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노트5를 쓰고 있습니다.
일년전에 아버지가 s9으로 가시면서 노트5를 주셨고 저는 배터리 교체를 하고 KT에 일년간 요금할인을 신청했고 요번 7월달에 요금할인이 끝났습니다.
일년후에 아버지가 핸드폰 2년약정이 끝나 바꾸실 경우 제가 물려받아도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년후에 꼭 바꾸신다는 보장은 없지만 저보다는 바꾸는 횟수가 많으셨습니다.
근데 요즘 신제품이라 할지라도 크게 차이가 없어서 점점 폰을 오래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고민이 되네요.
일단 물려받는다고 하여도 일년이라는 시간이 남게 되는데 다시 요금할인 1년을 걸어야 할까요?
지금 제가 쓰는 요금제는 싼 요금제라 3만원대여 요금할인을 받아봤자 7~8천원 입니다. 밖에서 데이터를 많이 쓰지 않아서 많이 나오게 되는 달은 다음달 까지 버틸만큼만 멤버쉽 포인트로 충당하곤 합니다.
요금할인이 한달에 1만원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요금할인 걸지 않고 그냥 번호이동이나 기변으로 폰을 바꾸고 3만원 그대로 내는게 좋을까요?
지금은 노트9가 제일 땡기기는 하는데 현금완납으로 기기값이 싼 요금제가 40만원정도 하더군요. 노트9이 10만원대라고 하지만 그건 한달에 9만원을 내야 하는데 오히려 6개월 요금제 유지 총액으로 보면 돈이 더 드네요.
폰을 그대로 써야 할까요? 아님 추천해줄 폰모델이 있을까요? 아 그리고 S10 플러스 리패키징이 나올까요? S10 리패키징을 너무 늦게 알아서 놓쳤네요 ㅜㅜ 5G는 아니지만 싼 요금제라도 기기값이 20만원이라 좋은 조건이었는데 말이죠
놋5면 아직 쌩쌩하지 않나요?
저는 노트5 쓰다가 카메라 욕심이 생겨 v50으로 왔습니다. 노트5쓸땐 부족함이 없었는데, v50쓰다 노트 써보니 딜레이가 좀 있어서 답답하더라구요. 저는 5g 출시기념 기회라고 해서 샀는데, 급하신거 아니면 버틸만큼 버티는것도 나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