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모은 조던 시리즈 입니다.
에어조던 5, 10, 11입니다.
뭐 사실 다른 시리즈는 그다지 제 취향도 아니긴 하구요
5가 가장 편하게 신고 벗고 막 다니기 좋구요, 그래서 거의 데일리용으로 편하게 막 사용하고 있구요 (그래도 가끔 클리닝은 해줘요 ㅠ)
그다음 많이 신는게 이스터 로우입니다.
나머진 거기서 거기인데, 구입한지 좀 된 거 중에는 윈라이크를 젤 뜸하게 신는 것 같네요, 에나멜 최대한 안 구겨지려고 굉장히 조심스럽게 신고 벗고 하거든요
아내님께서 샤워 중일 때 후다닥 모아놓고 후다닥 치우느라 깜빡하고 올란도를 리오 옆에 두지 않고 엉뚱한 자리에 두었어요 ㅠ
11, 10, 5 순으로 찍고 싶었는데 말이죠
싸지도 않은 신발 나름 모으느라 쉽지 않았네요
특히 최근 한달 동안 세켤래나 구입하느라 아내한테 욕도 뒈지게 먹고 (그래도 윈라이크랑 플래티넘 틴트는 아내님의 하사품입니다.)
전 악기 덕후라서 돈 벌면 기타 막 커스텀 모델 구입하고 이럴 줄 알았는데, 아내의 압박으로 상대적으로 부피가 적고 저렴한 조던 콜렉팅 하게 됐네요 ㅎㅎ
카알못이라 멋지게 구도를 못잡겠더라구요 ㅎ 좁은 방이라는 공간의 제약도 있고요
후다닥 찍느라 걍 화면에만 다 나오게 해서 찍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