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형 투싼 FL 1.6D 입니다.
벌써 25000키로를 넘었습니다.
30000키로 넘을 거였지만
사직당한 백수신분이라 5000키로정도는
예상보다 덜 달렸네용
정확히는 16일이 딱1년되는 날입니다.
비록4륜 옵션은 안 넣었고
1.6D이지만 부족함은 잘 못느끼겠네유
차알못이라 디젤차는 어디 고장나면 수리비 많이나간다고 하여, 조심해서 잘 타려고 하였지만, 크고 작은 차사고들이 2번 있었네요ㅠ
앞으로 더욱더 안전운전을..
이 전차였던 모닝은 11만키로 넘으면서 큰사고없이 달려 주었는데, 지금 투싼도 앞으로10년정도는 사고없이 잘 달려주면 좋겠습니다.
파란불나오는건 15000원주고 달았습니다..
차를 바꾸면 저런것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했는데, 하나 해봤네요..
1.6d 충분히 좋은 엔진입니다.(아주 좋은이라고는 말 못해도 충분히 괜찮아요.) 자가정비도 쉽고 간단하고요.(오일석션펌프 3만원짜리 사고나면 27미리 복스알+중자리 연장대+복스대만 있으면 혼자 오일교환 됩니다. 위에서 다 되요. 적어도 엔진오일은 필터/에어크리너 할거 없이 다 할수 있어서 좋은 차입니다.) 위험하게 기어들어가지 않아도 되서 참 좋아요.(뭣보다 코크 풀고 조이는거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요.) 단점은 조지고 다니기엔 심장이 약하다는거? 삼발이를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한다? 이정도겟네요.
마이카스토리 앱도 깔아서 차량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염
관리하실거면 좋습니다. 전 =_= 업이 이쪽 계통이다 보니 그냥 관리가 아니라 생각나면 오일갈아주고 그러는지라...근데 연 2천도 안타니...1년에 한번 갈아주려고 합니다. 귀찮아서... 6계월에 한번이 가장 좋지만... 귀찮네요. 오일 아까울 정도...
2만 5천도 엄청타셨느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