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프랑스에서 봉준호감독의 "기생충"이
2019년 10월 16일 출시예정으로 4K UHD
블루레이 예약판매 시작해
예상밖의 흥행으로 2019년 12월 4일로 딜레이
이후에 북미 아카데미 의식했는지
2020년 02월 28일로 최종 딜레이(?) 되었지요.
제경우 "설국열차"도 개봉때 극장서 보다
수개월뒤 블루레이 출시때 패키지에 혹해서
구매해 다시 봤는데 그때 반하게 되서
"기생충"도 극장에서 뭔가 취향 안맞는것 같지만
4K UHD 블루레이 출시때 쯤이면 가늠하겠다 해서
이렇게 "기생충"이 딜레이 되는 동안
2020년 01월 09일 일본의 신예감독
에다유카 감독의 "소녀가 소녀에게(少女邂逅)"가
뒤늦게 한국에 상륙하였더랬죠.
저한테 "소녀가 소녀에게(少女邂逅)"는
최근 수년간 한국, 미국, 일본 등, 여타국가들의
장편데뷔 영화들중 최고의 영화였네요.
제가 아마존 재팬을 자주 들락거리니
아마존 재팬에서 이멜이나 혹은 추천상품으로
"소녀가 소녀에게(少女邂逅)" 블루레이를
구입추천 해줘서 알고 이었습니다만은
감독과 주연배우 모두 신인이고,
제가 구글링 잘못해선지 몰라도
영화리뷰를 잘 찾지못해
그냥 지나갔는데
한국에서 개봉때
이와이 슈운지와
릴리슈슈의 모든 것을
광고 멘트로 삼고,
관객과의 대화에서도
감독이 직접 이야기해서
얼마나 잘만들었나
채점하러 갔는데
영화시작 10분만에 취향 저격에
영화 끝나자마자 극장나오며
아마존재팬에 주문 했네요.
덕분에 한정된 자금으로 인해
아마존 프랑스에서 예약 걸어둔
"기생충을 취소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