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인기높은 올드카 차종에 국한된 얘기인데(특히 구프라이드, 스텔라, 티코, 구갤로퍼 등등)
ㅂㅂㄷㄹ 등에 우연히 접속해보면 생산된 년도 이전연식의 익스테리어 부품들을 낀 매물들이 많이 보이는데
일부 차종중에는 진짜 어색해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특히 구 기아 굴뚝마크가 박힌 그릴 및 1993년 연식변경 이전에 나온 브레이크 등 달린 구프라이드 웨건(1996년에 출시)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하면 가격을 올려서 판매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기게 시장이 형성되서 그런가요?
몇 년 전에는 소폭의 변화만 하면서 장기간 생산되었던 차종(특히 다티, 뉴코, 구렉 등등)들 중에 초기에 생산된 차의 일부 익스테리어 용품을 나중에 생산된 것으로 싹 다 갈은 매물이 많았는데
둘 다 가격을 올려서 판매할려고 그런건지 해서 물어봅니다
차는 유지보수 해야되는데 부품 수급여건상 그런거 아닐까요? 일단 호환되고 상태좋으면 연식은 그다지 안따질거 같네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최근에 차량을 수리한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수급이 되는 부품으로 하다보면 그나마 최근에 생산된? 부품으로 몰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을 수리하면 그만큼 가치가 오르는것도 맞습니다. 다만 초기형 부품이 없다면 후기형으로 수리를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