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서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모니터 입니다.
24인치 144hz의 주사율과 FHD의 고해상 디스플레이의 생생한 화질을 보여주는 오리온탑싱크 TOP 24F 144 IPS 모니터 입니다.
제품명만 봐도 알 수 있듯이 , 24인치 크기의 FHD 해상도의 IPS 패널을 탑재하고, 144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제품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1920 X 1080의 FHD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178도의 시야각을 보여주는 IPS패널이 탑재되어있습니다.
응답속도 1ms, 144Hz의 최대주사율, -5 ~ 15도 20도의 앞뒤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제품 박스입니다. 솔직하게 깔끔한 느낌보다는 그냥 박스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박스포장외에 충격완화제(뽁뽁이)로 이중포장되어있어서 제품에 충격이 덜할거같아서 좋았습니다.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보면 제품본체를 스티로품이 양쪽으로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스티로품 한쪽에는 스탠드, 전원어댑터, DP케이블, 품질보증서?가 있었습니다.
(제품 홈페이지 구성품에는 분명히 사용 설명서가 있었는데... 왜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구성품을 꺼내고 한쪽의 스티로품을 걷어내면 모니터가 보입니다.
모니터 스크린의 스크래치나 손상이 없게하기위해 앞면에는 부직포재질의 커버가 화면을 보호하고있습니다.
깔끔한 검은색상에 뒷면 양쪽에는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거같아 강렬한 인상을 주고있어서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100 X 100mm 의 배사홀이 있어서 모니터암 또한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보시면 모니터 뒷면 왼쪽에는 자물쇠 모양의 보안슬롯이 있습니다.
(왜 제품설명서가 없어서 이게 무엇인지 모르게 하는것입니까?ㅠㅠ)
뒷면의 오른쪽에는 단자구성으로 전원어댑터, 144hz를 지원하는 HDMI1(1.4), HDMI2(2.0), DP 로 구성되어있고,
USB 단자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해 탑재되었고, 음성 단자는 3.5mm 오디오 출력단자 1개로 구성되어있고 별도의 스피커는 없습니다.
모니터 스탠드 부분과 하단 스탠드 지지대를 결합하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모니터 스탠드 설치는 매우 간단했습니다.
두 부분을 결합하고, 십자 혹은 일자 드라이버로 아래를 조여주시면 됩니다.
스탠드를 결합하고 모니깐 정말 깔끔한 모습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모니터 스탠드의 경우 슬림한디자인으로서 공간활용도면에서는 우수할 거 같으나
너무 슬림하기에 튼튼한지에 대해서는 걱정도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사용해본 결과 24인치를 지탱하기에는 충분한 두께고 오히려 슬림하기에 외관상 깔끔해 보이기도합니다.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고, 동봉된 DP케이블을 이용하여 모니터와 PC에 각각 연결하였습니다.
전원이 들어왔다고 빨간색 불이 점등이 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화면을 연결하면 파란색으로 점등이됩니다.
모니터를 연결하신 후 디스플레이 설정 또는 엔비디아 제어판에 가시면 해상도를 변경할 수 있는데,
초기 설정은 60hz로 되어있으니 꼭 144hz로 변경하셔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모니터 연결 후 간단하게 무결점 테스트(불량화소, 명암비, 색상비, 감마, 시야각 , 잔상, 가독성)를 진행하였습니다.
몇번의 반복테스트를 해보았지만 별다른 이상증세는 발견되지않았습니다.
디스플레이 설정입니다. 왼쪽 위부터 아랫방향으로 표준, 사용자, 영화, 사진, RTS, FPS1, FPS2 의 디스플레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많은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실제로는 영화, 그다음 FPS1, FPS2 순으로 화면 밝기가 밝았습니다.
IPS 패널이 보다 생생하고 색감 구성이 뛰어나다고 하는데, 홈페이지 사진처럼 찍어보고싶었는데 어렵더라구요ㅎ;
카메라 각도를 조절하여 위에서 촬영한 화면과 정면에서 촬영한 화면인데 시야각은 물론 색상의 뚜렷함도 나쁘지않아보였습니다.
왼쪽은 TV 셋톱박스를 통해서 영화채널을 나타낸 장면이고, 오른쪽은 애니메이션을 재생시켜보았는데
화면이 깔끔하고 색감 구성에있어서 뚜렷함이 보였습니다.
화면 설정을 통해서는 디스플레이, 색깔, 게임설정, 입력, 시스템설정, 사용자테이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에서는 기본적으로 명도 명암을, 색깔에서는 색온도 감마조절, 로우블루라이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눈이 인지하지 못하는 화면 깜빡임을 줄여주는 플리커프리 기능과, 색깔에서 설정할 수 있는 Low Blue Light 기능, 눈을 피로하게만드는
청색광과, 그 청생곽을 줄여주는 기능이 로우 블루 라이트기능입니다. 따라서 장시간 사용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눈이 편해지지않을까합니다.
게임설정기능을 통해서는 프리싱크/G싱크, overdrive(모니터자체응답속도조절)
게임 어시스트(타이머, 크로스헤어, FPS카운터), DCR, MPRT 기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MPRT 는 '움직이는 그림의 응답속도'라는 뜻으로 그림 자체의 이동하는 속도를 기준으로 측정합니다.
MPRT는 잔상과 역잔상을 사용자의 기준으로 측정하는 방식이므로 매우 주관적이며, 사람의 동체시력에 따라서 개인차가 크게 나타난다고합니다.
따라서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서 On/Off 를 설정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시스템설정을 통해서는 언어, OSD, 오디오, 재설정, USB업그레이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데이터는 사용자1,2,3 을 통해서 원하는 설정을 저장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게임 어시스턴트 기능중 하나인데,
왼쪽에 타이머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타이머는 15분, 30분, 45분, 60분, 90분을 설정할 수 있고,
오른쪽에는 FPS카운터를 설정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가 출력하고 있는 주사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즐겨하는 게임중 하나인 리그오브레전드를 해봤는데 끊김없이 부드러운 환경에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뒷면의 강렬한 빨간색의 포인트 디자인과 얇은 베젤리스의 모니터로서 앞뒷면 어디서봐도 깔끔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추가적으로 모니터 전원을 끄고 키는 버튼은 뒤에 OSD 모니터설정버튼을 길게 누르면 화면 on/off가 됩니다.
실제 사용하는 사례입니다.
현재는 모니터 선정리부터 위치변경하는데 귀찮음을 느끼고있어서 바꾸지않았는데
24인치의 오리온탑싱크를 모니터거치대위에 올려 메인으로, 27인치를 서브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짧은 총평-
24인치 144hz의 주사율을 지원하며 1ms의 응답속도를 자랑하기에 게이밍용으로 사용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베젤리스다운 얇은 베젤로서 24인치에도 화면이 작지않게 느껴지는점과 얇은베젤로 듀얼모니터를 모니터암과 쓰시게될경우
화면이 깔끔하게 이어질거같은 느낌도받았습니니다. 슬림한 스탠드는 아슬아슬한 느낌과 동시에 깔끔함을 주기때문에 호불호가 갈릴거같습니다.
서브모니터 혹은 메인모니터로서도 손색없을정도로 빠른응답속도와 주사율을 탑재한 모니터이고,
또한 지금 리뷰를 작성하는 기준으로 특가를 진행하고있기에
(정가 189,000원 > 149,000원 / 12월 27일까지) 가성비면에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예약판매로 진행되기때문에 12월 28일 부터 제품을 발송하는 점 또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 사용기는 네이버 무료체험단을 통해 오리온탑싱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