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것은 엑스페리아XZ2 컴팩트... 비록 대란은 못탔지만 적절한 가격에 찾아서 질러버렸습니다..
6.4인치 스마트폰을 쓰다보니 이젠 5인치도 작아보이네요. 몇 년전까지만 해도 이게 메인스트림 화면크기였는데...허허...
하루정도 끼고 살면서 사용해보니 명확하게 장점과 단점이 나왔습니다.
장점
- 타 회사들은 미니제품을 사양도 미니미니하게 만들던데 소니는 차별없이 강려크하게 만들어줘서 언제나 죠습니다.
- 크기가 작으니 휴대성은 좋습니다.
- 드디어(작년이지만) 컴팩트도 FHD로 넘어왔네요. 눈이 편해졌습니다.
- 생각 외로 오래가는 배터리
- 전면 스테레오스피커는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제가 썼던 예전 모델(Z2, Z3)은 그다지 소리가 크지 않았는데 괜찮아졌네요.
단점
- 이 배불뚝이 디자인은 도대체 누가 한건지
- 크기에 비해 묵직하네요. 6.4인치인 OPPO K1이 156g이었는데... 아무리 재질차이가 있다지만...
- 왠지모르게 타 스마트폰보다 와이파이 잡는게 좀 약합니다. 집에 쓰고있는 공유기와 호환문제인지...
사양도 좋고, 화면도 작으니 깜찍한 느낌은 들지만....더 묵직해진 무게는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이번에는 기변증 없이 오래 안고갔으면 좋겠네요....
다릉폰과 비교하면 전혀 메리트가 없다는거군요
지금 가격대비 좋기는 합니다 ㅋㅋㅋ
작은 사이즈 폰을 찾는 사람에게는 대안이 없는 핸드폰이기도 합니다. XZ3부터는 컴팩트가 안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