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다 문자로 '라오어제가삽니다' 라고 문자로 질문하니
1:49 "네 직거래는 풍암우미아파트로오심되요" 라고 바로 문자가 왔다
근무중이라 퇴근후 간다는 문자를 보낸후 퇴근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5:40 "가는중입니다"라는 문자로 거래를 위한 언질을 해주었다
( 광주분들은 아시겠지만 퇴근시간에 풍암동쪽은 러시아워가 심합니다.)
( 직거래로 어디서 만나자라고 까지 했으면 확실한 거래에 대한 계약이 이루어진거 아닌가요?)
6:04 약속 장소에 가서 전화를 하니 전화를 받지 않았다.
( 이때부터 조금 찝찝했었는데... 안좋은 상상은 꼭 현실로 나타나더라)
6:05 문자로 "거래 안하실건가요?"라고 문자 보내도 답신도 없었다.
그래도 기다리다가 문자 하나 더 보냈다
6:12 "퇴근시간 막히는 길에 직거래 하러왔는데 연락도 없으시군요. 전화도 받지 않으시고
약속시간도 맞고 장소도 맞고 연락은 안되고 오늘 상황 온라인에 등재 하겠습니다"
라고 문자를 보내고 시동 걸고 아파트를 빠져나왔습니다.
그랬더니.......
6:14 "거래 하시겠어요? 불발시 문자주세요.. 대기하시는 분들이 조금계셔서요"
( 이런 쌩뚱맞은 문자를 보내는 거였다. 뭐하자는 거지? )
6:15 "헐 문자가 이제옴"
( 장난 하시나 ? )
전화 한통 왔음. (매우 불쾌해서 안받음)
6:16 폰이 이상한가봐요 5통 문자가 연속으로 이제왔어요 ㅎㄷㄷ
전화 한통 또 옴.(매우 불쾌해서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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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황 입니다. 매우 불쾌해서 지나치려고 했으나
장터 보니 그분은 라오어 리마를 2.8에 팔고 계시더군요.
다른 분들과 거래를 하실텐데 참고 하시라고
몇글자 적어봅니다.
그분 전번 끝번호가 8884 입니다.
개핀이네.. 통신사 문제는 개뿔... 분노하고 빡칠만한 상황... 나라면 전화해서 쌍욕을 했을지도... 저런 상황 격어봤는데 분노가 엄청남
오늘봤음 구매자가 찔러보는 것도 짜증 칼이라고 생각하면 ㅋㅋㅋ 알죠
직거래로 간보는건 와 진짜... 왔다갔다 시간낭비 기름낭비
개인적인 입장으로 볼때 글 내용 어디에서 불쾌함을 느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내용을 보면 문자가 늦게 온걸로 보입니다만.. 금액으로 간보는 것도 아니구요. 문자 늦게 오는 경우가 있냐고요? 제가 통신사에서 근무하는데 발생합니다.;;
통신회선 일시적 혼선장애 또는 무선인터넷 상의 간헐적 1회선 과다 패킷사용 문제로 지연장애 충분히 발생합니다;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신듯 하네요.
물론 기다린 시간은 좀 화가 나고 불쾌? 할 수도 있겠지만.. 판매자도 전화를 걸어 왔다는건 사과할 의지가 아니였을까요? 사과를 받고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건 구매자분이 너무 성급하신거 같은데요. 일단 통신장애로 인한 문자지연은 저같은경우 저희집이 더럽게도 안터지는 곳이라(친구들도 저희집만 오면 안테나가 안선다고 하더군요..)비일비재하고 또 요즘 폰이 터치폰이 대다 수다 보니 실수로 주머니속같은데서 무심결에 잘못눌러 데이터연결을 터치로 건드려서 꺼뜨리 면 반나절동안 문자나 카톡이 안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구매자분입장에서는 퇴근후 가겠습니다라는 말이 거래성립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고 일 반적으로 맞는말이기는 하지만 저라면 구매자분 확답을 받기전까지는 연락을 더 해봤을꺼 같네요. 애초에 거래시간자체를 정확히 정해두지않고 퇴근후 가겠습니다라는 애매한 문구로 일방적 거래를 잡기에는 너무 판매자분 생각을 안한게 아닌가도 싶고요. 직장마다 퇴근시간이 틀린데 5시에 끝날지 10시에 끝날지 어떡해알고 판매자가 구매자분만 기 다리며 대기하고 있을까요? 그냥 서로 피치못할 우연찮은 해프닝에 의한 거래캔슬로 받아들이셨으면 될껄 굳이 판매자분이 오해풀라고 전화하신거 같은데 아몰랑 시전하시며 혼자망상으로 판매자분만 나쁜놈 만드시는거 같아 씁쓸하네요.
