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타이칸의 국내 주행거리가 확정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타이칸의 국내 인증 1회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289km로 유럽 WLTP 기준인 463km보다 무려 174km나 짧다.
특히, 경쟁모델인 테슬라 모델S와 비교해 보면 판매가 종료된 2020년형 모델S의 주행거리는 롱레인지가 487km, 퍼포먼스가 480km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 1월에 공개된 모델S의 부분변경 모델인 모델S 리프레쉬의 예상주행거리가 롱레인지 버전이 663km, 플레이드 버전이 628km, 플레이드 플러스 버전이 837km로, 두 모델간 주행거리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포르쉐 타는 사람이 기름값 걱정하겠냐 생각했는데 전기차 모델이다 보니 이건 돈이 아닌 시간으로 접근해야 하니 좀 민감할수도 있겠다
포르쉐 타는 사람이 기름값 걱정하겠냐 생각했는데 전기차 모델이다 보니 이건 돈이 아닌 시간으로 접근해야 하니 좀 민감할수도 있겠다
그정도 돈버는 사람들은 돈 < 시간 시간 줄이려고 돈펑펑 쓰는 사람이 많아서?!
타이칸 타는 이유는 전기차를 타면서 포르쉐의 차체 거동을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 출퇴근 시내주행이 주된 목적이고 가끔 스포츠 드라이빙 원하는 사람 1억 이상 주고 장거리 뛸 차량은 모델 s도 그렇고 모델 x도 완전히 그 니즈 충족시킬 차량은 아니기도 한데..
아무리 포르쉐 이름 박았어도 전기차가 전기차 구실을 못하면 답이 없지;;
사실 전기차는 전자제품이라고 봐야 하는데 구동 시간이 짧으면 뭐 당연히..........
테슬라 같은 경우도 서울-부산간에 상주(전용 차저)에서 무조건 한 번 쉬어야 하는데, 만약 고속차저가 없다면 보급되지 않는다면 포르쉐같은 경우는 충전시간만큼 늦어질 수도 있으니, 빠른 차의 가치는 더 떨어지는 거죠. 확실히 운행거리는 모든 전기차의 숙제인 거 같습니다.
에휴 주행거리 짧으니 구매 안해야겠네
연비 안좋은차 타고다니면 기름 넣는 것도 귀찮은데 전기차면 뭐 나같아도 안삼
전기로 넘어가니 포르쉐 별거 아니구만~
저정도 가격이면 배터리 교체형으로 나와야 되는거 아니냐
비엠 타다가 다음 차로 보고있었는데... 뭐 내가 살때쯤엔 충분히 해결될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