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핫딜때 wh-1000xm3로 노캔을 입문해서 오늘날까정 올라운드로 잘쓰고 있더랬지요
http://bbs.ruliweb.com/hobby/board/320036/read/371592
하지만 여름에 헤드폰은 역시 힘드네요 ㅜㅜ
에어컨을 빠방하게 틀어도 땀띠가...
그러던 차에 등장한 wf-1000xm3
요즘 뭐... 정치적으로 외교적으로 흉흉해서(저...전 삿포로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판사님 ㅜㅜ)
런칭행사도 취소되고 판매도 미뤄지려나 했는데 다행(?)하게도 11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네요
wh-1000xm3의 카드할부도 끝났고해서... 이번에도 시원하게 스윽...
그리고 오늘 도착 빠밤~
역시 블랙이지 말입니다.
한글도 좀 넣어주지 말이야!! 응?!!
앱이랑 연결해서 한국어로 아나운서를 바꾼 후 지금까지 약 4시간 정도 청음중입니다
배터리는 노캔 킨 상태로 4시간 사용 현재 30%정도 남았네요
음질은 현재 쓰고 있는 테비랑 크게 차이가 난다는 느낌은 들지 않네요. 후후 막귀인지라...
들으면 들을수록 소리가 좋아지는 듯한 느낌같은 느낌은 들지만 막귀인 제가 뭘 알겠습니까 하하
노이즈캔슬링은 wh-1000xm3에 비해서 약간 떨어지는듯하지만 기기의 성능의 차이보단 귀덮개랑 귀마개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귀에 어떻게 피팅이 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 것 같네요
저스트 피팅되면 귀마개처럼 차음이 되고 거기에 노이즈캔슬링을 키면 조요~옹 해지죠
더불어 엠비언트 사운드(수음모드)도 만족스럽습니다.
근대 기본 볼륨이 작아서 그런지 음악 들을때 볼륨을 많이 올리게 되는데 그때 외부소리가 많이 묻히는 듯하네요...
결론은... 역시 노캔은 신기신기
ps
이...이거만 사고 불매할께요 ㅜㅜ
기본볼륨은 소니헤드폰앱을 통해 올릴수 잇고 한번 올리면 담부터 올릴 필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