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로 아반떼 HD 가솔린 수동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는 무난해보이는데 주행거리가 07년/08년에 거의 48000km~5만 사이에 낀 매물이 있네요.
그래서 10만짜리 매물을 사는걸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혹시 이런 비정상적으로 주행거리가 짧은 매물은 정체가 뭘까요?
중고차로 아반떼 HD 가솔린 수동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는 무난해보이는데 주행거리가 07년/08년에 거의 48000km~5만 사이에 낀 매물이 있네요.
그래서 10만짜리 매물을 사는걸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혹시 이런 비정상적으로 주행거리가 짧은 매물은 정체가 뭘까요?
orangem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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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형도 09년도에 YF소나타 구입하고 요번주에 처분 했는데 6만킬로 밖에 주행을 못하고 처분 했어요. 매일 회사 나가고 일요일 밖에 못쉬니까 운전할 시간도 별로 없고 형수님도 운전을 잘 못해서 안하고 거의 1년에 6천킬로 정도 끌었네요.
비정상적으로 주행거리가 짧은게 절대 좋은게 아닙니다 그만큼 세월에 비해 정비를 덜 하는경우가 많구요 차를 정비 잘하면서 방치하는 경우는 잘없죠 간혹가다가 아주머니들 마트용으로 구매하셔서 연5천키로 미만 타시는경우도 있긴한데 이 역시 차상태 좋다고만 할수 없습니다
실제로도 1년 주행거리 3~4천인 차도 많더라구요.. 출퇴근 + 마트에 가끔 고향 다녀오고 하면..? 다만 그만큼 구매후 점검시에 확인 잘 해보긴 해야할듯 합니다!!
11년된차가 5만이면 뭐 거의 안탄건데 관리도 그만큼 안했겠죠 오일도 자주 안갈았을거고 안타도 갈아야하는건데 산화되서 중고차는 연식대비 1년당 1만이상 주행한게 그나마 괜춘하다고 봅니다.
일반적이진 않은거 같습니다만, 저는 말리부 3년 타면서 1년에 6000~7000 나오고 연마다 엔진오일 갈면서 탔어요.
예전에 저희 어머니가 타던 뉴베르나 10년된거가 주행거리 2만키로대 였어요. 오직 마트전용이면 그럴수 있구요.
진짜 짧은차들이 있긴해요.. 그런데 속이는 매물도 있으니 의심되긴하네요.
그러매물 비추입니다. 물건 사용을 많이 안했다고해도 세월의 흐름이라는게 있습니다. 사용안하고 가만히 놔둔다고 철판이 부식안될까요? 그런 차들은 관리 소흘히 했을가능성 높습니다.딱 이거에요. 난 별로 안탔으니까 별로 운행안했으니까 소모품 이거 저거 교체할필요없겠지? 이런생각할 가능성 높습니다. 10년넘은 출고할때 달려있던 타이어 끼고있을가능성 매우 높습니다.그냥 미친거죠 상사에서는 주행거리 짧다고 가격은 좀 높게 받을텐데 그 가격주고 그런 매울 살 필요없고요 10만키로넘은 적당한 거리 적당한 가격으로사는게 좋습니다
05년식 소형차, 현재까지 타고 있고 이제 8만5천km 정도 되었습니다. 엔진오일 1년에 2번씩,꼬박꼬박 교체하고 1년에 최소 2번 이상 점검받고 필요한 부품들 교체 합니다. 그간 정비소에서 점검받을때마다 내역서 모두 가지고 있구요. 위 댓글들의 관리를 안했을것이다 라는 말에 절대 동의 못하겠네요.
주행거리 짧은 차량은 아주머니 동네마실용, 회사차 있는 직장인 등 여러 이유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저부터도 회사차가 있어서 자차는 연주행 3000~4000남짓밖에 안되는 상태구요. 다만 차량 관리는 전 주인 케바케지, 주행거리만 놓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의심은 많이되고 노인분들 끄는 차가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은되지만 제 개인적으론 신용은 못하겠습니당
수동 차량들이 평균적으로 연식대비 주행거리가 짧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동 차량 소유주들이 일반적으로 차량 관리에 더 신경을 쓰는 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주행거리만 놓고 그 차의 관리 상태를 판단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저도 13년식 수동 차량(12년 출고)으로 나름 많이 돌아다닌다고 돌아다녔는데 갓 5만킬로 남짓 밖에 못탔습니다. 주행거리 기준으로 오일 교환한 것도 아니고 6개월마다 합성유로 꼬박꼬박 갈아왔고, 타이어도 3-4년 주기로 교환해서 지금 타이어는 3번째 타이어입니다. 중고 차량은 사진이나 전해들은 것만으로 판단이 힘듭니다. 직접 보시고 몰아보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자신없으시면 주위에 차를 잘 아시는 분과 동행해서 시운전이라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물론 관리 잘된차도 있고 연식에 비해 좋은차도 있겠죠. 근데 우리가 그런차를 만날 확률은 적습니다.
2010년도에 97년식 아벨라델타 몰았습니다 키로수 6만탄거구요ㅋ 골프장,마트만 왔다갔다한 차량이라더군요 시내바리만 주행한차는 더럽게 안나갑니다... 오일이라도 1년에 한번이라도 갈았으면 다행이라 생각합니나...
전 1년에 3천정도 탑니다.. 뭐 그렇다고 딱히 차 관리를 안하는건 아니구요.
저도 ....일년에3천도 안타는것 같아요... 교통혼잡시간때는 차 끄는것 안좋아하기도 하고요..
비정상 주행거리차는 2 가지 문제 점이 있죠. 1. 주행거리 조작 = 이게 대표적인 문제이죠. 2. 연 주행거리 대단히 낮은 차 = 정비를 더럽게 안합니다. 주행거리가 낮은데 정비를 자주하는 차란건... 진짜 로또 급으로나 존재하는 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안탄거죠 뭐 .... 저희 큰아버님 07년식 그렌져 tg 3.3인데 이제 3만km 넘으셨습니다.... 탈 일이 없으시네요 시골에서 농사 지으시니까 맨날 포터, 봉고만 20~30만km타시고... 잔치있어도 트럭타고 가십니다. 서울갈때는 자식들 차 얻어 타시구요.
뭐 12년식 6만키론데 윗 분들 말대로 키로수 적다고 관리 안하지 않아요. 편견.
저의 아버지 차량이 sm5 07년식인데 이제 6만을 넘겼습니다. 아버지가 직장이 회사가 아닌 공무원이시다보니 출퇴근 용도로만 쓰이고 차를 샀을때가 제가 군 입대 동생이 대학생일때이니 어디 많이 놀러가지도 않다보니 키로수가 많이 적더군요 그냥 어쩌다보니 많이 안탄 거일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