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옥에서 dd 잔다르크 디폴만 판매하는걸 몇번 봤는데
마침 저렴하게 올라온 매물이 있어 구해봤습니다
실제로 입혀보니 뽀대는 나는데 앉는게 불가(이건 세이버 갑주버전도 마찬가지일거 같은...)
그리고 갑주 내구도도 썩 좋지 않은편이라 포즈잡기가 쉽지않아 출사를 할가말가 고민했는데
에라모르겠다라는 심정으로 그냥 한번 데려나가봤습니다...-ㅁ-;
역시나 삼각대 위 자바라 스탠드에 고정하는게 엄청 힘들고 갑주는 분해될라하고...ㄷㄷ
간신히 몇장찍고 그냥 땅바닥에서 창들고있는 포즈로 계속 찍었습니다.
원래는 각 제조사의 잔다르크 피규어 포즈를 재현해보자 맘먹었으나
창과 깃발의 무게도 엄청나 보크스 박스에 있는 포즈밖에 할수없었던 슬픈 이야기네요.
헤드는 지인이 구현한 모드레드로..-ㅁ-ㅋ 가발도 모드레드 구현용 가발을 썻습니다.
뽀대는 참 좋은데 그야말로 공간파괴자라... 집에서 창든모습은 전시안하는걸로 결정 했습니다.
출사 나가는 김에 오랜만에 엠디디도 들고가서 찍었습니다.
담주중이 만개라 비가와서 꽃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주말에 한번쯤 더 나갈 것 같네요...-ㅁ-ㅋ
오른쪽에 왔네요..ㄷㄷ 감사합니다!
구관들은 눈이 너무 예쁘네요
잘봤습니다
^^ㅋ
구관들은 눈이 너무 예쁘네요
수제 레진안구인데 영롱하죠. 2디 계열말고도 리얼계 구관들은 안구 퀄리티가 정말 뛰어나더라고요.
모자 귀엽습니다 ㅎㅎ
귀여움을 배가시켜주는 아이템이죠..-ㅁ-ㅋ
엠딩이들 귀여워~~!!
엠딩이 하시죠!
일반 섬유옷도 입히기 되게 고생스러운데, 갑주까지.. 문득, 프라처럼 분해된 상태에서 하나하나 조립하는 중노동이 떠오르네요 ㄷㄷ
간만에 입히는데 30분 넘게 걸리는 의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