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크 구성
● 영화 시작
● 보너스 트랙
Story Board
첫만남 (location-24초, movie-4분 39초, making film-1분 20초)
데몰리션 터미네이터 (movie-1분 38초, making film-10분 38초)
소나기 엽기 버전 패러디 (movie-1분 49초, making film-1분 49초)
비천무림애가 (location-28초, movie-2분, making film-5분 48초)
함백소나무 (location-1분 32초, movie-2분 2초, making film-1분 30초)
Special Effect (4분 30초)
NG Cut (34분 33초)
Deleted Scenes
402호(32초), 404호(45초), 405호(32초), 407호(33초), 혼나는 견우(44초)
Making Film (60분 21초)
Interview (10분 42초)
Film Release (10분 38초)
Preview (3분 43초)
● 장면 선택
● 설정
(※ 서플먼트 내용은 제작사의 사정상 변경, 추가 또는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전지현+차태현의 절라유쾌 사랑이야기 그녀와의 무서운 데이트가 시작된다! 2001년 여름, 온몸이 뽀사지도록 즐거워집니다!
'전반전'. 그녀와 저는 같은 문으로 함께 인천행 지하철을 타게 되씀미다. 취해서 비틀거리지만 안는다면 정말 매력저기고 갠차는 아가씨여쪄... 푸하하핫! 진짜 특이하다! 저는 그녀가 술에 취해서 배를 기대고 서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힐끔거리며 그녀를 계속 지켜보아씀미다. 그런데 몸을 미세하게 부르르 떨던 그녀가 왠지 불안해 보이더니만 마침내 우웨에엑~~~ 우웨엑~~ 좌르르르르~~~ 네, 그러씀미다! 그녀가 앞에 앉아 이떤 대머리 아저씨 머리 위에 순식간에 일을 친 거시여씀미다!! 순간 지하철안은 아수라장이 되고 절라 재미는 상황이었져. 진짜 일은 거기서부터 터지고야 말아씀미다. 오바이트를 시원하게 하던 그녀가 게슴치레한 눈빛으로 저를 보며 이러는 검미다! 자기야!~ 어어억~ 우욱~ 자기~ 웩~! 쿵... 이 여자 좋은 느낌이 듬니다. 원래 그러치안은데 실연의 아픔이 너무나 큰 것 가씀미다. 괜히 불쌍한 마음이 듬미다. 제 마음 어디에선가 싸늘한 바람이 부는 것도 가씀미다. 그래, 이 여자의 아픔을 한번 치료해보자!! 강물 깊이가 궁금하면 가차업시 물 속으로 떠밀어버리는 여자! 그러나 정신업시 허우적대는 저를 위해서 물 속으로 뛰어들쭐도 아는 여자... 그녀의 생일, 얼렁뚱땅 너머가면 살해할찌도 모를 여자! 그러나 일촉즉발 인질로 잡혀있던 나를 목숨걸고 구해주며 기막힌 감동을 먹일쭐도 아는 여자!
'후반전'. 요즘은 그녀가 참 많이 우씀미다. 해맑게 웃는 그녀를 보고 있으면 제 마음도 한 없이 행복해짐미다. 지금까지 제가 힘이 되어주었는지 자신이 업씀미다. 제가 그녀를 감싸준것도 그녀에게 보여준 것도 또 그녀를 치료한 적도 없는 것 가씀미다. 이제 그녀 곁을 떠날 때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느낌미다. 그리고 오늘 타임캡슐에 서로의 마음을 담고 타이머를 2년 후에 맞춰씀미다. 이 캡슐이 열리는 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껌미다. 그렇게 그녀는 헤어지자는 말을 대신했슴미다.
'연장전'. 오늘 헤어지고 내일 만나는 것처럼 우리는 지금 헤어지고 분명히 다시 만날 것임미다. 다만 오늘과 내일처럼 가까운 시간이 아닐 뿐... 믿슴미다.
견우야 미안해~~~~~~~~~~
차태현과 전지현 인생 최고의 커리어. 이후에 수많은 히트작들이 있지만 두명을 생각하면 처음으로 떠오르는 작품은 역시 엽기적인 그녀죠.
고딩 때 보려고 극장 갔더니 상영 종료 ㅠ_ㅠ 어쩔 수 없이 조폭마누라 봄 겨울방학 직전에 비디오로 나와서 빌려서 보고 너무 설레이고 영화 뒷 이야기를 상상하느라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렸지요. DVD 나오자마자 사서 계속 돌려보곤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집에 아직 있을건디 전지현 같은 여자친구를 얻고 싶었으나 엽기적인 그녀 같은 마누라를 얻어 맞고 사... 아.... ㅠ_ㅠ
저도 꿀잼으로 봤습니다만. 차태현 전지현의 한작품만 꼽으라면 주저없이 엽기적인 그녀입니다.
어려서 뭐에 꽂혔는지 영화관에서 12번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영화입니다
명작 이지요!
명작
영화에서 I Believe 나오는 장면은 아직도 보고 있노라면 가슴 뭉클하게 만듬.
엽녀 깡통판은 정말 최고의 한정판이였는데요 눈물난다
견우야 미안해~~~~~~~~~~
이거 보고 여친소 보면 기분 굉장히 짠해지는걸 느낌 반대로 이거 보고 엽기적인그녀 2를 보면 화가남(...)
띵작...
크...명작.. 올만에 또 보고 싶다
차태현과 전지현 인생 최고의 커리어. 이후에 수많은 히트작들이 있지만 두명을 생각하면 처음으로 떠오르는 작품은 역시 엽기적인 그녀죠.
전 박보영이랑 찍은 과속스캔들 진짜 재밌게 봤었어요
FlyingAce
저도 꿀잼으로 봤습니다만. 차태현 전지현의 한작품만 꼽으라면 주저없이 엽기적인 그녀입니다.
차태현이 저거찍고 이미지 매몰되서 개고생하다가 과속스캔들로 따악, 전지현도 이미지 변신노력했지만 다 망해서 훅가나 했는데 도둑들 나와서 저 생머리 청순외모+발랄엽기 성격 보여주며 살아나더만 별그대 나오면서 또 똑같은 전지현류 캐릭터로 완전 울트라 대박이 났죠 ㅋ
스즈미야 하루히가 작가인 타니가와 나가루는 이영화를 보고 하루히란 캐릭터에 대해 영감을 얻었다죠
저때로 다시 돌아가고싶다
스크린도어 없고 삐삐쓰던 시절.... ㄷㄷㄷ 요즘 애들이 보면 놀랄듯..
이거 소설 사서 10번은 넘게 읽었던거 같은데 ㅋㅋㅋ 그냥 단순한 인터넷 소설이었지만 그때 당시 이모티콘이 너무 귀여웠음
고딩 때 보려고 극장 갔더니 상영 종료 ㅠ_ㅠ 어쩔 수 없이 조폭마누라 봄 겨울방학 직전에 비디오로 나와서 빌려서 보고 너무 설레이고 영화 뒷 이야기를 상상하느라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렸지요. DVD 나오자마자 사서 계속 돌려보곤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집에 아직 있을건디 전지현 같은 여자친구를 얻고 싶었으나 엽기적인 그녀 같은 마누라를 얻어 맞고 사... 아.... ㅠ_ㅠ
어려서 뭐에 꽂혔는지 영화관에서 12번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영화입니다
최근에 별그대 재방송하다가 보니 문득 리즈 전지현 보고 싶어서 봤는데 그냥 저영화때 전지현은 미쳤었음 20년 다되가는 영화에서 혼자만 2019년에서 온것같은 세련된 미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