스토리도 있었는데 2편은 그냥 바로 시작입니다 케릭터는 총 10명인데 7명은 언락되고 3명은 아직
개발중인거 같습니다 목표는 스테이지마다 있는 텔레포터를 열어서 보스를 잡으면 됩니다
전작은 기본적인 난이도외에 유물이라고 따로 난이도 올리는게 있었는데 2편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자물쇠 표시가 되있어서 이게 개발중인지 아니면 엔딩후에 열리는지 모르겠어요
초반에는 프레임도 좋고 무난하네요 전작은 맵이 랜덤 구조였던거 같은데 이번작은 3D라 너무 헤맬것을 고려했는지
맵구조는 거의 고정입니다 헌데 부분부분 변경이 있는곳이 있어요 이런곳은 대개 진입하는 지역 대문의 개폐여부를 보면 됩니다
템도 전작에서 봤던거 같은게 많고 특이한건 얻은 템을 몸에 달고 다니네요 주사기 얻으면 주사기 꽂고 달팽이 얻으면 백팩에 넣고
다니고 그런 방식입니다 요건 좀 재미있었네요 패시브템은 계속 중첩이 되고 템별로 등급도 있더군요 전작도 있던건지 가물가물합니다
BGM 좋고 총기 소리나 각 종 이펙트 소리 좋습니다 일단 제일 자주 듣는 총소리 타격음이 좋아야 손맛이 좋은데 만족스러워요
시작하고 바로 멀티 플레이부터 해봤는데 지인이 미국에 있어서 그런지 진행이 안 될정도로 랙이 있었네요 이건 개선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처음에 감 못 잡을 때 픽픽 5분도 안되서 죽고 그랬는데 감 좀 오니까 7스테이지까지 갔네요
게임이 정밀하게 총사격하는 게임이라기보단 디아처럼 적 다량으로 죽여가며 체젠이나 회복구슬로 버텨가며 싸우는 게임으로 보는게 맞을겁니다
적이 너무 많이 나오기도 하고 공중에서 쏴대서 저격같은건 피하기도 어려워요 굵직한 공격만 피한다 생각하고
가지고 있는 스킬 4개로 쿨타임 계산해가며 적재적소에 사용해주면 됩니다
아 그리고 직업이 있는데 해금 방법은 유튜브등에서 알고 플레이 하는게 좋을겁니다 전작처럼 처음엔 코만도부터 시작하구요
스테이지 3 클리어 하니까 헌트리스 주더군요 잠깐만 플레이 해봤는데 스킬구성이 상당히 재미나게 되있습니다 ㅎㅎ
4인까지 온라인 코옵이 되다보니 역할군이 있는 편이예요 탱커나 원거리 스나, 근거리 딜러등등이요
용병?은 아마 칼로 싸우고 그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