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중순 즈음에 뽑았으니 이제 한 3개월 다되가는 거 같아서
생각나는 것을 적어볼려고 합니다
장거리도 뛰고 시내운전도 하면서 느낀게 이 핏도 이 핏 이지만 생각보다 충전 인프라가 나쁘지 않다 인 거 같네요
시내주행만할때는 지금은 럭키 패스를 쓰고있어서 에스트레픽쪽 충전기 아니면 잘 안가지만
환경부나 다른 사업자 충전기들도 많고 시청 군청에도 최소 두기씩은 있는데다가
고속도로는 휴게소 환경부 충전기도 그렇고 이 핏도 상당히 괜찮아서
한번에 못 가도 잠깐 쉬었다 가지 정도입니다.
오랜만에 차라인이 직각직각해서 새로운 느낌이 드는게 아직도 두근두근하네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 갔는데 포니 픽업옆에 자리가 있길래 세워놓고 ㅎ..
집밥이 있으면 좋은데 있어도 못쓸 환경이면...?
직장 기숙사를 이용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집밥 없이 근처 고속충전기로만 충전하고 있는데
휴무가 길어서 본가에 가면 완속 충전기가 몇기 없어서
일찍 가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네요
제조사 권장은 완속으로 하는 거지만 굳이 붐비는 상황에 기다리거나 하는 것보다
급속이 주변에 여유가 있으면 빠르게 충전하고 타는 것도 괜찮다 싶네요
아무튼 첫 차인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은 아이오닉 5입니다.
연식변경이나 페리하면 배터리 용량이 늘어날거 같은데
그때 기변을 고민하겠네요 ㅎ
충전기사업자들 싹 정리해서 환경부에서 통합관리하던가 통신3사처럼 대기업 플랫폼으로 인수되서 경쟁했음 좋겠네요. 충전사업자 너무 난잡하고 많아서 짜증나겠던데
민간업자들이 관리가 안되긴하는데 그래도 민간 기업이 있어서 보급량이 많은거라 ㅎㅠㅠ.. 분명 대기업 주유소회사들이 제대로 인프라깔면서 참가하게되면 또달라질거라 생각해요
충전기사업자들 싹 정리해서 환경부에서 통합관리하던가 통신3사처럼 대기업 플랫폼으로 인수되서 경쟁했음 좋겠네요. 충전사업자 너무 난잡하고 많아서 짜증나겠던데
민간업자들이 관리가 안되긴하는데 그래도 민간 기업이 있어서 보급량이 많은거라 ㅎㅠㅠ.. 분명 대기업 주유소회사들이 제대로 인프라깔면서 참가하게되면 또달라질거라 생각해요
맞아요 통신사처럼 거대기업화 되면 지들끼리 담합해서 가격올릴지도 ..ㅠ
요즘은 웬만한 졸음쉼터엔 적어도 하나씩은 충전기들이 들어서고 있더군요. 기변 얘기 하셔서 물어보는건데, 전기차는 중고차 거래할 때 어떤 절차를 거치나요? 차 파는거야 그냥 돈 받고 팔면 되지만 보조금을 어떤 식으로 처리하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사는 지역은 2년동안 타 지역으로의 차의 등록지라고 하나요 그게 이동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엄청 안맞는경우 아니면 2년을 채워서 내놓더라구용
보조금을 받고 사시면 국가 보조금도 받지만 지자체 보조금도 받기 때문에 2년동안 사고 등의 심각한 사유가 아니고선 매각, 폐차가 제한됩니다. 물론 받은 보조금을 다 토해내시면 마음대로 가능하고요.
명의변경은 2년 내 1회에 한하여 같은 지역만 되고요. (ex-차량 등록지가 충남이면 충남사람에 한해서 매각 가능) 사실상 2년간 묶인다고 봐야하는데 지자체마다 제각각이라 시청에 문의 해보시는 게 빨라요. 근데 서울은 확실히 2년 내에 타 시도로 매각하시면 보조금 뱉어내야 합니다.
아하.. 보조금을 토해내는 시스템이군요. 전 할부 승계하는 것 처럼 보조금도 승계하는건가 궁금했었거든요.
이핏이 캐노피도 있고 참 편해 보이긴 하더라고여 저는 스타코프 완속 이용하는데 휴대용 220V 충전기 정리 하는 귀찮음이 있지만 확실히 밖에서 급속 하러 다니는 시간이 없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집밥있는게 최고죠 ㅎㅎ
포니 뭔가요 ㄷㄷ
현대에서 보유하고있는 시승차량일겁니다 ㅎ
포니관리상태가...ㄷㄷㄷ
아마 풀 리스토어 한 차량일거에요
지나치게 과소평가 받는 차. 디자인은 유럽 명차들을 20년 앞섰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사이버트로닉한 분위기가 아주 맘에 듭니다. 사용자가 만족하면서 탈 수 있다면 정말 타기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택시로 많던데 이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