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타다가 반파 나서 흉추7번?? 압박 골절로 다친 후... 튼튼한 차량을 타고 싶어서
말리부 12년식 뽑아서 잘 타다가 미션 나가서 qm19년식 풀옵으로 뽑았습니다.
차 뽑고 나서 보름만에.... 핸들에서 뚝뚝 소리가... 카페 검색하니 이미 유명한 초기 qm부터 나오던 고질병을..
19년식까지 수정하지 않고 출시하고 있던 ㄳㄲ들... 심지어 그것도 부족해서 트렁크 팔걸이 잡소리...
바퀴에서 나오는 뚝뚝 쇳소리?? ㅋㅋ 이게 다 초기 qm부터 나오는 고질병이었습니다 ㅋㅋㅋ
센터에 가서도 지들은 이런 부품을 가지고 오려면 오래 걸린다고 그냥 큰데 가라고...
아오...
진짜 르노는 눈으로만 보세요... 함부로 사는거 아닙니다...
1, 내가 시간이 많아서 센터갈수 있다!!
2. 나는 잡소리에 별 신경쓰지 않는다...(걸리면 상상초월)
3. 제일 중요한거!! 내 주변에 르노 직영센터가 있는지 확인!!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20044/read/375969 (이전 qm글 입니다)
이번에 나온... 아5입니다.
그렇게 욕하던 현기를 아5를 샀습니다.
원래는 모델y를 사고 싶었지만 보조금의 압박과 차량이 없다보니..ㅠ
벌써 출고한주 3주가 되었습니다.
우선 단독주택이라 집밥이 가능하지만 태양열을 어떻게 써먹을지 고민중이라 ㅎㅎ
주변 충전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충전에 대해 걱정했지만 다행히 큰 문제 없이 저희 가족 모두 너무 만족하네요.
내년엔 보조금이 300~400줄어든다고 하는데... 운 좋게도 타이밍 좋게 보조금 다 받고 샀네요...
취소차량이다 보니... 익스에 풀옵이라는 변태옵션이에요 ㅎㅎ
실내 공간이 너무 넓고 편의 장비가 많아서 만족합니다.
다만... 반자율은 개똥망
테슬라랑 비교하기 미안하지만,,,, 우선 음... 쫌 그래요 ㅋㅋㅋ
축하드립니다! 최신 차량인데 반자율주행이 별로인가보네요 ㅠㅠ
테슬라랑 비교하기 미안하지만,,,, 우선 음... 쫌 그래요 ㅋㅋㅋ
반자동 주행은 테슬라처럼 통합OS아니면 답이없죠...
나름 hda2까지 넣은 옵션인데...ㅎ 그래도 깊은 커브 아니면 나름 잘 따라 가더라고요....ㅎ
기존의 차량용 통신 규격으로 그정도까지 따라온것도 대단한거죠 ㅎㅎ 뭐 테슬라의 제어방식이 장점만 있는게 아니라 제어모듈 맛가면 차가 그대로 바보가 된다는 리스크도 존재 하니까요 ㅎㅎ
반자율은 그냥 테슬라가 넘사벽인겁니다^^ 그리고 qm6...하...잡소리만 나면 그냥 타고 다녓을껀데 미션슬립현상을 해결못해서 처분했네요 저속으로 가는데도 울컥하다 튀어나가니 환장할 노릇이지요 집앞에 어린이 보호구역있고 공원도 많아서 사고날뻔한거 면한적도 많습니다 학부모한테 욕도 오지게 먹었구요ㅠㅠ
고생하셨습니다... qm 동호회라고 있는게 도움도 1도 없더라고요 ㅋㅋ 오히려 몰아가기??ㅋㅋ 답없는 카페에 답없는 브랜드입니다...
