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나이키 에어 와일드우드 블랙 ACG AO3116 003 [NIKE AIR WILDWOOD ACG AO3116 003]
리뷰로 찾아 뵙는 아수라장 입니다.
이 전의 나이키문레이서QS BV7779 001
https://kaede6767.blog.me/221600496927">https://kaede6767.blog.me/221600496927
을 구매했던 부평 일신동에 위치한 나이키팩토리스토어
이하 나이키아울렛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2~3주 간격으로 토요일 주말에 아이쇼핑 및 구매목적으로 방문하는 편으로
간혹 생각지도 않거나 과거 한정판 이었던 제품들이 기습으로 들어오는 비율이 높아서
인천과 부천 지역의 숨겨진 보물 창고 같은 곳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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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매목록으로 나이키 문레이서QS 구매 할 때 눈여겨져 본 나이키 ACG 브랜드 라인으로
정식명칭 나이키 에어 와일드우드 블랙 ACG AO3116 003 [NIKE AIR WILDWOOD ACG AO3116 003] 입니다.
불과 1달 전 까지는 여러 사이즈로 보유 재고 스펙트럼이 넓었는데
이번에는 260MM 만 2점만 남은 상태로
천만 다행으로 제 발 사이즈 이기도 하여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나이키 ACG 라인도 제법 인기가 있는 편에 속해서 출시 되는대로
황금 사이즈는 금방 품절인 경우가 많은 편인데요
나이키 에어 와일드우드 블랙 ACG AO3116 003도 마찬가지로
초기 출시 시, 260~275MM 은 조기품절로 매장에서 찾기가 상당히 힘든 제품이기도 했는데
느닷없이 영접하게 되니 당혹 속에 뒤늦게 나마 뜻하지 않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나이키 ACG의 매력 이라면
나이키가 아웃도어 컨셉을 주력으로 내새운 컬쳐 브랜드 이자
투박하지만 튼튼한 내구성으로 실용적인 부분이 강조되는 부분이 핵심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외관 자체는 나이키 에어 포스를 계승한 듯 하며,
나이키 에어 포스를 바탕으로 아웃도어 용도로 별도의 브랜드로 내놓았다고 생각 됩니다.
거기에 와일드우드 만의 장점 중의 장점 이라면
두툼한 질감과 마감질 속의 두터운 가죽 갑옷을 입은 듯한 묵직해보이는 외형입니다.
비유하자면 헤라클레스 장수 풍뎅이 같은 느낌이랄까요
앞서 언급드렸듯이 기존의 나이키 제품들과 다르게 튼실해 보이는 외관과 더불어
내부 안감과 디자인도 두터운 편인데요
본래 ACG 자체가 4계절 다목적 용도로 출시 된 제품이지만
몸에 열이 많으신 유저 분들이나 다한증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여름에 착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을 정도로 내.외부 모두 두터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와일드우드 자체가 무거운 편은 아니며,
확실히 나이키 에어 포스의 외관을 계승해서 인지
무게도 나이키 에어 포스와 유사하다고 생각 됩니다.
본래 초기에는 에어맥스 720 을 구매 하려고 하였으나
개인적인 징크스 부분 때문에 많은 생각 끝에 순수 다목적용도로 ACG 라인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좀 더 풀이 하자면 별다른 관리 없이 오랫동안 착용 할 수 있으며
어떤 의류와의 적절한 상성의 코디를 이룰 수 있는 넓직한 활용이 가능한 부분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의미로 기존의 나이키의 다른 브랜드 라인 제품들 보다는
외형적인 미적 요소가 조금 덜한 부분이 단점으로 들 수 있겠지만
순수하게 실용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컨셉에 충실한 제품임에는 틀림 없는 듯 합니다.
예시 사례를 바로 손 꼽자면 나이키 와일드우드 만의 매력 포인트 라고 할 수 있는
밑창 부분으로 아웃도어 컨셉에 제대로 부합 하듯
트래킹화 와 등산화에서 볼 수 있는 크고 굵직한 홈 구조로
확실히 나이키의 전신이 스포츠 브랜드 인만큼
컨셉에 부합한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 부분에 마성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소 추례 하지만 즉석 실기 샷으로
신발 특성 상 아웃도어 타이틀에 걸맞게
긴바지와 코디하는 것이 잘 어울릴 듯 합니다.
앞서 언급드린대로 신발 자체 소재가 두터운 편이라
8월 후반인 지금 신어도 조금 답답함이 있기는 하네요
9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착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확대샷 으로...
다시 보니 이거 어떻게 보면 국내한정으로 아저씨 신발 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확실히 호불호 영역이 갈리는 디자인 속에
지극히 미적요소를 추구하시는 분들에게는 확실히 좀 꺼려지는 와일드우드의 외형 디자인 이겠습니다.
그렇지만 일상 속의 의류들과 매치만 잘한다면 무난하게 잘 녹아 들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도 뜬금없는 또한 변함없는 자체 인증샷 으로
다시 생각해보니 저도 이제 30대 중반에 도달하니 자연스럽게 아재화 되어 가네요
실제로 최근 제품 선택 비율이
멋 보다는 기능성을 선호하게 되니
투박하지만 나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 많은 제품을 선택하게 됩니다. ^^;
이제 포스팅을 마무리 하고자 하는데요
최근 저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취향도 변화해가고
더 나아가 화려하거나 한정판 제품에 열을 올리기 보다는
지극히 본인에게 어울리고 본인의 환경에 적합하고
더 나아가 본인에게 있어 최상의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아이템을 찾게 되는 만큼
저도 별 수 없이 실용적인 부분에 강점을 두게 됩니다.
그렇기에
신발 선택에 있어
① 어떠한 환경에서도 오랫 동안 신을 수 있는 신발
② 조금이라도 다른 의류들과 코디가 가능한 스펙트럼이 넓은 신발
③ 그냥 안전한 신발
④ 그냥 별 생각 없이 무난하게 착용 할 수 있는 신발
이런 정도로 생각 하신다면
나이키 ACG 라인 내 와일드우드[WILDWOOD] 라인 추천 드립니다.
팁으로 나이키 ACG 브랜드 라인 의 경우
일반 나이키 매장 보다는 강남 / 명동 / 잠실 점과 같은 플래그쉽 스토어의 입접 비율이 높은 편이며,
나이키팩토리스토어 나이키아울렛 한정으로는
거의 랜덤으로 들어오고 있어 입점률이 낮은 편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아수라장의 나이키 에어 와일드우드 블랙 ACG AO3116 003
[NIKE AIR WILDWOOD ACG AO3116 003] 리뷰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