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면 2in1 태블릿폰 Axon M 을 사용하는 BJ입니다.
받아보고나서 세팅맞추고 사용한지 2일정도 되었는데 그간 느낀점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Axon M 은 퀵차지를 지원해 풀 충전에는 1시간 내외가 걸리고 30프로 이하부터 충전해줬습니다.
폰 화면에는 알림 LED가 있어서 연락알림 충전완료 알림을 볼수 있습니다.
풀 충전이후에는 평균적으로 6-7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특이한 폰 구조때문에 제조사 제작 케이스외엔 전무한지라
복주머니형태의 메쉬 주머니에 넣어서 들고다닙니다.
이동시에는 폰형태로 쥐고 다니는게 물론 편하며
줄 기다리거나 앉아있을땐 펼쳐 탭으로 사용하니 좋았습니다.
앉았을때는 주머니에 꺼내 폰형태로 올려놓고
앱알림을 보기 편하게 LED를 위를보게 충전하거나 내려놓았습니다.
화면 전환을 위해 두 스크린 사이에 경첩이 있는데 매우튼튼해보입니다.
폰형태는 제가 좋아하는 한손에 조작에 좋은 너비이며 일반 폰크기 굵기 넓이입니다.
탭형태에는 킨들리더기와 비슷한 크기의 화면사이즈를 보여주며 폰에서 탭전환시
화면 회전이나 인터페이스는 물흐르듯 매우깔끔해 앱 크기변환에 잘 적응합니다.
들고 있을때 화면옆 베젤이 있어 들고있을때 안정감이 듭니다.
화질이 좋아 ezPDF로 자료나 교과서 보기에 확대를 하지 않아도 읽기 편했습니다.
펼쳐져 커진 화면은 킨들책, 만화나 웹툰 보기에 좋을뿐만아니라 인터넷 브라우징도 좋고
뭔가 다른 기기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화면크기에 만족감이 들었습니다.
중앙의 잘린부분은 글읽을땐 크게 불편한점이 없지만
동영상을볼때는 탭 스크린으로 보는편이 나온 선택이었습니다.
인터넷 브라우징 중에는 스크롤시에 삼성같은 젤리현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입력은 TouchPal이라는 자체 키보드를 쓰는데요
펼칠때는 반 양옆으로 갈라줘서 양손 엄치로 치기에 용이하고
폰형태일때는 키보드가 다시 합쳐저 보통 폰 쓸때처럼 한손조작 가능합니다.
네비로도 메인화면을 핸드폰 거치대에 고정하니 좋은 시야각이 나왔고
갤탭8인치로 운전시 사용하던 경험과 비슷한 사용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네비 사용중에는 배터리 사용을 돕기위해 충전케이블을 연결후 사용하였습니다.
단점은 폰 메인화면인 왼쪽화면 상단에 카메라가 위치한게 불편한점이 있습니다.
앱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앱(foodie) 실행하면 셀피로 시작해서 화면전환을 해줘야 합니다.
빠른 사진촬영을 지원하기위해 빅스비버튼 같은 설정가능한 물리버튼이 달려있어 내장카메라로 연결됩니다.
이 단점은 사진찍을떄는 별거 아니지만 더욱 두드러지는 때는
어두운곳에서 불키려 플래쉬를 켤때 거슬리는데요
일단 폰을 펼쳐쥔 후, 스크린을 복사모드로 양면다 플래쉬 버튼앱이 보이게 한 후,
세컨스크린으로 플래쉬 켜고 폰을 반쯤 펼친상태로 쥐고 있어야
눈뽕없이 플래쉬를 다쓰고 안꺼져 다쓰고 불끌때 용이합니다.
차라리 바탕화면을 흰 화면으로 해서 화면으로
불을 밝히는게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폰스펙은 갤7~8 스펙정도 입니다.
4기가램 64용량에 삼성 MicroSD 64기가를 물려주었고.
이 폰으로 많은 분들이 포트나이트 하는 영상이 올라왔었지만
저는 ipega 블투 컨트롤러에 폰 장착후
고전게임 에뮬레이터로 마메와 테트리스를 해보았습니다.
횡스크롤 캐딜락과 슈팅 건버트2 는 물론 테트리스도
더 큰화면에서 작동하였고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이즈 및 속도가 나왔습니다.
밖에서는 블투를 상시 켠 후
알림을 어메이즈핏으로 받아서 답장하고
탭으로 컴퓨터나 탭 자료와 비교해서 보고
집에와선 대부분 펼쳐 탭으로 썼습니다.
탭에서 사용하던 리더앱들과 폰에서 평소쓰던 앱들을 전부 다운받아
한데 모으니 이상하긴했지만 G5 보다 더 사용에 만족감이 듭니다.
이제 세팅을 맞추고 본격적으로 사용해본 후
더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추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