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에 드림카 370z
드림카
기본적인 정비비와 이것저것 계산해서 예산은 1500아래
반차를 내고 수원으로 날아갔습니다.
랩핑지 아래쪽은 어떤 모습인지 모르지만 랩핑을 한지 얼마되지않은 퀄리티
아직까지 랩핑 탠션이 살아있습니다. 제거할때 쉽게 땔수도있고
이날 총 4대의 370z를 봤습니다
그중에 가장 합리적인 녀석으로 가져왔습니다.
어차피 이래저래 다들 가져오면 미션수리를 해야되는 상황이기에
휴게소 중간에서 한컷 이 뒷태 때문에
이차를 꼭 가지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미션 수리를 잘하는곳을 수소문하니 의정부에 추천받았습니다.
다른곳은 거리가 멀고 가격도 50정도 차이가 나서 가장 가깝지만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미션수리 후 출고당일 진천으로 장거리 주행테스트를 다녀옵니다.
비가 오기에 무리한 주행은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수리전과 차이가 매우 느낌이 달라졌습니다.
아...... 습기 자동차 검사가 껴있기에 이것저것 합법적으로 되돌리기 하는와중에
헤드램프에 물이 들어가 발로스터가 나가버렸습니다..
차후에 램프를 뽑아보니 하우징쪽에 10센티가량의 균열을 발견하여 급한대로 실리콘처리를하고 발로스터를 교환합니다
센터에서는 따로 부품이 안나오니 앗세이교환밖에 안된다는말에 검색을해보니
역시 희망의 르노입니다 SM7뉴아트와 많은 부품을 공유합니다.
중간 잡지식이라면 닛산과 르노가 합작으로 만든 차들이기에 감사합니다.
순정휠 후기형으로 1대분 구합니다.
휠하우스가 많이 남아서 허합니다.
허브스페이스를 달아줄 생각을 해봅니다.
엔진오일 디퍼런셜오일 파워스티어링오일 DIY
간단한 경정비공임을 아껴서 부품을 살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자금 확보를 위해 간이고 쓸게고 다 팔아먹습니다.
인피니티(전차) 순정휠을 팔아먹습니다.
새로운 휠하우스커버가 주문한지 25일만에 들어왔습니다.
(장착하고 1주일만에 박살났습니다,)
괜찮습니다 또사면됩니다,(+25일)
니스모 스타일 날개가 와서 장착해줍니다.
알리따거 땡큐!!!!
핏이 하나도 안맞습니다
알리따거!!!!!!!!!!!!!!!!!!!!!!!!
일단 실리콘으로 초기공정후 한번더 말끔하게 처리해주는쪽으로 부착합니다.
랩핑 제거시 날개도 같이 때면되니까 부담없이 팍팍
차고 조절4CM올립니다.
배를 너무 긁고다녀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습니다.
이차를 구매하면서 가장 좋았던점은 테인플렉스 Z 서스가 되어있었습니다
무려 240만원 아꼇
카페 이력을 조사해보니 이서스달고 15만이나 뛰었던
그러나 좀비서스 답게 멀쩡합니다.
허나 방심은 금물
번개장터에 순정17년식 3만키로탄 순정서스 1대분이 무려 20장!!
거래하러 다녀옵니다.
가장 골머리를 썩혔던건
연식이 있다보니 인테이크호스 고압호스쪽에서 도둑공기가 발생합니다.
P0171 P0174코드
공기흡입량과 연료분사랑이 차이가난다는 코드입니다.
고급유를 쓰다보니 인젝터쪽에 문제는 생길 가능성이 별로없기때문에
검아웃 투하!!!!!!
현재는 모든 고압호스를 교환해놓은 상태(이것도 DIY)
에서도 또뜨는 경고등
마지막 PCV 교환하고 경고등삭제하고 나니 해결
장거리 운행을 다녀와도 뜨지않는걸로 봐서는 해결이 된거같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아직 산소센서와 클랭크축센서의 잇슈를 기다려야됩니다.
쓸돈이 더 많겠지만 사부작 사부작 내차만들기를 하는게 재미있습니다.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남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