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결과가 생각보다 훨씬 엉망으로 나와서 운동의 필요성이 더욱 느껴지는 새해입니다 ㅠㅠㅠ
연말이라 술자리가 많아서 몸이 더 힘드네요 ㅋㅋㅋ
그래서 퇴근 후 동네 런닝이나 해보고자 신발 고르다가 고딩때 선망했었던 맥스97을 사기로 결정 !!
아시아 모델이 참 이뻐보이길래 해외직구로 사려다가 30만원 넘게 주고 짭을 살 것 같아서
술취한 김에 나이키 공홈에서 무난한 녀석으로 뽑았습니다.
무난한 검흰으로 그냥 가려다가 스우시가 금색인게 더 이쁠 것 같아서 샀습니다.
살땐 몰랐는데 받아보니 밑부분이 스웨이드네요 ㅎㅎ 쪼금 고급스러워는 보입니다.
신발이 얇을 줄 알았는데 95보다 두껍네요 ㅎㅎ 발시릴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스카치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암실에서 찍어보니 있네요 ㅎㅎ
금뱃지도 같이 왔는데 어디다 써먹을지 감이 안잡힙니다.
착용감에 대해선 그렇게 좋은 평은 못 듣는 것 같던데
평소에 구두랑 로퍼를 즐겨 신는 입장에선 상대적으로 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비싸서 밖에 나가서 함부로 못 뛰겠네요 ㅋㅋㅋ
비루한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자년 새해에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