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벤시몽 테니스맨 라셋 BENSIMON MAN LACET 리뷰로 찾아뵙게 된 아수라장 입니다.
올해 2021년의 여름도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오는 것을 체감 하고 있어
여러 브랜드의 신발을 고민 끝에 최종적으로 벤시몽 테니스맨 라셋 BENSIMON MAN LACET
이하 벤시몽 라셋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본래에는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컨버스 척테일러, 나이키 오버브레이크 를 후보로 두고 있고 있었지만
30대 중후반에 접어들면서 개인적인 지출보다 다수를 책임지는 입장이 되어
여러가지 효율성을 고려하여 3년만에 벤시몽 라셋 265MM, 41 SIZE 블랙을 선택 하였습니다.
본래 신발 구매 시, 20~30만원 선 위주로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선호 하는 편이었지만
봄 · 여름 시즌에 큰 부담 없이 착용 할 수 있는
벤시몽의 단조로운 디자인과 빈티지 스타일에 다시 매료되었습니다.
쿠션이 없는 얇은 컨버스 재질로
'젋은 미시 신발' 혹은 '아가씨 신발' 같은 길고 둥근 곡선 위주의 단화 스타일로
장시간 착용 시에 피로도가 높은 편 이기도 합니다.
기존의 컨버스화들보다 부피와 무게가 상당히 슬림한 편 이며
특별한 관리를 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 중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평소 너무 쿠션감이 큰 신발을 착용 하셨다면 불호(不好) 가 크게 느껴질 듯 합니다.
어떠한 패션에도 무난하게 적용 할 수 있지만
벤시몽 디자인 자체가 사실 가늘고 긴 형태의 형태의 서양인 발 모양에 맞춰 나온 만큼
발 볼이 넓으신 유저분들에게는 상당히 불편한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남녀 공통으로 사이즈 선택 시, 5 ~ 10 MM UP 하여 선택하시는 것을 권장 드리며
예시 사례로 평소 260MM 를 착용 시, 벤시몽 한정 적합한 발 사이즈는 265MM ~ 270MM 로 선택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며
발톱 및 발가락 관련 증상 및 통증이 있는 유저분들에겐 솔직한 심정으로 선택 하지 않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저도 반업 하여 착용 중으로 평상 시에는 쾌적함을 느끼고 있으나
오래 걷다보면 발가락 부분의 피로와 통증을 체감하고 있는 만큼 다소 아쉬운 부분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서 언급드린대로 본래 벤시몽은 여성 신발을 주력으로 내놓는 만큼
신발 디자인은 로켓처럼 길쭉한 편이며
주로 컨버스화 혹은 단화를 자주 착용한다면 금방 적응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착용 인증 샷으로 벤시몽 라셋 자체가 통풍과 건조가 빨라 맨발에 착용해도 될 만큼 밀착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피부 찰과상이 우려되는 만큼 가급적 꼭 덧버선 혹은 얇은 스포츠 양말 착용을 반드시 권장 드립니다.
이제 리뷰를 정리하면서
봄 · 여름 시즌이기에 반스, 컨버스 등의 천 재질 신발을 자주 찾게 되고
한 편으로 세월이 흐를 수록 이상할 정도로 다소 거품 어린 가격에 망설여지는 경우를 맞이 하실 거라 생각 됩니다.
그렇기에 비슷한 컨버스화를 선택 하되
부피와 무게도 상당히 가볍고 한 시즌 동안 정말 아무런 부담 없이 다목적 패션 코디의 신발을 고려하신다면
벤시몽 라셋 선택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이상, 아수라장의 벤시몽 테니스맨 라셋 BENSIMON MAN LACET 블랙 265MM, 41 SIZE 간단 리뷰기 였으며,
해당 리뷰 포스팅은 내돈내산 한 제품이며, 본인의 솔직 담백한 체감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