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도에 따라 시선이 움직이는 착시효과를 주는 스마트돌 '팔로우 미 아이즈'. 너무 한 안구만 쓰는 게 지겨워서 다른 안구로 가끔 바꿔보기도 하는데, 다른 아니메 안구들은 너무 밋밋해서 결국 이 안구로 다시 회귀하게 되버립니다. 시선의 묘한 차이마다 주는 팔색조같은 매력.
이 안구가 나올 당시 대니 추가 불량률이 높아 수율이 안나온다며 투덜투덜대는 걸 봤는데, 마지막 판매 이후 한참을 안나오고 있는 거 보면 단종된 모양입니다. 색상별로 내주면 다 구해놓을 생각이였지만...정 다른 안구 끼우고 싶으면 드림피터 써야죠 뭐.
비키니도 스마트돌껀데, 안감에 흰천이 덧대진 구조라 착색에 대한 위험부담이 적습니다. 끈은 어쩔 수 없지만요.
예쁜데..옷을 입히면 더 이쁠거 같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이네요 검은색인데 이염은 괜찮나요?
제가 전시목적을 두고 장시간 씌워본 적이 없어서, 오래 씌워놨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장담을 못드립니다만, 그냥 사진 찍기 위해 잠깐 꾸미고 벗기고 하는 걸로 착색되진 않았습니다.
장시간이 아니라면 이염 괜찮나 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