전화도 안받았다는데 먼 소리들이지 ㄷㄷ 판매자는 전화도 안했고 이건 판매자 잘못이 맞구먼 요즘 어느집이 문자 통화까지 바로 안드가냐 ㅋㅋ 촌동네도 아니고 ㅎ 오전에 연락할땐 잘되던것이 ~.~ 귀신이라도 붙어서 안된건가 ㅋㅋ 걍 글보고 댓글보다 개어이가 없어서 한자 적고 감~
리오어 디엘판 지금만원대인데 그거사세요
델론즈 // 아래 보세요. 판매자 한테서 전화 두통왔음. 그리고 전화는 촌이고 나발이고 일시적 혼선으로 안올수 있습니다. 오전이고 저녁이고 잘 되던 연락이 끊기거나 지연될 수 도 있고 절대 통신장애가 없다?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그럼 연말 새해에는 왜 새벽에 보낸 문자가 아침에 도착하는 경우가 허다함?? 그냥 케바케인거에요. 그리고 10분정도 기다리셨는데 10분이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길면 길고 또 짧으면 짧은 시간인데 판매자도 미안하니까 전화두통이나 한거일테고 또 그걸 가지고 매우 불쾌하다며 판매자 정도 살짝 공개하면서 디스할 내용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만?
판매자가 잠수탄 시간이 대략 35분 되네요. 5시40분부터 6시 14분까지. 정확한 시간을 안정하고 퇴근후 가겠습니다가 문제면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시간을 딱 정할 경우 판매자도 그 시간쯤에 핸드폰을 보고 있겠지만 시간이 정해져있지않을 경우 핸드폰이 진동이라든지에 있고 다른일 하다보면 체크를 못할경우도 있거든요.
그래도 전화는 받고 변명이던 뭐든 상황이 어케 된건지는 알아야 하는데 기분 나쁘다고 전화 안받은것도 문제네요. 거래펑크 같으면 아예 연락 씹던데;;
저도 판매자가 뒤늦게라도 전화를 했는데 불쾌하다고 그냥 두번다 안받은건 더 이해할수가 없네요 어떻게든 이유를 들어야 속이 더 시원할텐데 말이죠 만약 전화를 받고 판매자가 사과를 하면서 배송비 정도 내고해줄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안타깝네요
뭐든 한쪽 입장 의견만봐서는 문제의 본질을 알수가없습니다 양쪽입장 다들어봐야 알수있다는걸 댓글다시는분들은 간과하시면안됩니다 글쓰시는분도 이런 민감한 부분은 정확하게 퇴근후 몇시에 거래하겠다는 시간까지 판매자분께 말씀을 드렷는지등은 글내용상 안나와잇네요~ 그런부분들부터 소소한 정확한 사실을 양쪽의견을 다 들어봐야 누구잘못인지 나오지 한쪽만들어서는 모릅니다 그리고 번호 끝자리 공개하시는데 가운데자리 틀리고 끝자리는 같은 번호가 엄청나게 많습니다....다른같은번호인분이 피해볼수도잇으므로 이런점도 고려를 해주셔야합니다~
통신사 문제로 인하여 문자가 늦게 도착할 수 있고, 해당건처럼 시간이 지나서 한꺼번에 도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골에서 뿐만 아니라 서울시내에서도 그러한 경우 많습니다. 본인이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마트 매장(지하 식품코너)에서는 정상적이지만, 마트 화장실에서는 통신이 두절되었습니다. 지인이 보낸 문자가 30여분 지나서 도착한 경우도 여러번 있습니다.
개핀이네.. 통신사 문제는 개뿔... 분노하고 빡칠만한 상황... 나라면 전화해서 쌍욕을 했을지도... 저런 상황 격어봤는데 분노가 엄청남
전화 안터질때도 많아요. 예전에 월드컵 응원하러 거리응원나갔는데 동시다발적으로 많은사람이 전화하니까 안터지더라고요;;
ㅋㅋㅋ이래서 뭔가찜찜하다 싶으면 출발하면 안됨..근데 전화는 왜안받으심?전화받았으면 구매하셨을수도..약간 상황이 참..ㅋㅋ