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 풀휴무라 평일시승도 해봅니다.
발매초기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GV80 시승하고 왔는데요
3.8이랑 3.5T는 다른 세계의 차량입니다.
연비 3.8찍히다가 좀 타니까 4로 올라오네요.
3.5 터보모델 답게 가속력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컴포트모드일때 가속하면 부드럽게 가속되는데
스포츠모드일때는 엄청튀어나갑니다.
GV70하고는 느낌이 완전다릅니다.
GV70은 적당한 뜸을 들이며 가속하지만 GV80은 그냥 터지는 느낌입니다.
22인치 휠 옵션에 포함된 브레이크때문인지 팰리세이드에서 느낀
브레이크밀림현상은 없었습니다. 밟는 족족 잘서줍니다.
실내디자인 컬러는 마음에 드는데 인테리어 옵션의
리얼우드 내장재 옵션말고 별도로 GV70같은 느낌의
옵션도 추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멋지네요
개인적으로 통통튀는 2열 승차감 제외하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제..비엠타보시면 gv80이 얼마나 cc대비 직빨이 삐쩍꼴았는지 느끼실겁니다.. 미션반응도 많이 느리죠 근데 애초에 현기차중 조지라고 만든차는 n쪽밖에 없어서 제네시스쪽에서 추구하는 방향에 안맞는건 아니긴 합니다 반대로 지팔공 스포츠..는 욕먹고있더라구요 이게 스포츠냐 스포츠룩이냐 하며.. 개인적으로 제네시스 라인업들은 진짜 편하게 타기에는 G70제외하고 가성비 최강이라 생각합니다 차량의 기술적인 부분을 놓고(엔진미션샤시) 결정하시는거라면 벤츠나 비엠1억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