사람이 모인곳에서는 내가 생각하는것과 다를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이 같을수는 없지만 저곳은 좀 심하긴하죠
르삼의 모델만 3대 구매 및 운용했는데 그로 인하여 얻을 수 있는 교훈이라면 국산차와 수입차의 단점을 골고루 다 가지고 있어 수입차로 넘어가기 전에 좋은 학습(?)이 됩니다... 국내 생산의 르삼 메이커를 넘어서 3대째인 르노 오리지널 터키 메이드 모델인 클리오에서 정점을 찍고 있는데 이 차량은 연비((도심 17km/L 고속 22km/L)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는지 2년을 넘게 타고 있어도 출근할 때마다 새로운 느낌입니다.
국내 생산이 문제인지... 고질병들을 하나도 수정없이 매년 년식만 바꿔서 출시하는게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클리오는 차라리 완전수입이라 그나마 qm보다는 좋지 않을까 합니다...
클리오 새 차 못산 게 한이라 중고 눈독들이는데 그렇게 별로인가요...?
타 사이트에 제가 게시한 글을 그대로 공유하겠습니다.^^ 세컨드 카로 클리오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유니크함을 좋아하는 제 스타일과는 잘 맞아 만족스럽게 타고 있는데 타인에게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차이기도 합니다. 경제성을 위주로 설명을 드리면 르노 메이커의 터키 메이드 수입차라 여느 수입차가 가지고 있는 다소 높은 보험료가 지출됩니다. 심지어 보험사에서는 도어 잠금에 대한 출동도 거부합니다. 연비는 기름 냄새만 맡아도 갈 정도입니다. 가끔 출퇴근 및 마실용으로 사용하는데 현재 약 2만km 운행 후 연비가 18km/l 입니다. 모닝 크기의 차량에 1.5 디젤 엔진 및 6단 DCT 미션을 장착했으니 당연하겠지만 이로 인한 단점도 극명합니다. 오랜 개량을 통하여 내구성으로는 충분하게 입증이 된 K9K 엔진의 특유의 시끄러운 소리와 DCT 미션의 저속에서의 굼뜸과 15만~20만km 정도에서 예상되는 클러치 교환 비용이 공임을 포함하여 2백만원 정도 예상됩니다. 엔진오일은 르노삼성 디젤용 오일로 교환시 10만원 정도이고 르노 디젤용 오일(엘프) 교환시 20만원 정도입니다. 수리를 위한 부품 및 공임은 현대나 기아에 비해서 다소 높은 르노삼성 공임비 + 르노 직수입 부품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후미 추돌 사고를 한번 겪었는데 리어 범퍼가 살짝 파손되고 79만원 청구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울산인데 부품을 수급하는데만 사흘 정도 걸렸습니다. 경제성을 생각하신다면 절대 구매해서는 안되는 차량입니다. 하지만 넘치는 토크의 디젤 해치백 특유의 펀 드라이빙 및 여러가지 의미의 불란서 감성을 느껴보시기에는 또 괜찮은 차량이기도 합니다.
지금 타는 차가 트위지인데... 역시 클리오도 수리비나 보험료가 만만찮군요.
르노가 벰베보다 수리비가 비싸요(...) 몇몇 부품은 국내 최고가 찍었고요... ㄷㄷ
qm6는 후면범퍼 교체비용이 ~re기준바디킷포함 130만원에 육박하고 시그니쳐, 프리미에르는 크롬몰딩값도 추가적으로 들어가지 싶네요
클리오 엔진 까보면 멋지죠. 4기통 8벨브 차량을 2020년대에 볼 줄 몰랐어요. ㅋㅋ
2001년 초도품을 베이스로 개량만 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작년 모델3 타는데 올해 국산 신형 전기차들 히트 펌프 다 있어서 부럽네요. 확실히 한겨울에 진가가 나타 날겁니다.
투톤 예쁘네요 전기차를 위해 일단 주택부터...!
저속에서 꿀럭이는거 공감합니다..아니 무슨 무단변속이 그러는지 쩝..- -;; 저는 그밥에 그나물이라 하는 쉐비로 넘어왔는데 르노보단 대만족하며 타고있습니다. 투톤 단단해보이고 이쁘네요. 안전운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