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더운 날엔 공포 영화, 공포 게임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소름 끼치게 오싹오싹 소름과 닭살이 오소소 솟아나는 19금 청소년 이용 불가 공포 게임 '아라하 : 이은도의 저주'!
최근에는 왜 때문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납량특집, 벌칙 게임으로 스트리머 분들이 많이 하시던데요.
감스트님, 선바님, 쫀득님, 풍월량님, 푸린님 등 많은 유튜버분들의 영상 재밌게 봐서 각오하고 아라하 해봤습니다.
바로 그 국산 갓게임! '아라하 : 이은도의 저주' 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소름 주의!! 비명 주의!! 심약자는 화면 내리지 마세요!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누나의 죽음을 쫓는 주인공 '아라하: 이은도의 저주' 는 정신병원에서 사망한 누나의 흔적을 찾는 주인공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주인공의 부모님은 신내림을 받고 미쳐버린 누나를 이은도라는 외딴섬의 한 정신병원으로 입원시킵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누나는 죽게 되고, 어째서인지 병원에서는 시신도 돌려주지 않고 문을 닫아버립니다.
<아라하> 주인공에게 주어진 것은 손전등과 캠코더뿐입니다.
이를 잘 활용해서 병원의 비밀을 찾고 온갖 귀신들의 위협을 피해가야 합니다.
두 기기 모두 배터리를 소모하는데, 이 배터리를 다 쓰고, 더 이상 구하지 못하게 되면
주인공은 어두컴컴한 폐 병원을 빛도 없이 돌아다녀야 합니다.
(경고) 심약자 클릭 금지!! 아라하 트레일러
그리고 캠코더는 귀신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캠코더의 배터리가 떨어지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됩니다.
결국 배터리를 최대한 아껴 쓰며 필요한 타이밍에만 쓰며 돌파해나가야 합니다.
배터리가 떨어져 갈 때의 그 쫄깃쫄깃한 기분은.... 너무 무섭습니다.
단서나 보조 아이템들이 너무 꽁꽁 숨겨져 있어서 조금 어렵습니다.
탐사를 하면서 무의미하게 눌러봐야 하는 오브젝트들이 너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탈의실의 큰 캐비넷이나 큰 서류함 등 실제로 찾을만한 요소가 많지 않은데
일일이 눌러볼 수 있게 되어있어 눌러봐야 해서 조금은 불편하고 무섭습니다.
무더운 여름엔 역시 공포가 제맛이라고 해도 너무 무섭습니다.
한 줄 요약 : 혹시 아라하 밤에 하더라도 불 끄고 하지 마세요. 19금인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스토브 바로가기 https://gamestore.onstove.com/1019?item_id=ar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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