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xr로 찍었는데 화면이 뻘겋게 나와버렸네요...)
엊그제 토요일에 뒤늦은 폴드뽕에 취해서
아~ 폴드뽕 취한다! 하면서 인터넷 최저가 따지며 하이마트에서 주문해놓고
고민 고민 또 고민끝에 월요일 새벽에 취소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뽐뿌도 사라지나 싶더니만...
대신
인덕션이 와버렸습니다.
아몰레드 극혐 하면서 아몰레드 피해서 온 xr도 슬슬 질리고
전에 썼던 7+보다도 저질스러운 해상도 덕에
유툽볼때 불편한 해상도 불만도 있어서
이 기회에 가성비 좋은(?) 작은(?) 아이폰 11 pro로 갈까 했는데
어느정도 지원 받고 기존폰 팔면 대략 기기값만 70선 되겠다 싶어서
11pro max 64gb로 넘어왔습니다.
색상은 미드나잇 그린인데 실물을 먼저 보고 이쁘다! 했었던지라
고민없이 바로 질렀네요.
용량은 아이패드 프로 사용하다보니 64기가 써도 20~30기가가 남아버리네요.
일단 화면이 크고 시원시원해서 좋은데...
무게 어쩔...
케이스 + 강화유리 필름까지 쓰면 손목 아작나겠네요...
뭐 그래도 폴드+케이스 보단 가볍겠지만요...
여튼, 이 폰으로 1년이상 쓰다가 내년 아이폰 c타입으로 변경된다면 그걸로 갈아타야 겠네요.
흠흠... 전 어쩔 수 없는 애플 유저인가 봅니다
추카추카
감사합니다 : )
저는 지금 팔고 S10+ 중고로 사서 쓸까 고민하고 있어요... XS맥스 쓸때 페이스 ID하고 제스처 기능이 편해서 안드로이드가 불편했는데 지금은 화면 작은것도 있고 여러가지 확장성때문에 고민이네요..
전 패드 + 아이폰 조합이다보니 은근히 편할때가 많아서 언제 안드로이드로 다시 넘어가나 싶네요. 액정 보면 애플의 어마무시한 노치보다 갤럭시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더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11프로 사용중인데 인덕션도 잘 보믄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