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에서 일하고 있을 때 기사가 와서 어머니와 소통했는데
오자마자 어머니께 반존대를 계속 일관하고
세탁기 호스 교체하는데 사전 안내 받은 것보다 10000원 가까이 더 받았음에도
(이 과정도 어이가 없는 게 기사가 혼잣말로 부품 가격이 올랐네, 올랐어 이거 참 올라버렸네~~ 이 따위로 흥얼거리다가 어머니께 가격이 좀 더 나오겠어요. 이 ㅈㄹ로 약 올리는데 회의하다 말고 뛰쳐나갈 뻔했네요 하..)
온수 상징인 붉은 색 호스가 재고가 없다며 파란색 냉수 호스로만 2개 설치하고 가버렸네요?ㅋㅋㅋ
그것마저 케플러는 멀쩡하다며 호스만 교체하고 파란색 케플러 2개는 나중에 기존 케플러 문제 생기면
직접 설치하라고 던져 놓고 가버렸습니다.
일 끝나고 센터 전화해서 따지니까 그 기사 다시 보내서 빨간 걸로 교체 해주겠다고는 했는데 면상 보면 쌍욕할 거 같아서 오지 말라 했네요.
중소기업 AS에서도 볼 수 없는 신개념 반존대 어휘구사에 가격 오안내, 부품 재고떨이까지 3중 세트로 쳐 맞았는데
대기업 AS 클라스 어마어마하네요 싀발 제 인생에서 앞으로 삼전 가전은 구매 할 의향 없습니다.
뭔놈의 기사 수준이 미쳤네요 옛날엔 그래도 as는 괜찮았던거 같은데 저렇게 떨어졌군요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